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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 속에 어렵게 허덕이다 대법을 수련해 미로에서 나오다

[밍후이왕] (밴쿠버 기자팀 보도) “저는 (현재) 용감하게 진실한 자신이 되려 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과감하게 마주하고 더는 자책하거나, 스스로 가련하다고 여기거나, 원한을 품고 원망하거나 질투 등 정욕(情欲)에 미혹되지 않으려 합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과 일에 대해 점차 냉정하게 처리하는 것을 배웠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선념으로 타인을 위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파룬궁(法輪功)을 9년간 수련한 허잉(何穎)의 가장 큰 체득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하면서 박해를 유지하기 위해 거짓말을 날조해 파룬궁을 모함하고 모독했다. 당시 파룬궁을 모독하는 거짓말이 천하에 퍼져 많은 사람, 특히 중국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생기게 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알게 됐고, 지혜롭게 이해해 대법 수련을 하게 됐다. 허잉은 바로 그중의 한 사람이고 혜택을 받았으며, 사람이 된 목적을 알게 됐다. 무엇이 허잉을 이끌어 이런 선택을 하게 했을까?

그림 속 인물이 움직이다

허잉은 어릴 때 보통 아이들과는 달리 자신이 커지고 작아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보통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커지고 싶다고 생각하면 커졌고, 작아지고 싶다고 생각하면 작아졌다. 그때 허잉은 이런 느낌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다.

이런 특이한 느낌들은 허잉을 기분 좋게 하기도 하고 좋지 않게 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눈을 감으면 모든 사물, 책상, 의자를 포함해서 눈을 떴을 때 보이는 상태와 다르게, 그들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비록 모양은 그대로지만, 모든 것이 눈을 뜨고 바라볼 때처럼 고정적이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집에 걸려 있는 그림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그려진 그림을 볼 때, 허잉이 눈을 감기만 하면 그 산수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이 보였는데, 살아 있었다!

어린 허잉은 이런 것들을 보면 두려웠지만, 항상 볼 수 있었다. 허잉은 다른 사람들도 그런 줄 알았고, 다만 다른 사람들은 담이 커서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 부모님께 말한 적이 없었다.

꿈에 미래를 보고 운명을 믿다

앞서 말한 것 외에 허잉은 꿈을 잘 꿨는데, 꿈도 특이해 드라마에서처럼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연기했고, 첫날 다 꾸지 못한 꿈을 이튿날에 계속 이어서 꾸었다. 그 꿈들은 훗날에 모두 현실로 되었고, 아직 소녀일 때 이미 장래에 성장한 아들을 가진 꿈도 꿨었다.

비록 허잉이 늘 앞으로 있을 일을 꿈으로 꿨지만, 그중 한 가지 꿈이 당시 그에게는 충격적이었다. 당시는 허잉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그해 5월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허잉은 그날 밤 지치도록 울다가 옆방에서 잠을 잤다.

이번에 허잉은 꿈에 할머니를 다시 만났는데, 할머니는 낯선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허잉은 자신이 그들과 같은 공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할머니는 그 여자와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허잉은 할머니가 이런 대화를 통해 무언가를 자신에게 알리고 싶어 한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다.

허잉의 할머니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당신 아들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아들에게 제 손녀(허잉)에게 관심 보이지 말라고 해주세요.”

허잉은 그때 할머니가 하신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다.

몇 달 후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고, 허잉의 고교 동창들이 미국에서 돌아와 함께 놀았다. 그중에 한 남자 동창이 있었는데 허잉은 당시 그를 아주 좋아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남자 동창은 다른 동창을 통해 자기가 허잉을 좋아한다는 말을 전했다. 꽃다운 나이의 허잉은 기쁘기 그지없었다.

동창들이 그 남자의 집에 놀러 갈 때 허잉도 좋아하며 함께 갔다. 그런데 그 집에 도착한 허잉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문을 열자 벽에 한 여자의 사진이 있었는데, 그녀는 바로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밤 허잉이 꿈에 본 할머니와 대화하던 여자였다. 허잉이 좋아하는 남자의 어머니인데, 허잉의 할머니와 비슷한 시기에 사망했다.

하지만 허잉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도 자기를 좋다고 하자, 너무 기뻐 모든 것을 잊었고, 할머니의 말을 마음에 두지 않고 그 남자와 만나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여름방학이 끝나, 그 남자는 다시 미국에 돌아가 공부하게 됐는데, 허잉은 그가 하와이로 가는 내내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이후 그 남자는 연락이 끊겼다. 허잉은 마음이 많이 상했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해 계속 그를 찾으려 했다. 그래서 그 남자의 상황을 아는 다른 동창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그 동창은 그 남자가 허잉과 사귈 수 없다며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라고 했다. 동창은 그 남자가 이번에 중국에 왔을 때 이미 대만 여자와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 상태였다고 알려줬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은 허잉은 그제야 꿈에 본 할머니의 말씀이 떠올랐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오늘의 일을 미리 예견한 것이다. 허잉은 다른 공간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비록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언니를 더 좋아하셨을지는 모르지만, 조상들은 자손을 보호해준다는 것을 믿었다.

