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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박해를 폭로하고 정의 양지를 호소

2010년 3월 15일, 유엔 제13회 인권위원회가 열릴 즈음, 유엔 산티아고 분회대표 천스중(陳師衆)은 전체회의에서 발언하여, 인권위원회가 행동을 취할 것을 독촉하였으며, 중공이 계속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의 신념의 자유를 침범하는 것을 제지하라고 했다. 천스중은 발언에서 중공이 민중, 특히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신경에 해로운 약물을 주사하여, 그들의 사유와 사상과 양지를 유지하는 능력을 파괴하는 것으로, 그들이 신념을 포기하게끔 핍박하였다고 폭로하였다. 회의 중, 중공은 여러 차례 천스중의 발언을 제지하려고 시도하였지만, 대회 의장에게 기각을 당했고 더욱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 발언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3월 11일, 미국션윈예술단 얼후 연주가 메이쉬안(美旋)은 유럽순회공연 중 제네바에 와서, 유엔 인권위원회 고문특별조사관 만프레드 노박을 만났고, 중국에서 박해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위해 증언을 했으며, 또 그녀의 남편 장펑이 중공에 납치되어 실종된 사실을 폭로하였다. 노박은 메이쉬안이 중국에 있을 때 당한 그런 고문을 물었다. 그리고 메이쉬안 및 기타 피해자들에게 알려주기를, 마땅히 그들의 사례를 자세하게 유엔에 보고해야만, 특별전문요원이 중국정부에게 대답할 것을 요구할 수 있으며, 몇 년 전의 사례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메이쉬안은 소개하며 말하기를 “경찰은 나를 호텔에 데려간 후, 의자에 묶어놓았다. 팔은 손잡이에 수갑으로 채웠고 두 발은 한데 끼어있게 했다. 4개 팀의 사람들이 교대로 나를 감시하였고, 75일 동안 나를 잠자지 못하게 했다. 첫 번째는 7일 동안 감금하고, 두 번째는 42일 동안 감금하였으며, 세 번째는 60여 일 동안 감금하였는데, 이번에는 75일 동안 줄곧 의자에 채워놓았고, 의자방석마저 너무 앉아있어서 썩었다. 밥을 먹을 때 한 손만 수갑을 풀어주었고, 화장실로 갈 때에만 수갑을 느슨히 해주었다. 나의 둔부(屁股)마저 썩어 문드러졌고, 손가락도 부어 올랐다. 나의 온 몸은 전부 부었고, 다리가 부은 것이 원래의 두 배보다 더 굵었다. 나는 극도로 피곤했고, 또 힘들었지만, 그들은 나를 자지 못하게 했으며, 줄곧 전등을 사용하여 앞에서 나를 비추었다. 대낮에는 수시로 사람이 와서 심문하였다.”

3월 10일, 벨기에에서 발행부수가 가장 큰 신문 ‘De Standaard’는 션윈예술단이 공연한 이튿날, ‘중국감옥에서 학대 받다’를 제목으로, 션윈예술단 얼후 연주가 메이쉬안의 문장을 실어,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중국대륙에서 받은 잔인한 박해를 보도하였다. 그들은 장기적으로 헤어져 감금 당하고, 10년이 넘는 결혼생활에서 함께 있은 시간이 불과 몇 달밖에 안 된다.

미국국무부는 2010년 3월 11일 2009년 연례인권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서 지적하기를, 중공정권의 인권기록은 여전히 열악하고, 일부 지역에서 더욱 악화되었다. 보고서는 지적하기를, 중공 당국은 지속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였다. 인권운동인사에 대한 구류와 교란은 더욱 많아지고, 권익변호사도 교란을 받아 변호사면허를 취소당하였다. 중공은 국민의 언론자유를 제한하고 또 인터넷을 통제하였다. 보고서는 또 일부 외국관찰인사의 말을 인용하여 기술하면서, 중공 노교소에 감금된 25만 명 중 적어도 절반은 파룬궁 수련생이라고 하였다. 파룬궁소식에 의거해 볼 때 이 숫자는 더욱 많다. 인권보고서에서는 일부 구체적인 박해사례를 열거하였다. 그 중에는 파룬궁 수련생 위저우(于宙)가 2008년 1월 북경에서 체포되었고, 2008년 2월 감금기간에 사망했는데, 당국은 이 사망안건에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제공하지 않은 사례도 포함된다.

문장발표: 2010년 3월 18일
문장분류: 밍후이주간
원문위치: http://package.minghui.org/dafa_baozhang/mhweekly/mhweekl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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