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고 사악한 포스터를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청년 여성 대법제자이고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며칠 전 오후, 나는 물건을 사러 시내에 갔다. 비즈니스센터 근처의 길 중앙 화단에 많은 노인과 아이들이 쉬거나 놀고 있었다. 이곳 주변에는 쇼핑몰, 학교, 아파트, 주민센터가 전부 있어 번화가에 속했다. 나는 공용 자전거를 세우다가 머리를 들었는데 화단 옆에 간판(높이 약 1.5미터, 넓이 1미터)에 대법을 모함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봤다. 그때 나는 핸드폰을 들고 있었다.(공용 자전거는 핸드폰으로 코드를 찍어 요금을 내야 함) 이때 아이가 하교했고 화단 옆에는 많은 차들이 주차했으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2미터 거리에서 어떤 남자가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아마 하교할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머리를 숙여 핸드폰을 보면서 어떻게 할지 생각했다. 갑자기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확고하게 법을 수호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은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고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대법(大法)의 일원이기 때문이다.”[1] 대법제자의 사명은 대법을 수호하는 것이다. 이 포스터가 여기 있으면 학생들이 매일 등하교 때 볼 수 있다. 이는 얼마나 좋지 않은가? 내가 이 일을 마주친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기왕 내가 마주쳤으니 나는 법에 따라 해야 한다.

그렇게 몇 초 생각했다가 한 여자가 이 간판 앞에 서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가자 나는 즉시 걸어갔다. 머릿속에는 오직 한 가지 생각밖에 없었다. ‘확고하게 법을 수호하고 이 포스터가 중생을 해치면 안 된다.’ 나는 그 간판을 세게 반으로 접었다. 간판 밑바닥은 스티로폼이어서 쉽게 반으로 접을 수 있었다. 접는 소리가 나서 그 남자가(나와 매우 가까이 있었음) 나를 잠시 보다가 다시 그의 핸드폰을 봤다. 그때 나는 두렵지도 않고 다른 생각도 없었다. 단지 좀 긴장했을 뿐인데 어쨌든 대낮에 큰 광장이었기 때문이다. 간판은 나무 말뚝에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내가 반으로 접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떨어지지는 않았다. 나는 자리를 떠났다.

집에 간 후 나는 좀 두려워졌다. 나는 사부님께 나에게 정념을 가지(加持)해달라고 요청드렸다. 사악한 요소가 중생을 이용해 대법제자에게 죄를 저지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동시에 발정념을 해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데 방해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했다.

나는 또 생각했다. 그 포스터는 떨어지지 않았고 아직 거기에 걸려 있으니 그것을 완전히 제거해버릴 것이라고 결심했다. 동시에 나는 대법 진상자료(작년 달력)를 준비해 갔다. 한 경찰이 진상을 알게 된 후 복을 얻은 사례와 선(善)을 권한 이야기가 담긴 내용이다. 나는 주민센터 사람이 이것을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녁에 어두워진 후 나는 마스크를 쓰고 혼자 나갔다. 나는 진상자료를 공원에 있는 게시판에 붙였다. 그리고 포스터를 완전히 떼어버렸다. 행인들은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을 보아도 못 본 것처럼 행동했다.

중생에게 해를 끼치는 포스터는 제거했지만 만약 주민센터 사람들이 진상을 모르면 계속해 걸 것이다. 곧 7.1(공산사당 창당일)이라 중공의 붉은 선전이 굉장히 심했고 여기저기서 다 볼 수 있다. 나는 주민센터 연락처를 찾았다. 그리고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이 진상 편지와 전화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게 해 선량한 사람이 구원됐다. 법공부 팀에 가보니 다른 수련생들도 이미 공원 내에서 비교적 큰 포스터 몇 개를 밤에 제거했다고 했다. 내가 제거한 부분은 매우 작은 것이었다.

그날 오후 화단에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멀지 않는 곳에 주민센터가 있었고 CCTV도 있었다. 만약 그때 내가 나 자신을 생각하는 염두가 있었다면 나는 아마도 그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남편과 시아버지는 모두 공무원이고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나의 안전은 법을 실증하는 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몇 년간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우리 가족(속인)에게 화살에 놀란 새처럼 오랫동안 공포에 떨게 했다. 지금 그들은 약간 안정된 편이다. 그때는 정말로 나 자신을 생각하지 않았고 오직 확고하게 법을 수호하는 것만 생각했다.

지금까지 순탄치 않게 걸어왔다. 하지만 놀랐지만 위험한 일은 없었다. 진정으로 대법에 따라 하고 다른 생각이 없으면 오히려 일이 쉬워질 것이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여태껏 사람 마음이 많을 때 나는 너무 많이 생각했고 일을 감히 하지 못했고 할 수 없었다. 결국 많은 사람을 구하는 기회를 놓쳤다. 22년간 수련했는데 이제야 깨달았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다.”[2]

사존에 대한 감사를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오직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 유감을 줄일 것이다. 그래야 사부님의 재조지은(再造之恩)을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법(大法)은 견고해 파괴할 수 없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7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3/4274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