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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림’의 원인은 정(情)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때로 수련 중에 만난 일은 흔히 ‘이끌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끌리는 것은 이 방면에서 잘 수련하지 못한 것을 말한다. 며칠간 자신이 왜 이끌려 갔는지 생각했다.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한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이때 머릿속에 ‘정(情)’이 떠올랐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수련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았으나 깨닫지 못한 것을 보시고 제자를 점화해주셨다. 나는 ‘정’에 이끌려 법의 요구에 따라 수련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는 삼계 내의 정 속에 잠겨있는데 마치 스펀지처럼 물에 넣는 순간 물을 머금는다. 삼계에 있는 우리의 몸은 스펀지와 같으며 항상 정 속에 있다. 하지만 우리는 수련인이므로 끊임없이 정을 제거해야 한다. 끊임없이 스펀지 안의 정을 짜내고 정을 제거한 부분을 자비로 채워야 한다.

수련인으로서 정에 이끌려 가지 않으려면 법공부를 잘해야만 법의 힘을 갖게 되며 그로 인해 자비가 나오며 수련에서 자신이 주변의 일을 대할 때 첫 번째 생각이 매우 중요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아주 순정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아니며, 아주 많은 잡념을 갖고 있고, 후천적으로 양성된 아주 많은 것을 갖고 있다. 심지어 당신이 간단하고도 간단한 한 가지 생각이라고 여기지만 이 기점(基點)과 기인, 부대적인 것들은 모두 불순할 수 있다. 수련인이 장기간의 수련 중에서 줄곧 아주 강한 정념을 유지할 수 있고, 처음 법을 얻었을 당시의 심경(心境), 초기의 그 순정한 심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로 대단하며, 그 신이 보아도 당신을 대단하다고 말할 것이다.”[1]

사부님 설법에 대조해 자신이 이끌리는 원인을 찾으니 자신의 절실한 이익과 관련됐다. 이 절실한 이익은 우리 눈앞에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공간의 이기심에서도 체현된다. 이끌리는 그 순간에도 나는 자신이 현실 이익을 그다지 중히 여긴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때 공간장에서 반영되어 나오는 생각은 다른 층차에 있는 나의 변이된 사상으로, 이런 바르지 않은 생각이 바로 잡히지 않은 다른 공간의 변이된 생명에 부합되어 수련의 표면에 반영됐다. 다시 말해 마성(魔性)에 이끌린 것이다.

삼계는 수련인이 되돌아갈 수 있는 하나의 수련 환경이다. 여기는 미혹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정’으로 가득 차 있다. 대법제자가 인간 세상에 온 것은 조사정법(助師正法), 구도중생(救度眾生)을 위해 온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주의 만사만물을 만드셨고 우리에게 미혹을 타파하는 우주 대법을 알려주셨다. 또 어떻게 정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다. 이렇게 수련에서 끊임없이 정을 제거해야 자비심을 수련해낼 수 있다. 우리가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집착심을 제거하는 수련 과정에서 정에 얽매이는 요소들은 갈수록 적어지고 이끌려 가는 확률도 갈수록 적어질 것이다.

약간의 얕은 체득이고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 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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