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법을 마음에 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퇴직하기 전, 가르침을 받을 사부를 찾고자 했습니다. 병으로 위독하던 때는 “사부님!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외치며 통곡했습니다.

1. 법을 얻고 법을 외우다

저는 1999년 7월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고, 처음으로 ‘전법륜’에서 사부님의 법상을 보았을 때, 제가 찾으려던 사부님이라고 느꼈습니다.

‘논어’를 한 번 읽고 한 구절씩 외웠는데, ‘논어’를 다 외우는 데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제1강을 읽을 때, 외우고 싶어서 한 구절 읽고 한 구절 외웠으며, 매일 ‘논어’부터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한 달여 간 제1강 일부만 외웠습니다. 나중에 다른 지역 수련생이 제게 “당신은 갓 배우기 시작해 층차가 없으니 ‘전법륜’을 외울 수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법륜’은 읽고, ‘홍음’, ‘정진요지’만 외웠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공 사악한 당으로부터 불법감금을 당했습니다. 그 기간 저는 ‘전법륜’ 제1강의 일부와 ‘홍음’, ‘정진요지’ 중 수십 편, 사부님의 각지설법 일부를 외울 수 있었는데, 외울 수 있는 법을 다 한 번 외우는 데 3일이 걸렸습니다. 매일 많은 시간을 들여 법을 외우고 반복해서 외웠는데, 이로써 사부님께서 곁에 계신다는 것을 깊이 느끼며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사오(邪悟)하여 파룬궁 수련생을 전향시키는 데 이용당한, 사악한 당의 소위 ‘핵심 인물’이 있었는데, 노동교양소에서 그녀와 접촉하는 기회를 이용해 ‘도법(道法)’, ‘경고하는 말(警言)’, ‘대법(大法)은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다’ 등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대법의 끝없는 법력이 그녀를 일깨워 다시 대법으로 돌아왔고, 저는 11개월간 더 가르쳐주었습니다.

사오하여 파룬궁 수련생을 전문적으로 전향시키는 데 이용당한 이가 감옥에도 있었는데, 감옥 측이 그녀에게 단독으로 저와 담화하게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경고하는 말(警言)’, ‘도법(道法)’, ‘미국플로리다법회 설법’을 외워주었습니다. 한동안 시간이 흘러 대법은 그녀를 완전히 청성(清醒)하게 했습니다. 그녀 스스로 감옥경찰에게 “제가 전향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전향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한 뒤에 저와 마찬가지로 엄격한 관리를 당했습니다.

감옥 측이 여러모로 저를 압박하여 박해했지만 효과가 없었고 그들은 저를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모든 관(關)을 평온하게 걸어 지나고 사오한 수련생도 깨어나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1]라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 덕분입니다.

저는 2011년 하반기에 집으로 돌아왔고, 세 권의 ‘홍음’을 다 외운 후에 다시 ‘전법륜’을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한 단락씩 외웠는데, 한 소제목의 각 단락을 다 외우면 다시 그 소제목을 한 번 읽고, 이렇게 한 강의를 다 외우면 다시 그 강의를 읽었으며, ‘전법륜’을 다 외우고 나서는 ‘전법륜’ 전체를 한 번 읽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자신이 제대로 외웠는지 확인해보니 틀린 곳이 있어 다시 외웠고, 한편으로는 법을 체계적으로 마음에 기억해두었는데, 문장부호도 확실하게 외웠으며, 글자의 위치도 분명히 기억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한 달 안에 ‘전법륜’을 다 외울 수 있게 되니 한 소제목의 각 단락을 이어서 외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소제목 단위로 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수련에 부족함이 있는지를 시시각각 살펴보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귀정(歸正)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소제목 단위로 외우는 것은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고, 매달 ‘전법륜’을 한 번 외웁니다. 이 과정에서 거의 매일 곤마, 수마와 겨루는데, 게으름을 피우는 마음이나 고생을 두려워하거나 힘든 것을 꺼리는 마음,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제 곁에서 저를 지켜보고 단속하시는 것을 언제나 느끼고 있습니다. 동시에 제 몸에 밴 사명감은 스스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많이 외우라고 독촉합니다.

