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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련생, “진정한 수련자가 되다”

글/ 베트남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지 5년이 됐다. 나는 자신의 연공과 법학습, 심성을 제고한 과정을 기록해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예전에 경문을 공부할 때마다 법공부를 많이 하라는 사부님 말씀을 보았는데 많은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법학습 모임에 참석해서 다른 수련생에게 물어볼 문제가 있으면 거의 매번 법공부를 더 하라는 대답을 들었다. 그래서 나는 집에 가서 책을 더 많이 읽고 법공부를 했다. 매일 적어도 ‘전법륜’ 한 강을 읽고 경문을 더 학습했다. 매일 규칙적으로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한 후 법학습을 했다. 기본적으로 매번 한 강 이상을 읽었다. 나는 아주 만족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3년이 지난 지금, 나는 왜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는지 느끼지 못할까? 나는 제5장 공법을 할 때 ‘목을 곧게 펴는’ 연습을 하면서 한 시간 동안 앉아 있지만 잠이 든 것처럼 가뿐하고 빠르게 끝낸 것 같았다. 법공부할 때 갑자기 해결해야 할 일이 생각나면 곧 일어나서 그 일을 처리하고 계속 법공부를 하려고 앉았을 때 나는 방금 읽던 곳이 어디인지 몰랐다. 이것이 진정한 수련자의 상태인가? 나는 분명 자신에게 어딘가 문제가 있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진정으로 법학습을 잘해야 한다

나는 집 근처 법학습 팀에 참여하여 교류를 통해 법을 잘 학습하는 문제를 더욱 중시하기 시작했다.

‘전법륜(轉法輪)’ 제1강 첫머리에서 사부님께서 “진정하게 고층차(高層次)로 사람을 이끌다.”[1]라고 말씀하셨다. ‘진정하게’라는 단어는 책 전체에 걸쳐 특히 제1강에서 반복되어 나온다. 나는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몇 단락을 외우려고 했다.

“그렇다면 당신은 자신을 진정한 연공인(煉功人)으로 여기고 여기에 앉아 있어야 하며, 당신은 집착심을 버려야 한다.”[1]

“진정한 수련은 당신의 이 마음을 수련해야 하는데, 心性(씬씽)을 닦는다고 한다.”[1]

“당신이 수련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당신에게 가장 편리한 문을 열어주어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해줄 수 있지만,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에 한해서다. 물론 일부 사람들은 수련을 생각하지 않는데,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그가 명백하지 않다면, 그럼 우리도 책임질 수 없으며, 우리가 책임지는 것은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이다.”[1]

나는 문득 깨닫고 안으로 찾아 자신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하게’에 도달했는지 확인해봤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가 됐을까? 나는 자신을 돌아보면서 내가 아직 사부님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느꼈다. 이때부터 법공부할 때 나는 더욱 진지하게 자신에게 요구했다. 천천히 읽으며 마음을 집중하고 최대한 잡념의 교란을 받지 않도록 요구했다. 만약 잡념이 나타나면 바로 멈추고 자신에게 말했다. “주의식이 강해야 해. 나는 법학습을 하고 있어.” 그리고 방금 읽은 그 단락을 다시 한번 읽었다. 때때로 잡념의 교란으로 어떤 단락은 내가 여러 번 읽어야 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여러 가지 잡념이 나타나서 법학습에 교란을 받았다. 나는 냉정을 되찾고 그것들을 쫓아냈다. 이런 교란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나는 배우고 있는 법 표면에 대해 약간의 이해를 하기 시작했고 교란 때문에 집중해서 읽을 수 없어서 어떤 단락을 다시 읽어야 하는 상황은 점점 더 줄어들게 됐다.

