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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속에서도 그는 줄곧 대법제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겨울날 오전, 대법제자 류(劉) 씨는 평소처럼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그녀는 지식인 간부처럼 보이는 남자를 만나 교류하고 나서 음악을 하는 사람인 것을 알았다. 그에게 대법이 박해당하고 있는 것과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한 진상을 말했다. 그는 다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중공 사당(邪黨) 조직에서 탈퇴까지 했다.

류 씨는 중공이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실과 삼퇴의 중요성을 전면적으로 알리는 진상 자료를 주려고 했지만, 수중에 자료가 한 권밖에 없었다. “다른 자료는 없나요? 두꺼운 책은 없나요?” 그가 물었다. 류 씨가 그에게 말했다. “내일 오전 8시, 내가 책을 가져올 테니 여기서 만나요.” 이 남성은 “네.”라고 했다.

이튿날, 생각지도 않게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흐리고 눈까지 내렸다. 류 씨는 이런 날씨에 그가 올까? 그러나 대법제자는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진상 자료를 들고 갔다.

멀리서 보니 어제 만난 곳에서 옷을 비교적 얇게 입은 낯익은 모습이 오솔길을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날씨가 추워서 그가 걸으면서 몸을 녹이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는 걸으면서 이쪽을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류 씨는 마음이 뜨거워져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또 한번은 류 씨가 진상을 알리러 나갔는데 길가에 60대 노인이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가 다가가 인사를 하고 나서 파룬궁(法輪功)과 대법제자가 박해를 당하고 있는 진상을 말해줬다. 노인은 류 씨가 말한 사실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또 그가 오랫동안 진상 자료를 못 봤다며 류 씨가 가지고 있던 진상 자료를 모두 달라고 했다. 노인은 “손자를 데리러 아들 집에 왔어요. 제가 사는 곳은 여기에서 매우 멀어요.”라고 말했다. 류 씨는 모든 자료를 그에게 한 부씩 모두 세 세트를 주었다. 노인이 또 류 씨에게 돈이 필요하냐고 물었고, 류 씨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자료를 만들려면 돈이 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노인은 대법제자를 돕고 싶어 했다. 얼마나 명백하고 착한 노인이신가!

원문발표: 2021년 9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7/4308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