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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수련생들, 리버티벨 센터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 알려

글/ 필라델피아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그레이터 필라델피아 지역의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들은 중공 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봉쇄 조치로 3개월간의 휴식 끝에 지난 6월 27일 인디펜던트 몰의 리버티벨(Liberty Bell, 자유의 종) 센터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리는 진상 활동을 재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수련생은 잔디밭에서 파룬따파 연공을 시연하며, 파룬따파 수련과 중국에서의 박해 소식을 대형 게시판에 전시했다. 일부 수련생들은 전단을 나눠주며 행인들에게 고층차 심신수련법인 파룬따파를 소개했다.

'图1:二零二零年六月二十七日,美国大费城地区法轮功学员,在中共病毒(武汉肺炎)疫情爆发后再度在美国国家独立历史公园的费城自由钟广场集体炼功。'
인디펜던트 몰에서 연공하고 있는 수련생들
'图2:民众驻足了解法轮大法的美好和中共残酷迫害法轮功的真相。'
중국에서 일어나는 파룬따파 박해 사실에 관해 알아보려고 멈춰선 행인들

리버티벨 센터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전 세계에서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자유의 종을 보기 위해 줄을 섰다.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1999년 중공의 탄압이 시작된 후, 자유와 민주주의의 탄생지인 리버티벨 센터에서 진상을 알려왔다. 올해 3월 중순 펜실베이니아주는 재택 봉쇄 명령을 내려, 꼭 필요한 상업 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과 대중 집회를 금지했다. 그 후 6월 27일부터 최대 25명까지 야외 활동이 허용되면서 규제가 점차 완화됐다.

수련생 베리 씨는 “공원 내 실내 시설이 폐쇄돼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우리는 몇몇 사람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렸다. 한 여성은 중국에서 파룬따파 수련생의 장기적출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련생 알렉스 씨는 “리버티벨은 자유의 상징이다. 나는 우리가 이곳으로 돌아와 연공하고 진선인(真·善·忍)의 아름다움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장을 느낀다”고 전했다.

올해 초 중국에서 미국에 이민 온 왕 씨 가족은 수련생들과 야외에서 함께 연공하는 것을 정말 즐거워했다.

“중국 밖에서 야외 연공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우리는 몰래 집에서만 연공할 수 있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연공할 수 있다니 감동이다. 아주 기쁘면서도 평온함을 느꼈다.”

왕 씨 부인 린 씨는 “어릴 때 (중국에서) 어머니와 함께 야외에서 연공을 하곤 했다. 그건 (파룬따파) 박해 전의 일”이라면서 “오랜만에 야외에서 연공하니 강한 에너지장에 둘러싸인 기분이다. 눈앞에 붉고 따뜻한 빛이 보였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6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30/4083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