처음으로 자료를 배포하고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며 3퇴를 권할 때,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수천수만의 중생을 구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매일 3퇴한 인원수를 기록해두었는데, 3년간 1만 명이 넘은 후로 더는 숫자를 세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저는 우리 지역 수련생 사이에서 항목을 조율하고 있는데, 항상 각 진(鎭)을 돌며 수련생들에게 호신부와 방화벽 돌파 QR코드 카드나 수련생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수련생에게 무슨 어려움이 있으면 전력을 다해 도와주고 해결해줍니다. 그러다 보니 저에게는 시간이 특히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러 가든 그 길에 진상을 알리거나 법을 외웁니다. 때로는 아침 7시 넘어 외출했다가 저녁 7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 날 밤은 새벽 2~3시가 되어야 외우려던 그 한 소제목을 외울 수 있습니다. 한번은 밤에 ‘전법륜’ 제8강의 ‘주천(周天)’, ‘환희심(歡喜心)’, ‘수구(修口)’를 외웠는데, 다음날 새벽 4시가 되어서야 다 외우고 잤고, 사전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수련생을 만나러 아침 7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법을 외울 때면 사부님께서 제 곁에서 저의 정념을 가지해 주시고 수마, 곤마를 떼어 버려주시고 제자의 지혜를 열어주시는 것을 깊이 느낍니다.

한번은 50km 떨어진 거리에 사는 한 수련생이 저에게 집에 좀 와달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저희 둘은 노동교양소에서 알게 된 사이입니다. 이번에 그 집에 가서야 이분이 학교에 다닌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파룬따파를 수련한 뒤로 대법 책도 읽고 세 권의 ‘홍음’과 ‘정진요지’ 속 경문 몇 편도 외울 수 있었습니다. 이 수련생은 세뇌반에 1년간 불법감금 당했을 때, 매일 법을 외우면서 수련을 견지하고 전향을 거부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이미 ‘전법륜’을 한 번 다 외웠습니다. 이분은 매일 나가서 진상도 알리는데, 하루에 10~20명을 3퇴를 시켜줍니다. 인터넷에 접속해 자료를 내려받아 자료를 만들거나 호신부, 대법 서적을 제작하는 일 등도 할 줄 압니다. 이 수련생은 70세이지만 겉보기에는 아주 젊습니다. 저는 너무 감동했는데,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왜냐하면 수련이 이 일보에 이르렀기 때문인데, 다시 말해서 그의 오성(悟性)이 이 일보에 도달했고, 그의 心性(씬씽) 표준이 이 일보에 도달했으며, 그의 지혜도 이 일보에 이른 것이다.”[2]와 같습니다.

2. 자기와 가정

‘전법륜’을 외울 수 있게 된 뒤로는 한 번 다 외울 때마다 법을 읽거나 외우기만 하면 즉시 전신에 에너지가 강하게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정말로 “그러므로 이 공(功)은 모두 완전히 자동으로 사람을 연화하고 있어 ‘공이 사람을 연마함(功煉人)’을 형성하는데, 또 ‘법이 사람을 연마함(法煉人)’이라고도 한다.”[2]를 체험했습니다. 제2장과 제5장 공법을 연마할 때는 신체가 텅 비고 주위 환경도 텅 빈 느낌이 들었으며, 매우 편안하고 전신이 고정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는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오로지 자신의 사유만 있음을 발견하며, 약간의 의념(意念)이 자신이 여기에서 연공하고 있음을 안다.”[2]와 같았습니다. 발정념을 할 때도 신체가 텅 비고 환경도 텅 빈 채로 자신의 손만 그곳에서 발정념을 합니다. 밤에 꿈에서 사악을 만나면 저는 “​파쩡쳰쿤, 셰어췐몌(法正乾坤,邪惡全滅)”[3]를 외치곤 합니다.

저는 남편과 단둘이 살지만 각자 방이 따로 있습니다. 요 몇 년간 남편은 저를 방해한 적이 없습니다. 제 양로금은 1999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중단되었는데, 남편은 매달 양로금을 수령하면 집에다 놔두어 제가 수시로 쓸 수 있게 해주고, 물건도 주로 제가 구매합니다. 남편은 밭에 나가 일할 때도 저를 부른 적이 없고, 귀가한 후에는 점심도 차려 먹습니다. 자녀들도 저와 남편을 위해 먹고 입고 쓸 것을 매우 세심하게 준비해 줍니다.

자녀 중 한 명은 공기업에 다니는데, 평사원에서 간부급으로 승진했습니다. 다른 두 자녀도 명문대에 다니며, 큰손자는 졸업하여 이미 직장에 다닙니다.