이 꿈들을 통해 허잉은 사람의 운명이 이미 안배된 것임을 알게 됐다. 허잉은 부모에게 물어본 적이 있지만, 부모는 모두 잘 알지 못했다.

신불(神佛)이 정말 존재할까?

허잉은 다른 아이들이 볼 수 없는 것도 볼 수 있고 운명의 존재도 감지할 수 있었지만, 신과 부처의 존재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허잉이 어렸을 때 어른들은 집에서 줄곧 보살을 섬겼다고 했다. 그리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부모님 친구 아주머니를 따라다니며 보살을 모시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허잉은 그때 신불에 대한 인식이 있었지만, 신불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어 부모에게 신불이 존재하는 여부에 대해 계속 물었다. 부모는 허잉에게 그저 “있다고 믿을지언정, 없다고는 믿지 마라”고만 했다.

이 의혹은 고3 때까지 계속됐다. 연합고사를 앞두고 허잉은 머리가 심하게 아파 약을 많이 먹었다. 의사는 허잉과 가족에게 긴장감 때문이라고 했지만, 허잉은 진짜 이유가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해 연합고사 때, 허잉은 다음날 암기 관련 과목 시험을 봐야 했다. 그러나 당시 머리가 너무 아파 암기할 수 없어 울어도 소용없었고, 부모도 도와줄 수 없었다. 나중에 허잉은 마음을 독하게 먹고 ‘시험을 잘 보든, 못 보든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라고 생각했다.

그때 허잉의 집에는 벽감에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었다. 그날 그녀는 담요를 하나 들어 감실 아래에 깔고 벽에 기대 잠을 잤다.

잠든 후 허잉은 꿈에서 관세음보살을 보았는데, 보살은 정말 아름다웠고, 혼자 두툼한 흰 구름 위에, 손에는 녹색 풀이 한 포기 들어 있는 정병을 들고 서 있었다. 관음보살이 그 풀을 꺼내며 말하기 시작했다. 허잉은 관음보살의 입이 움직이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말소리는 들렸다. 그러나 허잉은 말을 할 수 없었고, 그때 관세음보살이 아주 강한 힘으로 허잉의 어깨를 아래로 내리눌러 움직일 수 없던 것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관세음보살은 줄곧 오랫동안 말했지만, 꿈에 허잉은 보살님이 정말 말씀을 잘 하신다고 하고 싶었지만, 말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어 그저 머리를 끄덕였다고 한다.

허잉은 또렷한 꿈을 통해 관세음보살이 정말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허잉의 마음속에 수년간 있던 의문이 풀렸다. 부모에게 계속 물어본 질문에 대한 답, 즉 관세음보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고 싶기도 했다.

파룬궁을 접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은 잘못이 없다는 것을 깨닫다

허잉의 그때 연합고사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할머니를 여의고 연합고사를 잘못 치렀으며, 남자친구와 헤어진 충격에 심정이 밑바닥으로 떨어졌다. 기분을 달랜다며 아버지에게 피아노를 사달라고 했는데, 평소 엄격했던 아버지가 뜻밖에 피아노를 사주시고 교습까지 받게 해주셨다.

피아노 선생님은 기독교 신자였는데, 한번은 허잉을 데리고 교회에 가서 음악을 들었다. 허잉은 그 음악이 아주 듣기 좋다고 생각했고, 마음속에 어느새 동경 같은 것이 생겼다. 나중에 그 피아노 선생님은 ‘성경’ 책을 빌려줬다.

그러나 허잉은 책을 집에 가져다 보니, ‘성경’에 있는 이야기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고, 또 아주 긴 서양인의 이름들이 있었다. 게다가 당시 허잉은 머리가 여전히 아파 책을 읽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성경’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알려주려는 지 몰라 계속 읽지 못했다.

‘성경’을 보지 않은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어머니가 또 내용이 많은 ‘불경’ 한 권을 가져와 보라고 했다. 허잉은 어머니에게 시험을 다 봤으니 더 책을 보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어머니는 시험 볼 것도 없으니 한번 보라고 권하셨다. 어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셔서, 허잉은 보기로 했다.

