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고, 박해 진상을 세계에 알리세요”

—7·20 박해 반대, 벨기에 시민들을 감동시키다

[명혜망](탕룽 기자) “이것은 일반적인 개념의 박해가 아닙니다. 이렇게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됩니다. 비록 집권자라 할지라도 인간성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인간성이 있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몰타에서 온 비부티 샤르마(Vibuti Sharma)는 분노하며 말했다.

샤르마의 규탄 목소리는 7월 11일 유럽 광장에서 울려 퍼진 수많은 목소리 중 하나일 뿐이다.

이날 벨기에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27주년을 맞아 브뤼셀 도심의 유럽 광장에 모였다. 그들은 현수막을 걸고 전시판을 배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겪고 있는 잔혹한 박해를 소개하며, 1999년 7월 20일에 시작돼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이 만행에 사회가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했다.

중공이 박해를 일으키기 전, 중국 당국은 파룬궁수련자 수가 당시 공산당 당원 수를 넘어선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당시 공산당 수괴 장쩌민(江澤民)은 이 때문에 파룬궁 소멸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적인 박해를 발동했다. 27년 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은 임의 납치, 불법 감금, 학살 및 생체 장기적출 등 다양한 박해를 받았다. 동시에 파룬궁을 모독하려는 선전 운동도 박해와 함께 전개돼 중국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뻗어나갔다.

그러나 샤르마와 여러 행인이 밝힌 바와 같이, 현재 세계 각지에서 갈수록 많은 사람이 이 인권 재난의 진상을 알게 됐고, 이를 위해 기꺼이 나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图1~8:二零二六年七月十一日,比利时法轮功学员在布鲁塞尔欧洲广场(Europakruispunt)举办反迫害活动,揭露中共持续二十七年迫害真相。比利时民众了解真相支持反迫害。(明慧网)'

2026년 7월 11일 벨기에 브뤼셀 유럽 광장에서 박해 반대 행사를 개최해 중공이 27년간 지속해 온 박해 진상을 폭로하는 파룬궁수련자들과 진상을 알고 박해를 반대하는 벨기에 시민들

장기이식 전문가 “생체 장기적출 진상을 동료들에게 알릴 것”

샤르마는 행사장에 와서 파룬궁 공법 시연을 관람하고 전시판 정보를 자세히 읽은 후,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서명을 했다. 그녀는 약 2~3년 전부터 관련 정보를 듣기 시작해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 자신도 장기이식 관련 업무를 하며 주로 간과 신장 이식 조율을 담당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들은 자연사하거나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사망한 기증자만 받을 뿐 어떠한 강제적인 방식과도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해 폭리를 취하는 행태에 대해 샤르마는 “이것은 인간성이 있는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중국에서 파룬궁이 탄압받는 것은 “(중공) 정부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수련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자신이 속한 전문가팀에 전달해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의 충격’을 통해 박해의 잔혹성을 체감한 젊은 커플

대학에서 일하는 잭(Jack)과 간호사로 일하는 여자 친구 로라(Laura)는 행사장을 지나가다 그들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들은 몇 년 전 박해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봤을 때의 충격적인 느낌을 떠올렸다. 이 영화는 이후 관람한 ‘인체의 신비전’과 강렬한 대조를 이루며, 그들이 처음으로 중공의 파룬궁 박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게 했다.

'图9:杰克(Jack)和女朋友劳拉(Laura)观看纪录片“难以置信” (Hard to Believe)与“真实人体展”后意识到中共对法轮功的迫害有多么严重。他们在活动现场签名反迫害。(明慧网)'

다큐멘터리 ‘하드 투 빌리브’와 ‘인체의 신비전’을 관람한 후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고 행사장 현장에서 박해 반대 서명을 하는 잭과 그의 여자 친구 로라

첫 번째 충격은 약 4년 전 다큐멘터리 ‘하드 투 빌리브(Hard to Believe)’를 시청했을 때였다. 잭은 여자 친구의 학교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처음 접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여자 친구는 영화를 보고 보고서를 작성해야 했고, 그는 로라의 글쓰기를 돕다가 파룬궁 박해와 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알게 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에게 ‘지금까지 가장 인상 깊은 영화 중 하나’였다. 그는 당시 약 70명의 학생이 그 영화를 보았고 “모두가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추정했다. 로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일입니다. 세상에 죄악이 발생했는데도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이 일로 인해 매우 슬퍼했다.

