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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구성원 75명을 포함한 195만 공산당원 명단이 공개되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장윈 종합보도) 미국이 중공 당원에 대한 제재 결정 이후, 195만 명의 상하이(上海)시 당원명단이 해외사이트에 전해졌다. 공개된 상하이의 중공 당원 195만7239명 속에는 ‘610’ 구성원 75명이 들어 있었다. 이 ‘610’ 사무실 75명은 밍후이 악인명단에 올라 검색할 수 있으며, 신앙인에 대한 박해 죄악은 극악무도했다.

공개된 중공 당원명단 중 상해 610 계통의 중공 당원 75명 명단

'图1:部份曝光的195万上海党员名单截图。名单截图中隐去了个人敏感信息。'
공개된 195만 상해 당원명단 일부 캡처. 명단 중의 개인정보 숨김.

610 조직은 중공의 주요 범죄조직이다

'图2:明慧网收集和整理的迫害法轮功的恶人恶行资料库'
밍후이왕에서 수집하고 정리한 파룬궁을 박해한 악인 악행 자료실

1999년 6월 10일 중공 전 주석 장쩌민이 명령을 내려 ‘610’을 설립했으며, 유일한 업무는 전국에서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박해를 추진하는 것이다. ‘610’ 사무실은 중공 각급 당 위원회(정치와 법률위원회)의 소속이다. 중앙 ‘610’ 사무실은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 이외의 ‘두 번째 권력 중심’이며, 모든 국가 기관과 거의 전체 사회자원을 통솔하고,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무장경찰, 간첩, 외교, 교육, 문화선전, 의료 등 각 계통을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의 박해를 시행했다. 중공 ‘610’은 박해를 전담하는 조직이며, 박해를 직접 기획, 실시, 추진하고 감독했다. 파룬궁을 박해한 비밀명령, 예를 들면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즉시 화장해 버려라’, ‘때려죽여도 죄를 묻지 않고, 자살로 처리하라’ 등은 모두 610 사무실을 통해 비밀리에 전달됐다.

근거자료가 있는 사망자 명단에 따르면, 20여 년간 ‘610’의 지휘 때문에 중국의 파룬궁 수련생 4595명이 박해당해 사망했다. 많은 증거에 따르면, ‘610’ 계통은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 장기 적출’의 악독한 범죄행위를 지휘했다.

상하이 ‘610’ 계통의 사악 소굴

상하이는 국제도시라 할 만큼 겉만 번지르르하며, 뒷전에서 갖은 수단을 다하면서 대법 수련자들을 음흉하고 악랄하게 대했다. 상하이는 장쩌민 집단의 본거지이며, 상하이티란차오(提籃橋)감옥, 상하이 여자감옥, 상하이시 제3노동교양소, 상하이칭푸(青浦)세뇌반 등은 대법제자들을 가장 심하게 박해한 소굴이다.

이번에 공개된 중공 당원명단에는 상하이 쉬후이(徐匯)구의 추이톄쥔(崔鐵軍) 610주임이 포함돼 있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취이톄쥔은 2004년 6월부터 쉬후이구의 610주임을 담당하면서 막후에서 쉬후이구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주도했으며, 또한 직접 ‘강좌’를 열어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증오하도록 선동했다.

상하이 610은 상하이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의 소굴이며, 최고위층은 장치전(蔣琦臻), 쉬셴허(徐憲和), 차오추젠(曹秋建), 예루화(業露華) 등이다. 610은 각 구와 현, 향진(鄉鎮) 및 촌 위원회, 주민위원회까지 지부를 뒀다. 610은 늘 ‘민감한 날’을 핑계로 박해를 강화했다. 610의 일상 주요업무는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증오하도록 선동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의 제재로 공개된 ‘610’ 범죄조직 구성원

파룬궁 수련생 및 기타 신앙단체에 대한 중공 정부의 잔혹한 박해에 대해, 미국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The Congressional-Executive Commission on China)는 2011년에 ‘610’ 사무실은 중공 중앙의 지시를 따르는 ‘법의 제한을 받지 않는 조직’이라고 확정했다. 2020년 세계인권 일(12월 10일)에 미국은 17명의 외국관리 및 그들의 직계가족을 제재한다고 발표했으며, 그중에는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참여한 샤먼(夏門) 경찰 황위안슝(黃元雄)을 포함했다.

이에 대해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Mike Pompeo)는 공개적으로 푸젠(福建)성 샤먼시 공안국 우춘(梧村) 파출소장 황위안슝이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에 참여했으며, 특히 파룬궁 수련생의 신앙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관련 규정에 따라 황위안슝 및 그의 배우자는 미국에 입국할 수 없다. 미국 국무부의 공지에서 이러한 관리들을 제재하는 것은 미국의 인권에 대한 지지와 심각하게 인권을 짓밟은 사람에 대한 문책을 추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10일을 앞두고, 서방 29개국 파룬궁 수련생들이 최신 박해자 명단을 현지의 정부에 제출했으며, 각국 정부의 법에 따라 파룬궁 박해 참여자와 그의 가족의 입국 금지와 자산 동결을 요구했다.

29개국은 ‘파이브 아이즈(FVEY)’ 미국, 캐나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포함했고, 유럽연맹의 18개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폴란드, 벨기에, 스웨덴,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덴마크, 핀란드, 체코, 루마니아, 포르투갈,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이며, 기타 6개국 일본, 한국, 스위스,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과 멕시코 등이다.

최근 박해자 명단 중 중공 중앙급 관리는 정치국 상무위원 한정(韓正), 정치와 법률위원회 서기 궈성쿤(郭聲琨), 최고법원 법원장 저우창(周強), 중앙기율위원회 부서기 류진궈(劉金國)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임 푸정화(傅政華)이며, 이들은 거의 610주요 간부를 지냈다.

명단 중 기타 인원은 예전과 같이 각 지역, 각 업계 및 각급 관리를 포함하며, 각급 정치와 법률위원회 서기, ‘610’주임, 지방 책임자, 공안청과 공안국 책임자, 국보대대 경찰, 법원 재판장과 판사, 감옥과 노동교양소의 책임자 등을 포함했다.

2020년 12월 2일 트럼프 정부는 비자 유효기간 단축과 입국 횟수 제한을 포함한 중공 당원들의 미국여행을 제한하는 비자발급 조처를 내렸으며, 중공 당원과 그들 가족의 비자발급 유효기간을 10년에서 1개월로 단축했다.

존 랫클리프(John Ratcliffe)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최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민주와 자유에 대한 최대의 위협’으로 부상한 중공이 ‘경제, 군사와 기술적으로 전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스 도당에 대한 전 세계의 추포와 문책이 증명하다시피, 한 조직이 범죄조직으로 결정되면 이 조직의 구성원은 전 세계적 범위 내에서 징계와 문책을 받을 수 있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16/4186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