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독일 뮌헨, 밍후이 특파원) “파룬따파의 원칙은 놀랍습니다. 모든 사람이 수련해야 합니다. 저는 인간의 존엄을 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습니다”며 카롤린 뮐러가 2020년 8월 21일 뮌헨 호헨졸레른 플라츠에 있는 파룬따파 정보 부스에서 대법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이라고도 함)는 사람들을 ‘진선인(真·善·忍)’의 원리에 따라 도덕적 표준을 고양하도록 이끄는 중국의 고대 수련법이다. 중국공산당은 1999년부터 이 수련에 대해 박해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셀 수 없이 많은 수련생이 신앙 포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사망했다.
뮌헨의 파룬궁수련생들은 21년 넘게 계속된 잔혹한 탄압, 중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박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종종 행사를 연다.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만행을 알게 된 많은 시민이 박해 종식을 요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카롤린 뮐러는 사회복지사다. 그녀는 지난 21년간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파룬따파 수련생들을 박해해왔는지 듣고 믿어지지 않으며 무섭다고 말했다. 그녀는 돈이 중국공산당을 지배하고 탐욕이 그들을 파멸로 이끌 거라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와 박해에 대해 알리는 데 헌신하는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고 말했다.
행인 몇 명이 멈춰 서서 수련생들의 현수막과 포스터를 읽고 연공 시연을 구경했다. 한 수련생은 중국공산당이 중국 내 수련생들을 박해하는 이유와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중국공산당이 살아있는 수련생들에게서 체계적으로 장기를 적출하는 방식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수련생의 장기를 파는, 국가가 승인한 이 사업은 중국공산당에 큰 돈벌이가 됐다.
기자, “진선인은 지금 세계에 정말 중요하다”
마르셀 베게너는 저널리스트, 편집자, 미디어 진행자다. 그는 중국 내 박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에포크타임스를 즐겨 읽는다고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그는 “저는 사람이기 때문에 탄원서에 서명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 반대편 사람들이 단지 그 나라의 정치적 목표가 됐다는 이유만으로 고통받는 것을 알고 마음이 아팠다며 “독일과 서유럽은 항상 중국의 인권 기록을 비난하지만, 그것을 바꾸기 위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고 덧붙였다. 베게너는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알리는 수련생들의 활동이 훌륭하다며 “저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활동을 돕겠습니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이 살아있는 파룬따파 수련생으로부터 체계적으로 장기를 적출하는 것에 대해 베게너는 “농장에서 과일을 수확하거나 동물을 잡는 것과 똑같은데, 말도 안 됩니다! 중국 정부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동물입니다. 동정심이나 분별력이 전혀 없습니다”고 말했다.
베게너는 중국공산당이 사람들의 ‘진선인’ 실천을 금지하려 한다는 걸 알고는 바로 “뭐라고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불법이라고요? …조지 오웰의 1984년 책이 떠오르네요. 그 책에서 역사, 기념물, 인간성 등 모든 것이 폐지됐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놔둘 수는 없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오웰의 책에 묘사된 나라와 매우 가깝다고 우려했다. “중국에서 이곳까지 퍼지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런 활동의 발판을 제공할 수는 없습니다. 세계가 그들을 근절해서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베게너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에 대해 “지금 세상에 매우 중요합니다. 진실과 선량은 인간의 근본입니다. 인내는 중국 정부가 부족한 부분이죠. 이 원칙들은 인간과 동물을 구별합니다”
은퇴 건축사, 중국이 독일에 ‘마약’을 공급하고 있다
수련생들과 대화하려고 가던 길을 멈춘 한 은퇴한 건축가는 중국공산당이 수련생들을 고문하고 장기를 적출하지만, 독일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은 여전히 중국 시장에 의존해 이익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위 경제적 이득은 ‘마약’과 같습니다. 중국공산당은 독일을 중독시켜 그들이 원하는 대로 독일을 파괴할 수 있도록 독일에 마약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수련생들이 부스 설치를 마치기도 전에 한 남성이 다가와 “어디에 서명하면 되나요? 늦었으니까 빨리 서명하게 해주세요!”라고 했다.
포스터를 읽고 청원서에 서명한 한 여성은 “박해를 생각하면 슬프고 눈물이 나요”라고 말하고 수련생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대화했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26/410986.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8/28/1865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