다른 수련생의 법학습 경험을 들은 후 나는 법을 배우기 전에 먼저 5분 정도 발정념하고 나쁜 물질과 나쁜 사상, 사상업을 제거하고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한다. 이후 ‘전법륜’과 경문을 학습하면서 조금씩 다른 깨달음을 갖게 됐는데 때로는 내 모든 생각이 눈앞의 법 하나하나에 달라붙어 그것과 하나가 되는 것을 느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 하나하나의 내포를 깨달았을 때 나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당시에는 ‘최대한 학습한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법공부가 즐거운 느낌이 들었다.

연공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德(더)가 많은 사람은 오성이 높아 몸을 고달프게 하고(勞其筋骨) 마음을 괴롭게 하는(苦其心志) 고통도 이겨낼 수 있는데, 가령 신체 이 방면에서 좀 더 감당하고, 정신적으로 좀 적게 감당하더라도 공이 자랄 수 있다. 흑색물질이 많은 사람은 안 되는데, 반드시 먼저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선 흑색물질을 백색물질로 전화해야 하는데, 바로 이런 과정으로서 역시 극히 고통스럽다.”[1]

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고통스러운 것일까? 고통스러운 과정을 넘을 수 있을까?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감당할 수 있을까? 참을 수 있을까? 이 과정은 다행히 지나갔다. 나는 제1장에서 제4장 공법을 연마할 때 사부님의 구령과 동작의 배합에 열중했다. 동작이 느려서 사부님의 구령과 맞지 않을 때가 많던 예전과는 달라졌다. 지금 생각하니 예전에 그렇게 한 것은 사부님에 대한 불경이었다. 현재 때때로 제2장 공법을 연마하면서 포륜을 할 때 에너지가 팔을 따라 손바닥으로 흐르는 것을 느끼고 매우 뜨거워진다. 제3장 공법을 연마할 때 몸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제4장 공법을 연마할 때 온몸에서 열이 난다. 에너지가 손가락에서 나와 매우 편안하고 손을 돌리는 쪽 신체에서 느낄 수 있다. 연공을 할 때 잡념의 교란도 줄었다.

제5장 공법을 배우면서 나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난다. “그가 어떻게 수련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선정(禪定) 중의 수련은 장기간 다리를 틀어야 한다. 다리를 틀기만 하면 아프고도 저리며 시간이 길어지면 마음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하는데, 소란스럽기가 대단하다. 몸을 고달프게 하고, 마음을 괴롭게 하므로, 신체가 불편하고 마음도 불편하다. 어떤 사람들은 다리를 틀지만 아픈 것이 두려워서 내려놓으며 견지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다리를 튼 시간이 조금만 길어져도 견뎌내지 못한다. 일단 다리를 내려놓으면 연마(煉)는 헛된다.”[1] “시간이 길수록 강도(强度)가 더욱 크며 공이 나옴도 더욱 빠르다. 연공할 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어떠한 의념도 없이 조용(靜)한 상태에서 定(띵)에 들어간다. 하지만 主意識(주이스)는 자신이 연공하고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2]

나는 이상 법을 배우면서 점차 가부좌 시간을 늘렸다. 가부좌할 때 나는 항상 ‘업력의 전화’[1]이 과정을 거쳤는데 매번 심하게 아팠다. 모든 업력은 용천혈과 발바닥이 벌려질 때까지 천천히 내려가다가 발바닥 전체가 뜨거워져 마치 ‘마개’처럼 열리면 내 몸의 업력이 나와 점점 편안해졌다.

사부님께서는 한 덩이 한 덩이 업력을 전후 몇 개월 동안 하나씩 제거하도록 도와주셨다. 지금은 가부좌와 연공이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다. 때로는 90분 정도 앉아 있으면 아프기 시작하기에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는지는 별로 강조하지 않지만, 시간이 있으면 두 시간 동안 가부좌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90분 동안 앉아 있다.

심성 제고

이전에는 법공부를 해도 밖에 나가면 가정, 수련자 사이, 직장 등에서 갈등과 속인의 집착이 모두 있었다. 누가 만족스럽지 않은 말을 하면 평형을 잃었고 마음이 불편해져 온갖 집착이 생겼다.

