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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션윈! 연기자들 반드시 공연 봤으면…”

-DC 관중 열렬한 기립박수-

글 / 명혜 스태프

[명혜망] 지난 8월 워싱턴DC에서 열린 3회째 션윈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열렬한 기립박수와 함께 2차례 커튼콜을 했다. 금요일 저녁공연,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 중 프랑스 출신 매릴랜드 대학 박사과정을 밟는 미즈 보 포랑도 섞여 있었다. 18세기 프랑스 코메디를 연기한다는 그녀는 “정말 놀랍다! 모두 다 이렇게 연기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연기자들이 이 공연을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배워야 할 모델이기 때문이다!”

미즈 포랑은 먼저 공연을 관람한 사람의 말을 듣고 공연을 볼 결심을 했다고 한다. “나는 우아한 이번 공연을 사랑한다. 드러머들! 나는 드럼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아주 강력하고 아주 바르다! 무용수들과 드러머들의 호흡이 정말이지 놀랍다.”

션윈을 본 미즈 포랑은 또 “공연을 사랑한다! 우리는 언어도 필요 없고 아무 것도 필요 없다. 매우 평화로운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한다. 나는 중국 문화에 대해 알고 싶으며, 더 많이 알고 싶다.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에 감동했다는 그녀는 “진정으로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한다! 자비의 의미, 진정한 예술의 의미. 이는 그림에서는 진실이지만 역시 다른 예술에서도 진실이다. 나는 진정으로 공감한다”

다-매체 전문가: 공연을 보여줘 고맙다!

다-매체 전문가인 그라쵸우씨는 중국계 태국인 미즈 메릴스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 션윈공연을 매우 즐겁게 보았다고 했다.

공연이 아름다웠다는 그라쵸우씨는 무용, 음악, 안무가 정확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뉴욕에 기반을 둔 션윈공연에 열광했다며, 아름다운 공연이면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정신까지 담긴 공연이라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술가가 전하는 메세지도 고맙다며 “공연을 통해 일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노력에 주목했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견해를 음미할 수 있었는데, 중국에서 좀 더 많은 자유를 위한 싸움. 그것은 더 많은 관중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러 각도에서 공연을 즐겼다.”

미즈 메릴스 역시 공연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자신의 감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미즈 메릴스는 공연에 대한 첫 인상을 처음에는 영어로 하다가, 감동깊은 부분에 대해서는 조국어-태국어로 논평했다. “나는 무용과 오페라에 놀랐다. 정말이지, 음악과 공연이 함께 하는 게 아주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게다가 무용이 [함께 나온다]. 이것은 대단히, 대단히 믿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라쵸우씨도 적극적으로 논평했다. “[소프라노]가 특별히 아름다웠다. 그녀의 노래를 좀 더 들었으면 싶었다. 정말 대단한 목소리였다. 우리는 아마 1월에 다시 오게 될 것이다.”

션윈공연을 처음 본 그라쵸우씨는 공연의 깊이에 고마운 마음을 진지하게 표현했다. “미국은 중국에 비하면 짧은 역사를 갖고 있다. 이처럼 오래 된 문화를 보니까 정말이지 훌륭하다. 아주 오래된 문화를 단지 몇 백 년에 불과한 우리 문화와 비교해 보니까 정말 믿을 수 없었다. 이번 공연을 보면서 미국도 일부 이런 이야기들과 겨룰만한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에는 현대 생활 속에서 만들 수 있는 것과 유사한 것도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연결할 수 있다, 말해준 이야기들을…”

그라쵸우씨는 앞으로 펼쳐야 할 현대 문제를 간단하게 언급했던 공연을 되돌려보며 덧붙여 말했다. “물론, 오늘날 세계에서 행해지는 많은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부분을 가지고 나온 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중국에 이렇듯 아름다운 문화가 존재했는지도 모를 만큼 아주 오랫동안 폐쇄된 사회였기 때문이다. 개방 정신으로 그 문화를 이곳에 가져 왔는데, 물론 당신들은 이곳에 기반을 갖고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중국전통문화를 워싱턴에서 보여줘서 감사드린다!”

발표일자: 2009년 8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09/8/30/1104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