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싱가포르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0년 8월 29일 오후 큰비가 내린 후 싱가포르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은 동해안 공원에 모여 연공활동을 개최했다. 노란티셔츠와 흰 바지를 입고 질서정연하게 연공하는 장면은 현지 많은 민중들과 외국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어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게 했다.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는 네 명의 중국인 청년은 원래 먼 곳에서 구경하다가 나중에 연공장 근처 잔디밭에 다가와 조용히 앉아 구경했다. 그들은 한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연공장 밖에 서있는 것을 보고 자발적으로 파룬궁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를 요구했다. 그들은 수련생이 건네주는 전단지를 받은 후 중공이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탄압하는지와 파룬궁을 어떻게 수련하는 지에 대한 많은 의문들을 문의했다. 그중 한 청년은 연공 장면은 그에게 아주 큰 감동을 느끼게 했고 그는 얼마 전 국내에서 싱가포르에 와서 근무하고 있으며 파룬궁을 들은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는 접촉하기 아주 어려우며 인터넷 웹사이트에 오르기도 아주 어려웠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그에게 싱가포르에 와서 파룬궁을 볼 수 있는 것 역시 인연이기에 그를 고무 격려해 현지에서 개최하는 9일 학습반의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권했다.
인근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가 연공장면에 매료돼 가던 길을 멈추고 구경했다. 그는 수련생에게 텔레비전 뉴스에서 파룬궁 소식을 들은 적이 있지만 상세하게는 모른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일찍이 민중들이 현지 매체에서 보았던 것은 거의 중공이 파룬궁을 모함하는 뉴스를 옮겨 실은 것에 속했기에 진일보로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떠나기 전에 진상자료를 받으며 돌아가 꼭 볼 것이라고 하며 기회가 되면 인근 연공장을 찾아 공법을 배울 것이라고 표시했다.
필리핀과 미얀마에서 온 관광객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연공장면에 끌려 연공장 옆에서 연공동작을 따라 배웠다. 그들은 현지에서 근무하지만 업무관계로 주말에만 나와서 거닐 수 있었다. 이번에 파룬궁을 처음 보는 것이며 필리핀과 미얀마에서는 들은 적이 없었다고 했다. 미얀마 남성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법륜’을 다운받아 볼 것이며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연공활동은 오후 6시 10분에 끝난 후 수련생들은 연공장 잔디밭 곳곳에서 우담바라 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 불경에 의하면 우담바라 꽃은 삼천년에 한번 피는 꽃이며 꽃이 필 때를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정법하고 사람들을 제도하는 시기라고 전해졌다고 한다. 세계 각지에서 관련 보도를 볼 수 있는데 최근 수 년래 동상(銅像), 강철, 유리, 혹은 플라스틱, 과일, 식물 등등을 막론하고 또한 여름이든 겨울이든 사원(寺院)이든 평범한 가옥이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이 기이한 꽃이 종적을 남겼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30/2290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