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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파룬따파 수련생들, 중공의 22년간의 박해 폭로

글/ 필라델피아 수련생

[밍후이왕] 2021년 7월 10일 필라델피아 파룬따(法輪大法) 수련생들이 자유의 종 센터(Liberty Bell Center)에서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현재 22년째 벌어지고 있는 중국 내 파룬따파 박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활동을 벌였다.

그들은 연공 시범과 연설, 정보를 전시하고,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중국 전통 심신 수련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박해, 특히 구금된 양심수로부터 장기를 강제로 빼앗는 국가제재 범죄를 폭로했다. 많은 관광객이 그 만행을 종식하기 위한 탄원서에 서명했다.

수련생들은 7월 10일 필라델피아 자유의 종 센터에서 중공의 22년간의 파룬따파 박해를 폭로하는 활동을 벌였다.

행인들은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중국에서 어떻게 박해당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중공의 장기 적출 범죄 폭로

이날 집회에서 수련생들은 올해 5월 5일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이 제출한 중공 장기 적출 반대 결의안 98호를 낭독했다. 결의안은 파룬따파 수련생을 포함한 모든 양심수로부터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관행을 즉각 중단하고, 이러한 남용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처벌할 것을 중공에 요구하고 있다. 결의안에서 모든 미국 병원은 중국인 의사에게 이식 수술 교육을 금지하도록 미국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법안을 제정하여 국제적 허용 지침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의 장기를 미국 시민이 받는 것을 금지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펜실베이니아주 의료계는 중국 내 비윤리적인 장기 이식 관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촉구했다.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모임(DAFOH) 자원봉사자인 제니 쉬크스가 집회에서 연설했다. 과거에 중국에서는 장기 이식 수술이 거의 없었다고 그녀가 말했다. 그러나 1999년 이후 중국 정권이 파룬따파를 탄압하기 시작한 이후 매년 이식 건수가 크게 늘었다.

그녀는 현재 중국의 연간 장기 이식 건수는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이식 대기 시간이 보통 몇 년 걸리지만, 중국에서는 몇 주 또는 며칠만 기다리면 적합한 장기를 찾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교도소에 수만 명의 파룬따파 수련생이 억류되어있고 이들의 장기는 언제든지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DAFOH의 자원봉사자 제니 쉬크스가 집회에서 연설하고 중공의 장기 적출 범죄를 폭로했다.

쉬크스는 미 하원과 많은 주에서 파룬따파 박해와 강제 장기 적출을 중단하라고 중공에 요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일어나서 중앙공작소의 잔혹 행위를 멈추도록 도와달라”고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박해사례

중국 칭화대학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황쿠이(黃奎)는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아 박해당했던 이야기를 했다. 그는 파룬따파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10회 이상 구금되었다. 마지막 구금은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와 쓰후이(四會) 교도소에 갇혔던 5년이다. “나는 그 5년 동안 장기간 강제 노동, 음식 강제주입 등 다양한 형태의 고문을 당했다. 열 번이 넘는 고압 전기봉 충격을 받고 세뇌반에 보내졌다. 2005년 그들은 나를 무려 한 달 동안 잠을 못 자게 했다”라고 그가 말했다.

고문 재연: 전기봉 충격

칭화대학교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했다는 이유로 불법 체포, 투옥, 강제 노동 수용소에 갇힌 학생과 강사가 12명이 넘는다고 쿠이가 말했다. 그들 중 최소한 다섯 명이 고문을 당해 죽었다. 올해는 박해가 일어난 지 22년이 되는 해이다. 그는 “이는 오래전에 끝났어야 한다. 지금은 중국 공산당에 저항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며, 그 몰락이 임박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수련생, 우리는 중공이 수련생의 장기를 탈취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이레나 폭스슨은 구소련에서 태어났다. 가족이 유대인이고, 공산주의 폭정을 피해 이스라엘로 망명했기 때문에 그녀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은 물론 공산주의의 참상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폭스슨은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는 기본적인 인권과 신념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다. 요즘 세상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게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중국이 오랜 세월 대규모로 파룬따파 수련생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한 것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상기시킨다고 그녀가 말했다. 또한 “유대인들은 홀로코스트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유대인들에게 해당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어느 인종이나 어느 사람에게도 이 범죄가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 이대로 내버려 두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인도인 산토시 크리쉬나머 씨는 은행의 IT 기술자다. 그는 직접 조사하여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충격이었다. 정부는 자국민들을 돌봐야 하는데, 중국에서는 신념 때문에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T 기술자 산토시 크리쉬나머 씨는 중공의 장기 적출 범죄에 충격받았다고 한다.

산토시는 중공이 살아있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에게서 어떤 식으로 장기를 적출하는 지 알았을 때 “중국 공산 정권이 지난 22년간 저질러 온 끔찍한 일들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는 “오늘날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큰 범죄”라고 했다.

그는 박해 22주년 추모일에 “미국에서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고, 중공의 만행에 항의할 수 있고, 박해받는 중국 수련생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다행”으로 느낀다고 했다.

관광객들, 중공의 장기 적출 범죄는 “충격”이며 “무섭다”라고 말하다

이날 테네시에서 온 니키 부커는 자유의 종 센터를 찾아 중국 내 박해와 장기 적출에 관해 알게 되었다. “중공은 중국인을 통제한다. 나는 이 (장기 적출)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 무섭다! 더 많은 미국인이 중공의 범죄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진실은 그들에게 충격을 줄 것이다.”라며 그는 말했다.

그는 중공의 폭정 종식 탄원서에 서명도 했다. 그는 말했다. “중공의 만행은 사악하다. 나는 중공이 말하는 것을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

콜로라도에서 온 샐리는 멈춰 연설을 들었다. 그녀는 중공이 “사람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라며 장기 적출은 “믿어지지 않지만”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걸 믿는다고 했다. 또 “만일 내가 장기 이식이 필요하다면 중국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받는 것이 한 사람의 목숨과 맞바꾸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 전 세계는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 이것이 바로 지금 중국에서 중공이 하는 짓이다.”라고 말했다.

자리를 뜨기 전에 그녀는 장기 적출에 관해 더 알아볼 것이며 그것이 끝나기를 기도하겠다고 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파룬따파 (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생 숫자만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앙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국공산당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 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이 수련생들은 장기 이식 업계를 위한 인체 장기 출처로서 살해당했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체계를 무시한 ‘초법 권한’의 불법 보안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기능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3/428124.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7/14/1940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