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대만 파룬궁 단체가 대만을 방문한 중국 광둥성 성장을 집단학살죄로 고소했다.
대만 ‘자유시보’ 8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 파룬궁(法輪功)대표이자 대만대학 교수 장칭시(張淸溪)와 변호사 주완치(朱婉琪) 등은 16일 오후 고등인민법원에 찾아 당일 대만을 찾을 예정인 중국 광둥성 성장(省長) 황화화(黃華華)를 집단학살죄로 고소했다.
황화화는 대만을 방문하는 최초의 중국 성장이다. 파룬궁측은 검찰이 즉각 사건 내용을 파악하고 경위조사를 실시하고 그를 체포해 대만 양안의 공약 결의를 분명히 실시하기를 희망했다.
중국 광둥성 성장 황화화를 집단학살죄로 고소한 파룬따파(法輪大法) 학회 이사장 장칭시(왼쪽 첫 번째)와 인권변호사 협회 대변인 주완치(가운데)
파룬따파 학회 이사장 장칭시는 중국 30여개 성 중에서 황화화가 정무를 주관하는 광둥성은 파룬궁 박해가 가장 심각한 성 중 하나로 대만 남성과 결혼한 청시(程曦), 청스훙(程士洪) 등 중국 여성들도 광둥성에 가서 신앙 및 자유를 표현한 이유로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대만 사법부가 즉각 수사를 시작해 인권 폭력배들을 두려워하게 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파룬궁 대만인권변호사 협회 대변인 주완치는 “중공 고위급 간부들의 손은 온통 피비린내 나는 학살을 저절렀는데 어떻게 대만이라고 잘 대할 수 있겠느냐”며 “대만을 방문한 것도 모두 통일전선을 위한 것으로 마치 나치가 유태인을 소멸하려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또 현재 대만 사법부가 비록 많은 문제에 직면했지만 많은 사법 관료들은 그래도 결백하며, 양심 있는 사법 관료들은 이 사건을 수사하고 처리하는 데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18/2284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