얼마 전에 자녀 중 한 명(수련생)이 병업관을 겪었는데,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졌고, 집에 와서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우리 각자 방에서 ‘전법륜’을 외우자꾸나.”라는 말 외에 다른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둘은 식사, 연공, 발정념을 할 때만 함께 했습니다. 사흘이 지나고 병업 증상이 전부 사라져 기쁜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1년간 만나지 못했던 한 수련생을 10일 전에 만났는데, 저를 보고는 “젊어지셨네요. 곧 여든이 되실 텐데 흑발이시네요!”라며 놀라워했습니다.

한번은 어떤 동네에서 한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를 시켜준 뒤에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9평 공산당)’과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을 한 권씩 주었습니다. 그녀는 고맙다며 제 이름을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알려주자 그녀는 놀라며 “저 그 이름 알아요! 할머니셨네요! 몇 년간 못 뵀는데 몰라보게 달라지셨어요. 지금 어디 사세요? 할머니 댁에 가보고 싶은데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집 주소를 알려주고 언제든 오라고 했습니다.

박해 발생 초기에 파출소 소장이 “3대가 망하게 해주겠다!”라는 말을 하자, 저는 “당신 뜻이 아니라 대법 사부님의 뜻대로 됩니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사부님께서 저의 모든 것을 안배해주시며, 제 모든 것은 사부님의 뜻대로 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2]

3. 환경

박해가 시작된 뒤로 저는 계속 감시를 당했습니다. 특히 장쩌민을 고소한 뒤로 종일 감시와 미행을 당했습니다. 때로는 사복경찰, 때로는 정부 종합치안반 관계자가 제가 친척 집에 갈 때도 따라붙었습니다. 또한, 우리 집 아래에 감시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했는데, 공안국에서 6대 설치했고, 단지에서 설치한 것도 있었습니다. ‘민감일’이나 설날 무렵이면 공안국이나 파출소에서 집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구(區) 공안국에서 찾아와 집에 들어왔는데, 저는 우선 그들의 이름, 전화번호를 기록한 뒤에 진상을 알렸습니다. 제가 그들 중 리더에게 “당신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대죄입니다.”라고 하자 그는 자기도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공을 세워 속죄하라고 하자 이번에도 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그에게 ‘법에 저촉되는 노크 행동에 관한 법조문’ 한 부를 주며, 돌아가서 다 함께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떠났습니다. 두 번째는 파출소에서 왔는데, 이번에는 집 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작년부터 감시나 미행이 없어졌고,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이들도 없습니다. ‘4.25’ 그날만 구 공안국 차가 와서 집 건물 아래에서 사흘간 지켜봅니다.

작년 ‘4.25’에 종합치안반의 한 관계자가 맞은편 문 입구에 있는 것이 창문 너머로 보였습니다. 제가 큰 소리로 그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올라오라고 하자 그가 왔습니다. 저는 제가 그에게 진상을 알려 3퇴를 시켜주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당시 그는 진상 자료도 봤습니다. 저는 그에게 제가 마침 집에서 ‘전법륜’을 외우고 있었다며, QR코드 두 개를 주고 사용방법을 주면서 하나는 가족에게 주라고 했습니다. 그는 연신 고맙다며 즐거운 표정으로 떠났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공안국에서 설치했던 감시카메라도 두 개가 사라졌습니다.

파룬따파의 법력은 끝이 없어 제 수련 환경을 바꿔주었습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맺음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체 공(功), 일체 법은 모두 책 속에 있는 것이라, 대법(大法)을 통독(通讀)하면 스스로 얻을 수 있다.”[4]

사부님의 법을 배우고서 저는 ‘전법륜’을 익숙하게 외우는데, 어디를 가든 외우면 제 마음은 언제나 법에 있고 구세력의 그 한 세트는 작용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세력은 구우주가 멸(滅)하는 시기의 신(神)일 뿐입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정법하신 후의 신우주는 구우주의 ‘성(成)’ 시기 초보다도 더 아름답습니다. 사부님의 제자로서 우리가 세상에 온 목적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고층차의 법을 반드시 투철히 배워 어떻게 수련하는지 알아야 하며”[2]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배울지는 완전히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저는 마음속에 법을 담아 법 속에 용해되었습니다. 끊임없이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고 승화하겠습니다.

바르지 않은 곳은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排除干擾)’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2-발정념(發正念) 두 가지 수인’
[4]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사부를 모시다(拜師)’

 

원문발표: 2022년 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2/20/43888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2/20/4388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