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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생, 인권과 신앙을 수호한 공로로 슬로바키아에서 금상을 받다(사진)

[밍후이왕] 2013년 1월 22일, 베이징 다싱구(大兴区)의 톈탕허(天堂河) 여자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 장펑잉(張鳳英)이 슬로바키아에서 관심을 받았다. 5월 10일, 슬로바키아 세인트 엘리자베스 보건사회복지대학은 장펑잉 여사에게 인권과 신앙을 수호한 공로로 금상을 수여했다.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수여식에서 장펑잉의 딸 리사가 어머니를 대신하여 상을 받았다.

  '张凤英女士的女儿丽萨代表母亲领取褒奖,后为校长格勒茨麦利博士'
장펑잉 여사의 딸 리사가 어머니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뒤에 있는 사람은 교장 Vladimir Krcmery 박사이다.

장펑잉 여사는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믿음을 견지하였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 체포되어 온갖 시달림을 당했다. 감금 중 야만적인 음식주입으로 위출혈이 있었으며 수면을 박탈당했다. 석방된 후에도 악경(악독한 경찰)의 소란을 피하려고 오랫동안 곳곳을 떠돌며 생활했다.

일 년에 한 번 있는 세인트 엘리자베스 보건사회복지대학의 시상행사는 인권과 사회정의 분야에서 공헌한 사람들을 표창하는 것이다. 세인트 엘리자베스 보건사회복지대학의 졸업 및 시상식에서 교장 Vladimir Krcmery 박사는 모든 교수와 졸업장을 받은 학생과 그 친척, 친구들에게, 현재 여전히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생 장펑잉 여사를 소개하였으며, 인권과 신앙을 수호한 공로에 대한 금상을 그 딸인 리사에게 건네주었다.

교장 Vladimir Krcmery 박사는, “우리는 슬로바키아의 과거(공산당 통치 시기의 죄악)를 잊고 싶지 않으며, 현재 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거주하고 있는 리사는 “가슴이 몹시 아픕니다. 모친이 슬로바키아에 와서 이 상을 받아야 하지만, 중공에 의해 불법 감금되어 있기에 올 수 없었습니다.”라고 하며 어머니를 대신하여 상을 받는 소감을 말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장펑잉은 대학에서 그녀가 감금된 곳으로 우송한 요청 편지를 받지 못했지만, 친척, 친구를 통해 자신의 수상 소식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 수상한 사람 중에는 현지 파룬궁 수련생 마라이커(马莱克)가 있는데, 그는 중국의 인권을 위해 투쟁한 공로로 동상을 받았다.

문장발표: 2013년 5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13/273825.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5/17/1399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