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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 장쩌민 고소 열풍 및 생체 장기적출 범죄 보도

[밍후이왕] 호주 미디어그룹 페어팩스(Fairfax) 소속 지역신문 ‘더 리더(The Leader)’는 2015년 7월 2일 1면 머리기사로‘장기(臟器) 무역에 항의’(Organ trade protest)를 표제로시드니 파룬궁수련생의 두가정이박해당한 사실을보도했다. 이 기사는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 적출 범죄 외에 또, 파룬궁수련생들이 장쩌민을 고소하는 열풍도 함께 보도했다.

澳洲报纸《领先者》(The Leader)报导了中共活摘器官的罪行及法轮功学员诉江大潮
중국공산당의 생체 장기 적출 범죄와 파룬궁의 장쩌민 고소 열풍을 보도한 호주 신문 더 리더

法轮功学员要求中共停止迫害
중국공산당에 박해 중단을 요구하는 파룬궁수련생들

장쩌민을 고소한 파룬궁수련생들

‘The Leader’는 파룬궁수련생 류춘리(劉春利)와 장웨이샹(莊瑋向)이 전 중국공산당 당수 장쩌민을 고문죄와 반인류죄로 중국 최고법원과 최고검찰원에 고소장을 접수한 소식을 보도했다.

올해 5월 말 시작해 이미 2만여 이상의 파룬궁수련생과 그들 가족이 장쩌민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장기 적출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가족

보도로는 “파룬궁수련생 류춘리와 아들 에릭(Eric Jia)은 호주처럼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로운 국가에서 살 수 있어서 즐겁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에릭의 아버지 자화가 아직도 중국 감옥에 갇혀있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이들은 자화가 석방되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홀가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모자는 자화가 흔적 없이 사라질까 봐 걱정하고 있는바, 한창 뜨거운 중국의 장기이식 시장에서 자화의 장기를 돈 있는 사람이 구매할까 봐 걱정하고 있다.”

시민 의식 일깨우고 중국공산당의 만행을 중단하도록 도와

류춘리와 아들 에릭은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시드니 남부의 호스트빌(Hurstville)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중국공산당의 장기 적출 만행을 알리는 것은, 시민들이 수감된 파룬궁수련생의 불행에 주목하길 바라서다.

이들은 유엔이 중국공산당을 압박해 생체 장기 적출을 중단하도록 호소했고, 파룬궁 박해를 멈추고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양심수 석방을 호소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또, 호주 정부가 해외에서의 불법 장기이식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할 것을 호소했다.

호주 언론, 생체 장기 적출 사례 지목

호주 공영방송 SBS 데이트라인(Dateline) 프로그램은, 중국공산당의 장기이식 사업을 조사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이 양심수의 간장, 신장, 심장, 폐, 눈, 각막 등 장기이식 공급체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장기를 적출할 때 피해자가 아직도 살아 있는 경우까지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은 사형수에게서 장기를 취한다고 이미 시인한 바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장기이식 수량은 기록된 사형수의 숫자보다 훨씬 많다. 무엇보다 중국에서는 장기기증 전통이 없다.

2006년 캐나다 전 아태 국무장관이자 국회의원인 데이비드 킬고어와 국제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의 공동조사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장기이식 된 41,500건에 대해서는장기 출처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유엔, 중국공산당에 장기 출처 요구하다

2008년 유엔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주요장기 적출을 지목하며 상세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2000년부터 중국 장기이식 수량이 급증한 사실을 지목하며, 장기 출처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보도에는 호주 파룬따파학회 대변인 자오 씨의 말을 인용했다. “체계적으로 장기를 강제 적출한 것은 국가적인 행위로, 중국공산당의 정계, 군대, 감옥, 의사가 공동 연합해 진행한 것입니다.” “2주에서 4주 사이에 적합한 장기 제공 보장은 거의 불가능한 것인데, 장기 공급체가 있으면 말이 달라집니다.”라고 말하며 자오 대변인은 또, “파룬궁수련생은 흔적 없이 실종되고 있고, 가끔 실종된 수련생의 가족은 유골함 하나만 받습니다. 심문 과정도 없고 석방도 없으며, 가족에게 자살로 사망 혹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통지를 합니다.”

생체 장기 적출 위기에서 벗어나다

기사 내용 중 사례 한 가지 소개한다. 장웨이는 1998년 대학에 입학하면서 파룬궁을 접촉한 후 그녀 인생에서 찾던 것임을 발견했다. 수차례 박해당한 그녀는 다행히 감옥을 떠나 생체 장기 적출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저는 ‘전법륜’을 읽은 후 이것이 제가 찾고 있었던 진리임을 알았습니다.”라고 말한 장웨이는 또, “우리 가족은 이때부터 화목해졌습니다.”

그러나 1999년 박해가 발생한 후 장웨이의 가정은 곤경에 빠졌다. 노동교양소에 갇혔는데 이에 대해 장웨이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상하이 여자노동교양소에서 경찰은 재소자를 시켜 저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해 신앙 포기를 강요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상하이 여자감옥에 단독 감금되어 있을 때 경찰은 각종 수단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물을 못 마시게했으며, 배부르게 먹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상하이 여자감옥에 갇히기 전, 상하이 푸둥구치소에서 병원에 보내 각종 장기 검사를 했습니다.” 장웨이는 이어 “오로지 파룬궁수련생이기만 하면 이런 검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왜 그랬는지 아는데, 그들은혈액검사를 하고 체질검사를 해 파룬궁수련생 장기 데이터를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장웨이는 결국 감옥과 중국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이 매우 걱정스러웠다. 그녀의 남편도 파룬궁 연마를 이유로 여권을 발급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구한 불가(佛家) 수련법을 중국공산당이 박해하다

기사에는 파룬궁(파룬따파라고도 부름)을 유구한 불가(佛家) 수련이라고 보도했고, 90년대 초기 중국 주류사회에서 신속히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파룬궁의 핵심은 ‘진선인(眞善忍)’이고 도덕과 깨달음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1999년 파룬궁수련생의 숫자는 공산당원 수를 초과해 전 중국공산당 당수 장쩌민의 질투로 말미암아 이번 박해를 일으켰다. 심지어 박해 전문기구 ‘610 사무실’을 설립해 장쩌민 개인 의지를 집행했다.

보도 마지막에는 이렇게 말했다. “시드니 조지아 지역 파룬궁수련생들은 시민들에게 유엔인권위원회 고등판무관 웹사이트 청원서에 서명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 청원서는 ‘강제 장기 적출을 반대하는 의사회(DAFOH)’에서 발기한 것이다. 주소는 dafoh.org/petition-to-the-united-nations 이고 현지 주의원과 연방의원에게 편지를 쓰거나 이 소식을 자신의 SNS로 알려 생체 장기 적출 범죄를 저지할 수 있다.”

문장발표: 2015년 7월 7일
문장위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7/3120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