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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연구생: “영혼이 해탈되는 듯” (사진)

글 / 명혜 특파원 쉐 루웨이

[명혜망] 4월 8일 저녁, 스코틀랜드, 에딘버그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션윈뉴욕예술단 공연이 뜨거운 박수 속에 그 막을 내렸다. 일부 관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3번의 커튼 콜 후에도 자리를 뜨려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내년에도 꼭 션윈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고 했다.

공연에 몰입된 관중들

Glasgow 영국상의원

Glasgow 의원은 초당파 중국사무 소조 멤버로, 중국역사와 문화에 많은 흥미를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휴식시간에 가진 인터뷰에서 “출연자들의 기교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다. 무용수들의 절대적인 무용과 안무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완전히 기가 막힐 정도다!”고 말했다. “그들은 훌륭한 가수다! 굉장하다!” 그는 내년 션윈공연도 벌써 기대된다고 했다.

중국에서 왔다는 리야호씨는 공연 후 모든 관중이 극장을 떠날 때에도, 그는 여전히 프로그램 소개 책자를 들고 션윈예술단원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주위를 서성거렸다.

그는 흥분한 채 “나는 3월3일 런던에서 첫 션윈공연을 본 후 곧바로 에딘버그 공연 티켓을 샀어요. 첫 공연 때 처음부터 끝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어요. 공연이 시작되면서부터 줄곧 울음을 그치지 못했고, 기립 박수를 하느라 서 있을 때는 마치 내 오장육부까지도 진동된 듯 저렸습니다. 그런 느낌은 오래도록 가서 마치 내 영혼이 해탈된 느낌이었어요. 또 어떤 힘이 나를 이끈다는 걸 느꼈어요. 가슴이 떨리면서 예술가들에게서 옮겨져 공명되는 것 같았어요. 오늘 공연을 볼 때 머리가 정화된 듯 텅 빈 느낌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거의 공연을 보지 않거든요. CCTV 프로그램을 보면 심기가 불편해서, 채널을 바꾸곤 했어요. 나는 션윈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 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마침 션윈 예술단의 디렉터, 장 톄쥔 여사가 우리 곁을 지나가자 리 야오씨는 흥분해서 말했다. “션윈예술가를 만나는 꿈을 꾸었어요! 런던 공연 후, 이번에 당신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을 믿었어요!” 장 여사가 친절하게 “당신은 무용을 좋아합니까?”라고 물었더니 그는 “아니요, 그러나 나는 션윈 예술가들에 대해 너무나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아주 행복하다는 것을 말할 수 있어요! 그들의 기교는 최고입니다! 그들은 어디서 왔습니까?” 장 여사는 그의 질문에, 그들은 많은 나라에서 왔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서 자라났다고 했다. 또 그들은 이 공연을 위해 매우 힘들게 작업했고, 유럽에서 3국을 더 순회하게 되는데 리씨를 다시 만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리 야오가 “고맙습니다” 를 반복했다.

무용교사 앤 로버트슨 여사

앤 로버트슨 여사는 20여년간 무용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가까이서 공연을 보기 위해 가장 좋은 좌석을 샀다. 그녀는 훌륭한 무용과 색채에 찬사를 보내면서 공연 전체가 위대하다고 했다. 로브트슨 여사는 중국고전무용의 독특한 매력에 빠졌다며 이전에는 이런 무용을 전에 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녀는 아주 행운이라며 공연이 그처럼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종합할 수 있다는 데 놀랐다.

미술교사 오드리나 타일러 여사와 미술학생인 그녀의 딸

오드리안 테일러 여사는 미술교사이며 그녀의 딸은 미술학생이다. 모녀는 공연을 본 뒤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듯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오드리안이 말했다. “절대적으로 훌륭하다! 절대적으로 우아하다!” 그녀는 모든 무용, 밝고 아름다운 색채를 좋아했다. 그녀는 그렇게 간단한 악기, 얼후가 그처럼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게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그녀는 너무나 고맙다고 했고, 그녀의 딸은 공연으로 온통 영감을 받았고 중국문화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음악인 리차드와 그의 부인 제인

리차드는 음악가이며 그의 아내 제인은 무용을 했다. 그들은 중국을 포함한, 많은 곳을 여행했다.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환상적인 공연이다! 나는 정말 이를 사랑한다!”고 3번이나 연거푸 말했다. 제인은 그녀의 손을 눈밑에 가져가면서, “공연이 나를 울렸다.”고 감동을 표현했다.

리차드는 얼후를 연주하는 흉내를 내면서 얼후 음악과 가수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제인도 이에 덧붙여 “그리고 무용! 나는 공연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제인은 현대와 고전문화를 아주 잘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시사하는 바가 아주 많다! 며 리차드씨는 매 스토리를 이해하는 게 아주 쉬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중국인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표일자: 2009년 4월 11일

원문일자: 2009년 4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clearwisdom.net/emh/articles/2009/4/11/106419.html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9/4/10/1987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