그러나 불경에는 모르는 글자가 많았고, 당시는 역시 고급 강희자전이 없어서 생소한 글자들을 사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기에, 허잉은 한 단락도 읽지 못하고 더 읽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어머니에게 다시 한번 진지하게 관세음보살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막 불경을 내려놓았는데, 허잉을 데리고 곳곳에서 보살을 청하곤 했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파룬궁 서적을 들고 찾아와서는 자기가 마침내 진정한 불법(佛法)을 얻었다고 말했다. 허잉은 아주머니를 보자마자 황급히 “안 볼래요! 안 봐요! 한번은 ‘성경’, 또 한번은 ‘불경’, 봐도 모르겠는데 안 볼래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허잉에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알려주며 책을 남겨뒀다.

아주머니가 간 후 허잉은 그 ‘파룬궁(수정본)’을 보지 않았다. 그때 허잉은 집에 가정부가 있었는데, 이 가정부가 책을 읽었고, 책을 읽고 나서 여러 가지 기적이 발생했다. 그중에 한 번은, 가정부가 옷을 다리다 실수로 다리미가 손에 떨어져 손에 물집이 잡혔는데, 가정부가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자 물집이 모두 사라진 일이었다. 가정부는 허잉에게 “대법은 정말 신기해!”라고 말했다.

이 일은 허잉이 책을 보려는 의욕을 불러일으켰다. 허잉은 ‘가정부가 별로 공부를 못했지만 읽을 수 있다면, 나도 마땅히 알아볼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책을 펼쳐보니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책에서 말한 도리가 아주 수긍이 갔다. 허잉은 기뻐서 아버지의 방에 달려가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은 잘못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냉담한 태도로 두통이 도진 것이 아닌가 하고 말씀하셨다. 지난번에 아버지에게 관세음보살이 있다고 말했을 때도 아버지는 두통 때문일 것으로 생각했다.

허잉은 아버지에게 두통이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아버지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허잉은 자신의 진실한 체득을 아버지에게 알리기 위해 편지를 썼다. 아버지는 유감스럽게도 보지 않았다. 그러나 어머니와 언니가 보고 나서 눈물을 흘렸다. 허잉은 “왜 우세요? 저는 그저 사람이 된 진실한 목적을 알았을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우여곡절을 겪다 사문(邪門)에 잘못 들어서 건강이 점점 나빠지다

세간에 ‘화복은 서로 의존하는 것이며, 바뀌어 달라질 수도 있다’라는 말이 있다.

얼마 뒤 허잉의 아버지가 5년 전 신청한 캐나다 투자 이민이 승인되면서 가족들은 여권발급, 출국, 도착 등 빠듯한 과정을 겪었는데, 그러면서 파룬궁 수련을 중단했다.

1999년 성탄절, 허잉은 밴쿠버에 도착했다. 당시 허잉의 아버지가 사업을 접기로 한 것은 우선 중국 사회 환경이 버젓이 장사할 수 없게 된 데다, 번 돈이 뇌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에 목숨까지 걸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또, 가족 모두 건강이 좋지 않았다. 지난 몇 년간 허잉은 줄곧 시험을 치르고 학교 다니며 병 치료를 했고, 온 가족은 병을 치료하려고 난잡한 기공들을 접하면서 돈은 많이 쓰고 몸이 치료할수록 나빠졌다.

허잉은 캐나다에 도착한 이듬해 크리스마스 때부터 숨을 들이켜지 못했는데, 이어서 길을 걷기가 힘들고, 길을 걸을 때마다 쇠사슬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허잉은 말했다. “다리에 쇠사슬이 달려, 아주 짧은 거리를 가도 숨을 들이켜지 못했고, 중간에 의지할 것이 없으면, 꼭 벽에 기대야 했습니다.”

또 눕기만 하면 발밑에서 냉기가 기둥처럼 솟구쳐서, 밤마다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래서 허잉은 똑바로 눕지 못하고 등에 베개를 깔아야 했는데, 베개를 깔면 또 숨을 들이켤 수 없었다. 잠들 수 없을 때일수록 화장실에 더 가고 싶었고, 누워서 1~2분이 지나면 발바닥에 못이 박힌 듯 아파서 땅을 밟을 수 없어, 하는 수 없어 기어서 화장실에 갔다.

밤마다 잠을 설쳐 견딜 수 없게 된 허잉은 차를 몰면 졸렸다. 결국,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그래도 잠들지 못했고, 수면제를 먹을수록 흥분됐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겁이 났고, 무언가 늘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것을 느꼈다. 허잉은 이런 좋지 않은 상황을 부모에게 말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언니의 건강이 이미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허잉은 자기 때문에 부모님께 더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다.

“사람은 정말로 수련해야 한다!”

