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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두 차례 교란을 초래했을까?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악명 높은 세뇌반은 ‘사랑의 집’으로 탈바꿈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소위 ‘제로화(清零)’ 운동을 벌이려 했다. 우리 시의 각 현(縣)에 사는 수련생들은 정치법률위원회와 ‘610’ 부서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6월 15일에 시 세뇌반에 가서 학습하라고 통보받았다.

어느 날 촌 서기가 내 아들에게 전화로 한번 왔다 가라고 했다. “상부에서 당신 어머니를 학습반에 보내라고 몇 차례 요구했고 더는 미룰 수 없으니 당신이 한 번 오세요.” 그래서 아들이 촌 서기와 함께 진(鎮)정부에 가서 내가 학습반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이 일은 이렇게 끝났다.

촌 서기가 나를 보호해준 것이 한두 번이 아니고 그와 내 아들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지만, 속인의 방법으로 내가 박해당하지 않게 보호해 자신의 바른 위치를 선택했으므로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왜 교란당했는지 안으로 찾으며 꼭 내가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고 수련생도 내가 생각지 못한 집착을 장기간 버리지 못했기에 현재 즉시 버려야 한다며 안으로 찾으라고 일깨웠다.

진지하게 찾아보니 버리지 못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찾았고 안으로 찾으니 심성도 제고됐으며 안으로 찾으며 평소처럼 집에서 자료를 출력해 수련생과 함께 밖에 나가 배포하며 진상을 알렸다. 때로는 불안한 생각이 자꾸 떠올라 기계와 소모품을 어디론가 옮겨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한 곳을 찾았으며 만약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도 대처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이 일념이 큰 누락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철저히 대비했다고 여겼다.

이렇게 두 번째의 교란을 초래했다.

한 달쯤 지난 어느 날 점심, 내가 밥을 짓고 있었는데 아들이 전화로 현재 운전해 집에 가는 중이고 상급 인원이 굳이 나를 만나려고 해서 오늘 오후에 우리 집을 방문한다며 집을 정리하라고 알려줬다. 나는 집을 정리할 필요 없고 그들도 우리 집에 와선 안 되며 나도 그들을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 아들은 그들이 우리 집에 와서 시끌벅적한 것을 볼까 걱정된다고 했는데 나는 아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아차렸다. 나는 그들이 와도 문을 열어주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자 아들은 안심했다.

이때 내가 방에 들어가 봤더니 확실히 난잡하게 어질러져 있었는데 프린터 두 대는 방치돼 가끔 뚜껑도 닫지 않았으며 대법서적, CD, USB, 몇 장의 TF 카드, 몇 개의 카드 리더기, 다섯 개 플레이어 중 하나는 고장 났는데 모두 그대로 어질러 있었다. 그래서 프린터 두 대를 포장해 옷장에 넣었고 어질러져 있던 것들을 상자에 담았으며 평소에도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때 나는 안정을 취하며 안으로 찾았다. 프린터는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데 사용하는 법기로서 범죄 증거가 아니고 이러한 특수 상황에 두려움이 없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책상 위에 그대로 놓고 옮기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람과 같다고 생각했다. “리(李) 스승님이 보호해주니 자동차에 부딪힌다 해도 두렵지 않다.”[1]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懷大志而拘小節)”[2]라고 가르치셨다. 수련하지 않은 가족을 위해 생각해야 하고 그들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하며 자신의 편의만 생각하고 가족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대법 수련에서 자신을 바로잡아야 하고 박해당할까 두려워 대법서적과 사람 구하는 데 사용하는 법기를 감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떠올랐다. “하나가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一個不動能制萬動)!”[3] 몸 깊은 곳에서 머리부터 발까지 나쁜 물질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바로 가뿐해졌다. 제자의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왜 두 차례 교란을 초래했을까? 처음 교란을 받을 때 이것을 깨닫지 못했고 게다가 기계와 소모품을 어디론가 옮겨두면 만약 무슨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도 대처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박해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이 일념이 큰 누락이어서 구세력이 틈을 파고들어 박해를 초래한 것이다.

이번 교란은 표면적인 것에 그치지 않고 사물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바르지 못한 생각이 자꾸 떠올랐다. 아들이 전화로 그들이 오후에 오지 않았다고 하며 나에게 무슨 일이 없는지 물었다. 이때 나는 마음이 불안해서 외부에 가서 이틀 지내겠다고 하자 아들은 절대 그러지 말라고 당부했다! 전화를 끊고 나는 절대 집을 떠나 떠돌아다녀서는 안 되고 사부님께서 이렇게 바라시지 않으며 정정당당하게 집에서 수련하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사부님 설법이 떠올랐다. “벌레가 있다고 해서 우리는 목욕을 하지 않을 수 없고, 또 모기가 있다고 해서 우리 모두 밖에 나가서 자리를 찾아 살 수도 없으며,”[1] “집에 파리·모기가 있으면 우리는 그것을 쫓아버리고 방충망을 쳐서 그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면 된다. 그러나 때로는 쫓아도 나가지 않는데, 그럼 때려죽였다면 때려죽인 것이다.”[1] 발정념을 통해 이런 부패한 물질을 제거할 수 있었다. 이 법리를 깨닫고 발정념을 하니 정념이 매우 강하고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요즘 머릿속에 바르지 못한 생각이 많이 반영되는데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고 특히 두려움과 이기적인 자아가 매우 깊이 숨어있었다. 하나의 바르지 못한 마음을 발견한 후 결국 내가 공부했거나 깨달은 대법 법리로 현 층차의 바르지 못한 사상 관념을 바로잡으니 흉금이 많이 넓어졌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했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아무리 큰 마난(魔難)으로, 아무리 큰 고통으로 여기든지 간에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했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마난 중에서 업력을 없애버릴 수 있고, 마난 중에서 사람 마음을 제거할 수 있으며, 마난 중에서 당신으로 하여금 제고하여 올라오게 할 수 있다.”[4] 교류하고자 하는 부분은 많지만 층차의 제한으로 글로 적기 어렵다.

이번 생에 대법을 얻어 대법제자로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제자는 꼭 열심히 수련해 사존의 자비로우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다.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성자(聖者)’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5-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8-2008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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