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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의 각도에 서서 문제를 보다

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일정 시기마다 수련상태가 나빠지면서 의기소침해지고 지치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이 사상업의 교란이라는 것을 알고 서둘러 법공부와 연공을 강화했지만 한동안 좋아졌다가 다시 바르지 않은 염두가 올라왔습니다. 저는 이것은 수련상태에서 비롯된 것이니 나쁜 것이 나오려면 나오라며 내버려 두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자발적으로 수련하지 않고 나쁜 것을 알면서도 핑계를 찾는다는 것을 알았는데, 마땅히 나쁜 사상과 부정적인 느낌을 잡아 쥐고 소멸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자신이 늘 구세력에 의해 틈을 타게 되는 원인은 진정하게 정법의 각도에 서서 문제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를 들면 나쁜 생각을 없애는 데 있어서, 저는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나쁜 생각이 없어야 하고, 이것이 진아(眞我)가 아니라는 생각은 거의 하지 못했고, ‘왜 또 이런 것이 나타나는 거야’ 하면서 불평을 했습니다.

한번은 항목을 함께 하는 수련생과 모순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제 방법이 매우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만약 계속 견지한다면 모순이 폭발할 것 같았고, 일단 다투기 시작하면 제가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논쟁은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므로 참았습니다. 나중에 결국 참지 못하고 다른 한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말할수록 흥분했고, 수련생이 저를 지지해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수련생은 “당신은 이 항목에 집착하고 있어요”라고 지적해주었습니다. 저는 문득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쟁투심이 일어나면서부터 그 후의 생각들은 모두 사람의 방식으로 사고한 것이었고 자신을 견지했으며 이기심에 사로잡힌 후에도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가지고 핑계를 삼기까지 했습니다. 이 기점이 바로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사존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매번 마난(魔難)이 닥쳐올 때, 본성(本性)의 일면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완전히 사람의 일면으로 이해한다. 그럼 사악한 마(邪魔)는 이 점을 이용하여 끝없이 교란하고 파괴함으로써, 수련생으로 하여금 장기간 마난 속에 빠지게 한다.”[1]

‘내가 바로 이렇지 않은가?’ 일에 부딪히면 늘 사람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마난을 겪은 후에야 자기가 대법제자라는 사실을 떠올리곤 합니다. 마땅히 신념(神念)으로 문제를 보아야 합니다. 법공부를 할 때는 매우 명백했지만, 구체적인 일에서는 늘 어리석었습니다. 구체적인 생각이 다를 때, 만약 제가 심성의 용량을 늘려 자기 의견을 내려놓고 상대방 의견에 동의한다면 갈등은 곧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련생이 저의 제고를 돕는 것이니 마땅히 감사해야 합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실한 상황은 내가 보건대, 바로 사악한 구세력이 그것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이 잘하는 것은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가는 것이 아니며, 목적은 구세력이 빈틈을 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2]

대법제자는 바로 조사정법을 위해 온 것이며 중생을 위해 온 것입니다. 정법의 각도에서 이야기 하면 모두 서로 협조해야 합니다. 모순이 있을 때, 곧 자기가 수련해낼 수 있는지 여부를 보는 것입니다. 이 점을 깨닫자 마음속에 있던 무거운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이상은 개인의 현 단계에서의 수련심득으로서 층차의 한계가 있으며,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도법(道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9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9/18/4308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