2012년 허잉은 아들을 데리고 중국에 갔다. 그때, 전에 파룬궁을 배우라고 소개해주셨던 아주머니가 또 그녀를 보러 오셨다. 아주머니의 “동생, 한 사람이 수련하면 온 가족이 혜택을 받아요”라고 하신 말씀에 허잉은 문득 반응을 보이며 말했다. “저는 사람은 정말로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일생에 만약 수련하지 않으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아무것도 할 수 없죠.”

그래서 허잉은 아주머니께 파룬궁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말했다. “그때 제1장 공법을 완전히 배우기도 전에 10여 년간 숨을 들이마시지 못하던 것이 마치 풍선 껍질이 서로 붙어 있다가 갑자기 중간에 공기가 들어가는 것처럼 곧바로 숨을 들이마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호흡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크게 외치고 싶었어요.”

10일이 지나서 허잉은 밴쿠버에 돌아가야 했고, 아주머니는 돌아가면 꼭 밴쿠버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찾으라고 당부하셨다.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 그녀는 마침내 그들을 찾았다.

“‘삼퇴’를 하면 정말로 평안을 보장할 수 있다!”

어느 날 한 파룬궁 수련생이 허잉에게 중공의 사악한 조직을 탈퇴해야만 평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집에 돌아와서 허잉은 인터넷에 접속해 삼퇴를 했다. 며칠이 지나서 그녀는 검은 구름 두 덩이가 자신의 공간마당에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꿨다. 또 이런 꿈을 연거푸 이틀간 꿨다. 셋째 날 허잉은 자다가 웃으며 깨어났다. 그녀는 어린 아기가 잠자며 깔깔 웃는 것 같았다며 말했다. “저는 오랫동안 이렇게 웃지 못했어요. 온몸이 떨리고, 침대도 떨렸거든요.”

허잉은 이 일을 계기로 ‘삼퇴를 하면 정말로 평안을 보장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됐다.

파룬궁을 수련하자 몸과 마음이 바뀌다

다른 수련생의 소개로 허잉은 인터넷에서 파룬궁 관련 전체 서적을 주문했고, 본격적으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어느 날 밤 허잉은 어머니가 마주 앉아 “너 여드름이 또 생겼구나”라고 말씀하시는 꿈을 꾸었다. 허잉이 어머니에게 “저는 영원히 청춘을 유지할 거예요”라고 말씀드리자마자 왼쪽에서 한 가닥의 에너지가 머리에서 발바닥까지 흘러서 아주 가뿐했다고 한다. 전에 허잉은 왼쪽 어깨뼈에서부터 꽉 막힌 것 같아 아주 괴로웠었다. 허잉이 뒤에 누군가 계신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돌려 보니 사부님께서 웃으시며 떠나가시는 것을 목격했다.

나중에 한번은 뉴욕에 가서 법회에 참가했는데, 법회를 하루 앞두고 갑자기 위가 아파 토하지도 배변하지도 못했다. 자정이 됐을 때, 그녀는 마침내 많은 것을 토해냈고, 림프와 같은 고깃덩어리를 토해냈다. 허잉은 말했다. “그때부터 저는 사람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전에는 한 번도 배부르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실은 별로 맛없었지만 먹을 수 있었던 것이었어요.”

허잉은 그 후로부터 위가 편해졌고, 과거에는 늘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나지 않아 서 있을 수 없었는데, 현재는 힘이 생겨 서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허잉이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마주친 신기한 일은 신체 변화에만 그치지 않았다. 한번은 로스앤젤레스 법회에 참가할 때 밴쿠버 수련생들이 가운데 TV가 있는 양옆 좌석에 배정됐다. 허잉은 말했다. “당시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그 TV를 보지 못하고 하나의 투명한 파룬이 그곳에서 회전하고 있는 것만 봤습니다. 당시 사부님의 설법만 듣고 있었는데, 저는 (마음속으로) 이 투명한 파룬이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이것은 파룬이 아닌 TV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허잉은 파룬궁을 수련한지 이미 9년이 됐다. 수련하기 전후의 변화를 회상하며 허잉은 과거에 세상 사람이 왜 모두 그렇게 고생스럽고 힘든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지, 신과 부처가 존재하는지? 왜 존재하는지? 어디에 계시는지? 사람이 많은 고생을 하는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지 등을 몰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말했다. “수련을 통해 이런 의혹들에 대해 분명한 답안이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저는 용감하게 진실한 자신이 되려 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과감하게 마주하며, 더는 자책하거나 스스로 가련하다고 여기거나, 원한을 품거나 원망하는 마음, 질투 등 정욕에 미혹되지 않으려 합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과 일에 대해서 점차 냉정하게 처리하는 것을 배웠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선념으로 타인을 위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7/4287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