집안에서: 전염병 2년간 온 가족이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집안일도 많고 아이들과 보내야 하는 시간도 급격히 늘었다. 처음에 나는 매우 초조했다. 왜냐하면 예전만큼 법공부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전염병에 맞서야 하는 심리적 압박감이 컸고 일하고 공부해야 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갈등이 많았고 때로는 남편과 말다툼하기도 했다. 이때 나는 내 심성이 떨어진 것을 알았지만 사상이 법에 있지 않았으므로 상대방과 싸워야 끝이 났다.

전심전력으로 엄숙하게 법공부를 하고 나서야 스스로 자신의 심성 수련을 지도할 줄 알게 됐고 모순이 생기면 사부님의 법이 체현되어 나를 지도했다. 남편이 화가 나면 앉아서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생각하며 남편이 잘한 일을 생각하기도 했다. 그것은 나와 온 가족을 위해 하는 일이었다. 그를 위해 생각하는 것을 배워 자연스럽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나는 아주 즐겁게 그에게 사과했다. 남편은 나에게 야박하지 않다. 지금은 무엇을 하든지 법공부와 연공시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게 배려해준다. 때로는 주방에 가서 밥을 짓고 집 청소를 하기도 한다. 심지어 내가 발정념할 시간이 되기 전에 일을 마치지 못하면 그는 발정념을 하라고 일깨워준다. 예전처럼 내가 법학습을 하면 불편해하며 이러쿵저러쿵 말하지도 않는다. 지금 우리 가족은 항상 즐겁고 진심으로 서로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막내딸은 나와 2년간 함께 수련하면서 심성이 변했다. 온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며 응석받이로 자란 아이가 지금은 어른들의 말을 잘 듣는다. 잘못하면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았다.

이제 나는 집안일에 시간이 오래 걸릴 때 짜증을 내지 않고 집안일을 하는 데 필요한 만큼 시간을 할애한다. 집안일을 할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거나 밍후이왕에서 사부님과 함께 한 나날들을 듣거나 수련생의 수련체험 듣거나 ‘해체당문화’를 듣는다. 집안일을 할 때 이런 교류를 들으면 내 마음은 교란받지 않고 청정함이 느껴진다.

수련생과의 사이: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모순이 많았다. 누가 옳고 그르냐는 문제가 있었고 나 자신에게 또 하나의 커다란 ‘나’가 있었다. 이후 나는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고 점차 억울한 마음과 불평을 털어내고 상대방의 관점에서 문제를 고려하는 법을 알게 됐다. 수련생들의 협조에 부족한 것이 있으면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묵묵히 서로 보완해 나갔다. 이제는 다른 수련생의 의견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법을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 또 나의 소업을 도와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동시에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더 많은 관을 겪게 해서 심성을 닦게 하셨다. 내가 매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사부님께서 슬퍼하시는 것을 알았고 내 마음은 매우 괴로웠다. 매번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법리를 깨달았을 때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신 것을 알았고 마음속으로 매우 감사드렸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지만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몰라서 가끔 과일을 사고 향기로운 꽃을 사서 사부님께 공양했다. 사부님 사진이 담긴 책을 열 때마다 나는 사부님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대법 중에서 수련할 수 있어서 매우 운이 좋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사부님 은혜에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단지 매일 최선을 다해 사부님의 요구에 따르고 자신을 단속하며 사부님의 자비를 저버리지 않을 뿐이다. ‘전법륜’, 이 책은 이제 매일 한 번 배우기만 하고 갖다 두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심성을 높여야 할 때마다 내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지도해 준다. 나는 많이 넘어지고 잘못도 컸지만, 사부님께서 “법을 스승으로 모실 수 있다.”[3]라고 하셨다. 내가 수련인이란 것을 깨우치도록 아주 생생하게 나에게 보여주셨고 사부님의 각 방면의 요구에 도달하도록 노력하여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수련인과 진수제자 그리고 정법수련의 대법제자가 되도록 해주셨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므로 적절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동작도해’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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