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스위스 지국) 2026년 7월 16일, 스위스 파룬궁수련자들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앞 제네바 호숫가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27년에 항의했다. 프랑스 인근 지역의 파룬궁수련자들도 무더위를 무릅쓰고 집회에 참가했다.
18명의 각급 정계 인사들이 영상이나 서한을 보내 파룬궁의 박해 반대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들은 스위스 연방의회 상원의원 마우로 포자, 카를로 소마루가, 스위스 연방의회 하원의원 다니엘 소르마니, 필리프 난테르모, 델핀 클로펜슈타인, 루디 베를리, 크리스티앙 당드레, 제네바주 대의회 의원 크리스티앙 플뤼리, 마샤 알리미, 뇌샤텔주 대의회 의원 블레즈 피바즈, 블레즈 쿠르부아지에, 다니엘 베르제, 리샤르 지공, 쥐라주 대의회 의원 니콜라 지라르, 프리부르주 대의회 의원 위베르 다플롱, 티치노주 대의회 의원 오마르 발리, 제네바 시의회 의원 파비엔 보, 파스칼 알텐바흐다.
첫 번째 줄:
스위스 연방의회 상원의원: 마우로 포자, 카를로 소마루가
스위스 연방의회 하원의원: 다니엘 소르마니, 필리프 난테르모, 델핀 클로펜슈타인, 루디 베를리, 크리스티앙 당드레
두 번째 줄:
제네바주 대의회 의원: 크리스티앙 플뤼리, 마샤 알리미
뇌샤텔주 대의회 의원: 블레즈 피바즈, 블레즈 쿠르부아지에, 다니엘 베르제, 리샤르 지공
쥐라주 대의회 의원: 니콜라 지라르
세 번째 줄:
프리부르주 대의회 의원: 위베르 다플롱
티치노주 대의회 의원: 오마르 발리
제네바 시의회 의원: 파비엔 보, 파스칼 알텐바흐

파룬궁수련자 대표는 집회에서 말했다. “우리는 이 의원님들이 보내주신 크나큰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중 일부 의원님들은 다년간 줄곧 우리와 함께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더할 나위 없이 감사드리며, 이 장엄한 기념일에 그분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용감하게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박해를 반대해 주신 여러분을 역사도 기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파룬궁수련자 대표는 발언에서 또 말했다. “2022년 이후, 중공 당국은 파룬궁에 대한 탄압 강도를 높였습니다. 그들은 외국 언론을 통해 광범위한 비방 운동을 벌여 파룬궁에 대한 여론의 호감을 뒤집으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위협, 감시, 공격 및 검열은 이미 초국가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즉 중국 국경을 넘어 직접적이고 공개적으로 파룬궁수련자들과 다른 중국 소수민족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중공 당국의 악행은 스위스 의원들의 경각심과 공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네바주, 보주, 프리부르주, 뇌샤텔주, 발레주, 쥐라주, 티치노주를 포함한 스위스 여러 주의 의원 124명이 스위스 의원 공동 성명서에 서명해, 스위스 영토 내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받아들일 수 없고 용인할 수 없는 초국가적 탄압을 규탄했습니다. 그들은 스위스 연방정부가 스위스 내 파룬궁수련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계 인사들 중공의 박해 규탄, 스위스 정부에 조치 촉구
제네바주 출신의 스위스 연방의회 상원의원 마우로 포자는 영상을 통해, 중공의 파룬궁 박해 27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박해받을 수 있는 모든 피해자들, 특히 중공의 유혈 탄압을 받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그는 “이제는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똑바로 인식하고, 각계각층, 특히 정치적 차원에서 조치를 취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제네바주 출신의 또 다른 스위스 연방의회 상원의원 카를로 소마루가는 영상에서 말했다. “27년 전 중국에서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발생한 7월 20일을 맞이해, 오늘 우리는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합니다. 그 어떤 강대국도, 그가 누구이든 간에, 여기서는 중국을 뜻합니다만, 자신의 정신적 신앙을 고수하고 정신적 충족을 얻기 위해 자신이 가진 기본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저는 또한 어떤 외국 세력도, 그것이 중국 세력이든 아니든, 스위스 영토 내에서 이 신앙을 믿는 중국 국민이나 비중국 국민에게 압력을 가하고 탄압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구르족, 티베트족 및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겪고 있는 대우는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지적해야 합니다. 저는 스위스 당국이 이러한 행위를 조속히 종식시킬 것을 약속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의원들, 신앙의 자유와 인권 수호 호소
쥐라주 대의회 의원 니콜라 지라르는 지지 서한에서 밝혔다. “수많은 파룬궁수련자가 중국 당국과 중공으로부터 차별, 자의적 체포, 구금 및 각종 형태의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 상호 존중 및 자강 등 보편적 원칙에 기반을 둔 평화로운 수련법입니다. 화합을 촉진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며 평화로운 공존을 추구하는 이러한 가치관은 결코 위협으로 간주돼서는 안 됩니다. 모든 시민은 신앙의 자유, 신념을 표현할 자유, 탄압이나 박해를 받지 않고 평화로운 원칙에 따라 살아갈 기본권을 누려야 합니다. 박해 반대 27주년을 맞아, 우리는 중국 당국이 이 부당하고 비인도적인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파룬궁수련자 및 정신적 또는 종교적 신앙으로 인해 박해받는 모든 이들의 기본권을 존중할 것을 요구합니다. 신앙의 자유, 인간의 존엄성, 인권 존중은 보편적 가치이며 세계 어느 곳에서나 반드시 보호받아야 합니다. 이제 파룬궁수련자들이 겪는 고난을 끝내고 그들에게 정의를 구현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제네바주 대의회 의원 크리스티앙 플뤼리도 서한에서 밝혔다. “개인과 인권 존중이 중시되는 현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중 하나가 파룬궁수련자, 위구르족, 티베트족, 기독교인, 그리고 정부와 견해가 다른 모든 이를 포함한 정치적 반대파와 소수 집단을 계속해서 학대하는 것은 실로 의문을 자아냅니다. 이러한 관행은 민주주의 국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며, 민주주의 국가는 중국과의 무역을 축소하는 것을 고려해 압력을 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중국이 모든 시민을 존중하고 공정하게 대우하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종교계 및 지방 의원들, 파룬궁수련자들의 신념 고수 찬사
시옹 교구 주교 장마리 로베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행사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특별히 지지 서한을 보내왔다. 그는 “저는 기도 속에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자들이 견지하는 정의로운 위업을 지지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종교의 자유에 관한 가르침을 인용하며, 종교의 자유는 인격의 존엄성에 뿌리를 둔 기본권으로서 응당 법적 보장을 받아야 하며, 그 누구도 자신의 양심을 거스르도록 강요받아서는 안 되고, 사적이거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자신이 믿는 진리를 추구하고 표현하는 것을 방해받아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제네바 시의회 의원 파스칼 알텐바흐는 서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경의와 축복을 표했다. 그는 “여러분의 도덕적 지조는 존경스러우며, 여러분의 가르침은 인생의 올바른 방향에 부합합니다. 여러분의 문화는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 전통문화는 위대한 금자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스위스는 다문화 존중과 보호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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