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앞두고 미 국무부 차관보 파룬궁수련자 만나

—중공의 박해를 규탄하고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확고한 지지 표명

[명혜망](미국 워싱턴 통신원)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27주년을 앞두고 민주주의, 인권, 노동 담당 미국 국무부 차관보이자 국제종교자유 담당 고위 관리인 라일리 반스(Riley Barnes)가 파룬궁수련자 대표와 만난 이후 열린 국제종교자유 평화구축자 포럼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지지를 거듭 표명했다.

图1:二零二六年七月十六日,美国负责民主、人权和劳工事务的助理国务卿、兼国际宗教自由事务高级官员莱利·巴恩斯(Riley M. Barnes)在华盛顿举行的国际宗教自由(IRF)秘书处和平建设者论坛发表讲话。

2026년 7월 16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IRF) 사무국 평화구축자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는 민주주의, 인권, 노동 담당 미국 국무부 차관보이자 국제종교자유 담당 고위 관리인 라일리 반스

국무부, 파룬궁수련자 대표와 만나

라일리 반스는 민주주의, 인권, 노동 담당 미국 국무부 차관보이자 국제종교자유 대사 직무대행이다. 2026년 7월 13일, 반스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5명의 파룬궁수련자 대표를 만났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만남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반스 차관보와 국무부의 여러 관리에게 파룬궁의 기본 상황, 중공이 왜 파룬궁을 두려워하는지, 중국 본토에서의 최신 박해 상황, 그리고 중공이 파룬궁과 션윈예술단에 가하는 초국가적 탄압에 대해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수련자 대표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수억 명의 수련자에게 심신의 혜택을 주었고 ‘진선인(眞善忍)’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았다고 지적했다. 잔혹한 박해에 직면해 중국 수련자들은 극도의 고압 속에서도 수만 개의 가정 자료점을 세웠고 자비롭고 선한 마음으로 중공의 거짓말에 속은 시민들에게 ‘9평 공산당’(한글판: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전파하고 진상을 알리며 굴복하지 않고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해외 파룬궁수련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창립하고 인터넷 우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이 봉쇄를 뚫고 진실을 알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는 20년 전 파룬궁수련자가 션윈예술단을 설립해 현재 8개 공연단으로 발전했으며 매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관객에게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 문화’를 선보이며 ‘중공이 중국 문화와 중국 인민을 대표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온 중공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평화롭고 지속적이며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노력 때문이다.

초국가적 탄압 폭로하고 박해 진상 반영

반스 차관보가 특별히 관심을 보인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과 관련해 수련자 대표는 최근 몇 년간 중공이 해외, 특히 미국에서 파룬궁과 션윈을 겨냥해 끊임없이 고조되는 괴롭힘, 위협, 공격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새로운 정책 지침에 따라 정보전을 펼쳐 해외 시민들을 오도하고 법률전을 통해 파룬궁수련자의 기력과 자원을 소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 수련자는 그녀와 남편이 중국에서 파룬궁을 신앙한다는 이유로 잔혹하게 박해받은 경험도 들려주었다. 그녀 자신은 두 번 감금됐고 떠돌이 신세가 됐으며 남편은 두 차례 강제노동을 당하고 한 차례 10년형을 선고받아 총 11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 어린 딸은 공포 속에서 자라며 부모의 사랑을 거의 받지 못했고 아버지가 감옥에 있는 수년 동안 면회는 단 한 번만 허락됐다.

반스 차관보는 다방면의 문제를 상세히 물었으며 특히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에 관심을 보였고 수련자들은 하나하나 답변했다.

포럼 발언서 중공 박해 규탄하고 초국가적 탄압 책임 추궁 강조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즈음인 2026년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에서 ‘국제종교자유 평화구축자 포럼’이 열렸고 반스 국무부 차관보가 기조연설을 했다.

“미국의 건국 선현들은 바로 종교 박해를 피해 이 땅에 왔습니다. 그들이 찾은 곳은 자유를 숭상하는 땅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미국의 건국 문서가 종교의 자유를 박탈할 수 없는, 신이 부여한 기본 권리(unalienable and God-given right)로 확립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들은 정부가 종교의 자유라는 이 천부인권을 보장하지 못하면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평화로운 집회의 자유도 함께 무너진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국과 미국 국민이 종교의 자유로 인해 많은 혜택을 받았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도 동일한 자유와 보호,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가져다주는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자 제한으로 책임 추궁 범위 확대

반스 차관보는 책임 추궁 메커니즘 강화를 언급하며 “2025년 12월,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역사적인 비자 제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종교의 자유 침해 행위에 가담한 개인을 대상으로 비자 제한을 시행한 첫 사례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정책은 책임 추궁과 처벌의 대상을 외국 정부 관리에서 일반 개인으로까지 확대했다. “누구든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를 지시, 승인, 지원, 가담 또는 실행할 경우, 본인과 직계 가족은 미국 입국 자격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반스 차관보는 현재의 업무 중점 중 하나가 초국가적 박해를 타격하는 것임을 특별히 강조했다. 그는 미국 내에 개인과 단체를 겨냥한 초국가적 박해가 존재한다고 밝히며 “미국의 주권을 침해하고 미국 영토 내에서 미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탄압을 가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우리는 법에 따라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종교의 자유 증진 업무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언급할 때 반스 차관보는 중국을 지목하며 “중국 정부는 오랫동안 종교의 자유를 무시해 왔으며 대다수 종교 및 정신적 신앙 단체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해 왔습니다. 이러한 단체에는 위구르족, 티베트 불교 신자, 개신교도, 가톨릭교도 그리고 파룬궁수련자가 포함됩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 주 월요일인 7월 20일은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한 지 21주년이 되는 날이며, 미국 정부는 파룬궁 및 기타 종교 단체에 가해지는 박해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리가 종교 단체 구성원에 대한 보복과 탄압에 가담하는 행위에 대해 미국은 모든 적절한 수단을 계속 동원해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반스 차관보는 새로운 비자 제한 정책을 이행해 종교의 자유 침해 행위에 깊이 관여, 지원 또는 실행한 사람들이 법에 따라 책임을 지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 참석 단체들이 미국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사무국 및 각국에 주재하는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박해자의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독려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1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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