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전하는 이 메시지는 너무 좋습니다”

[명혜망](워싱턴주 켄트시 통신원) 2026년 7월 12일, 미국 워싱턴주 켄트시에서 연례행사인 풍요의 뿔 축제 퍼레이드가 열렸다. 그레이터 시애틀 지역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팀이 다시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图1~4:二零二六年七月十二日,美国华盛顿州肯特市(Kent)举办了一年一度的丰饶角节大游行(Kent Cornucopia Grand Parade)。由大西雅图地区的法轮功学员组成的法轮大法队伍,再次受邀参加。(明慧网)

2026년 7월 12일 미국 워싱턴주 켄트시에서 열린 연례 풍요의 뿔 축제 퍼레이드에 다시 초청받아 참가한 그레이터 시애틀 지역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파룬따파(法輪大法) 팀

‘풍요의 뿔’은 서양에서 풍요를 상징하는 전통적인 기호로, 곡물과 과일이 가득 찬 양의 뿔 모양을 하고 있으며 오곡이 풍성하고 만물이 넉넉함을 뜻한다. 켄트 계곡은 토지가 비옥해 1920년대에 채소 생산지로 유명했으며 ‘세계 양상추의 수도’로 불렸기에, 이 지역 커뮤니티 축제는 ‘풍요’라는 의미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풍요의 뿔 축제는 올해로 53회째를 맞았으며, 마침 미국 건국 250주년과 겹쳐 이번에는 이를 주제로 삼았다. 이 축제는 현지 여름의 전통적인 행사로, 시애틀 해양 축제의 여름 축제 시리즈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해양 축제는 그레이터 시애틀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여름 축제로, 풍요의 뿔 축제 퍼레이드 역시 해양 축제의 사회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당일 도로 양쪽의 관중은 열정이 넘쳤다.

맨 앞에는 ‘파룬따파’와 ‘진선인’ 현수막이 자리했고, 그 뒤로는 연꽃으로 장식된 꽃차가 따랐으며, 꽃차 위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은 수련자들이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다. 꽃차 뒤에는 황금색 연공복을 입고 기세가 정연한 요고(腰鼓)팀이 따랐다.

수련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퍼레이드 전 주최 측 책임자가 특별히 파룬궁 팀 앞에 와서 열정적으로 말했다. 매년 해양 축제에서 이 팀을 보았고 늘 켄트 퍼레이드에 참가해주길 바랐는데 올해 드디어 소원을 이뤘다는 것이다. 이 팀이 마지막으로 켄트 퍼레이드에 참가한 것은 2018년이었고 이번이 팬데믹 이후 첫 복귀다.

퍼레이드 구역 진입 전부터 박수갈채 쏟아져

아마도 파룬궁수련자들의 대열이 유난히 정연했기 때문일 것이다. 수련자들이 아직 옆 도로에서 대기하며 퍼레이드 구간에 진입하지도 않았고 공연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때 도로 양옆의 사람들은 이미 박수를 치고 있었다.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연공복은 요고팀을 유난히 돋보이게 했다. 퍼레이드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지나가던 주민들은 연신 감탄하며 이 의상이 요고팀을 더 빛나게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그곳에 서 있기만 해도 사람들에게 남다른 느낌을 줍니다.” 다른 도시에서 우리 퍼레이드 단체를 본 적이 있는 주민들은 “저는 여러분의 공연을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관중들의 열정 “여러분 사랑합니다”

퍼레이드 도중 양옆 관중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대열이 나타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았고, 사람들은 앞다투어 휴대폰을 꺼내 사진과 영상을 찍었다. 어떤 이들은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수련자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그들이 온 것에 감사를 표했다. 북소리 음악이 한 곡 끝날 때마다 인파 속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많은 관중이 큰 소리로 “여러분 사랑합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라고 외쳤고, 중국어로 “니하오(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몇몇 소년은 꽃차 위에서 선녀 복장을 한 수련자를 보고 “세상에, 너무 예뻐요”라고 불쑥 말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두 여성은 수련자들을 향해 양손으로 손키스를 보냈다. 한 수련자가 그녀들에게 파룬궁 가부좌를 소개하자 그녀들은 매우 좋아했다. 또한 서양인 관중도 수련자들의 의상과 공연을 보고 입을 틀어막으며 “너무 멋집니다”라고 환호했고, 몇몇 아이들은 수련자들의 동작을 하나하나 따라 하며 공법을 배우기도 했다.

“제가 90세일 때도 그러길 바랍니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해설자는 관중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했다. 이 해설자는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도 이야기했다. 그의 친구 어머니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데 이미 90세 고령임에도 행동이 여전히 자유로우며 매일 일찍 일어나 다섯 장의 공법을 연마한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도 90세가 됐을 때 그녀와 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전하는 메시지는 너무 좋습니다”

퍼레이드가 갓 시작됐을 때, 몇 명의 서양인 관중이 ‘진선인’ 현수막을 자세히 살펴보고 한 글자 한 글자 큰 소리로 읽더니, 곧 휴대폰을 들어 현수막을 향해 사진을 찍으며 말했다. “여러분이 전하는 이 메시지는 너무 좋습니다. 이곳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파룬궁 팀을 향해 합장하며 감사를 표했다.

행진 도중 수련자들은 퍼레이드 대열에 있는 ‘해적’ 공연자들을 만났다. 이 ‘해적’들은 현수막에 있는 ‘진선인’을 읽고 동의를 표하며 웃으면서 수련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진상을 알리는 수련자들,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 줘

많은 관중의 열정은 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릴 기회를 제공했다. 손키스를 보낸 두 여성은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듣고 깊은 슬픔을 느꼈다. 대열이 두 명의 경찰을 지날 때 한 경찰이 꽃차에 탄 수련자에게 이 대열의 유래를 물었다. 한 수련자가 다가가 그에게 파룬궁과 그 박해에 관해 이야기하자, 경찰은 듣고 나서 매우 충격을 받았지만 중공의 행태를 생각하면 사실 놀랄 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한 아시아계 관중이 다가와 물었고,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매우 충격을 받으며 즉시 전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떤 관중은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집에 돌아가 인터넷으로 찾아볼 계획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평화롭고 아름다운 대열은 수년 만에 켄트로 돌아와 다시 한번 진선인의 아름다움을 이 도시 주민들에게 가져다주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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