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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상원, 중국의 생체장기적출 반대 의안 통과

2013년 3월 21일, 오스트레일리아 상원은 상정된 한 동의안(動議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는데, 제출된 안건은 UN과 유럽이사회가 제의한바 있는 “장기 및 조직과 세포를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고, 적출당한 인체장기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시키는 등 관련 국제협의안”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동 동의안 통과는 유엔과 유럽이사회의 창의를 지지하고, 또 생체장기적출의 행위를 반대할 것을 호주정부에 요구한 것이다.

이 동의안 통과는 호주연방 상원의원 새나토 죤 메디게인(Senator John Madigan)이 상정한 것으로 하루 전날 전 캐나다국회의원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가 호주국회에서 ‘생체장기적출과 판매에 관한’ 연설을 한 후에 제출한 결의안이라 또 하나의 정의로운 호소인 것이다.

동의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술되었다. 유엔 보고서가 공포된 이후 미국은 2011년 6월부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DS-160 비 이민사증 신청서에 “당신은 전에 직접 불법으로 인체 장기나 인체조직을 이식하는데 참여한 적이 있는가?” 같은 내용의 질문사항과 호주 정부가 유엔과 유럽이사회의 창의를 지지할 것을 호소하고 생체장기적출을 반대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새나토 죤 메디게인 상원의원은 “호주에서도 미국처럼, 입국비자를 발급할 때 ‘당신은 전에 직접 불법으로 인체 장기나 인체조직을 이식하는데 참여한 적이 있는가?’라고 확인하는 등 그와 유사한 조건적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호주에서 배출되는 현지 의사와 여타 국제사회의 의사가 이런 불법행위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입법화할 수 있으며 또 장기이식의 정보를 수집하고 통계를 잡도록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문장발표 : 2013년 4월2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4/2/271665.html
영문위치 :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4/6/1387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