다시 직면한 충격은 그들이 ‘인체의 신비전’을 관람했을 때였다. 잭은 나중에 전시회에 나온 일부 시신의 출처를 추적할 수 없으며, 장기를 적출당한 파룬궁수련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련 보도를 읽었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정말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전시된 시신들을 직접 보았고, 거기에 다큐멘터리 내용을 결합해 보니 너무나 끔찍했습니다.” 잭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잭은 동료들에게 이 다큐멘터리를 추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저는 그들에게 ‘이 영화는 정말 훌륭하고, 보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라는 그들이 앞으로도 이 박해에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폴란드 기자 “두려워하지 말고, 박해 진상을 세계에 알리세요”

폴란드 출신으로 수년간 미디어 및 언론 분야에서 종사해 온 도미니크(Dominique)는 파룬궁 공법을 관람한 후 전시 테이블로 와서 박해 반대 서명을 했고, 수련자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 도미니크는 폴란드 역시 한때 공산주의 통치하에서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것은 ‘매우 긴 공포의 역사’라고 말했다.

'图10:波兰记者多米尼克(Dominique)为法轮功学员遭受迫害深感痛心,并鼓励他们广传真相。(明慧网)'

파룬궁수련자들이 겪는 박해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들에게 진상을 널리 알리라고 격려하는 폴란드 기자 도미니크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27년 동안 지속적으로 박해받는 것에 대해 도미니크는 우려와 조언을 표했다. “두려워하지 말고, 박해 진상을 세계에 알리세요.”

파룬궁의 핵심 가치관인 ‘진선인(眞·善·忍)’에 관해 이야기할 때 도미니크는 매우 찬성했다. “진선인은 보편적이고 오래된 가치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식을 진지하게 말했다. “진실(眞)은 우리가 매일 생각해야 하는 것이고, 선량함(善)은 인류가 마땅히 갖춰야 할 품성입니다. 인내(忍)는 세계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브뤼셀 주민 “파룬궁은 빛을 상징하고 박해자는 어둠 속에 숨어 있어”

현지 주민 이케 주크스(Iike Joukes)는 발걸음을 멈추고 현장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파룬따파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그녀는 자신이 파룬따파를 안 지 약 20년이 됐다고 했다. 그녀는 “매년 수련자들이 이곳에 오는 것을 봅니다”라고 말했다. 주크스는 과거에 동작을 배운 적이 있었다. “저는 예전에 연공장에서 파룬궁을 배운 적이 있는데, 단지 연공을 꾸준히 할 시간이 없었을 뿐입니다.”

'图11:当地居民艾珂·乔克斯(Iike Joukes)表示,法轮功的光明和迫害者的黑暗呈现出鲜明的对比。(明慧网)'

파룬궁의 빛과 박해자의 어둠이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말하는 현지 주민 이케 주크스

파룬궁이 27년간 박해를 반대해 온 상황에 관해 그녀는 당시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뉴스에서 관련 상황을 보도했던 것을 기억한다며, “파룬궁은 빛을 상징하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은) 어둠 속에 숨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크스는 파룬따파와 진선인에 대한 인식을 이야기했다. “(파룬따파는) 매우 신성하며 진실하고 선량하며 관용적입니다.” 그녀는 떠나기 전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학생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은 매우 심각한 문제”

'图12:比利时大学生斯莱斯(Silas)特别提到中共跨国镇压,是“非常严重的问题”。(明慧网)'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특별히 언급한 벨기에 대학생 실라스

벨기에 대학생 실라스(Silas)가 행사장에 와서 중공이 중국 국민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것에 대해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그녀는 위구르족에 관한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며 “중공의 박해는 매우 끔찍한데, 저는 놀랍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공의 초국가적 박해로 사람들이 도망칠 수 없게 하고, 심지어 중국을 떠난 후에도 여전히 추적당하게 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특별히 언급했다.

실라스는 말했다. “정직, 선량, 관용이라는 원칙은 당연히 좋은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 해야 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이를 따른다면 사회에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럽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들이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찾아왔는데, 현지 벨기에 학생을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에서 온 학생들도 있었다. 그들은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동서양 파룬궁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박해 상황을 알아보았다. 그들은 ‘9평 공산당’(한글판: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등 자료를 받았다. 수련자들은 그들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통해 과거 가입할 때 했던 맹세를 지우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이는 자기 생명의 아름다운 미래를 책임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모두 돌아가서 반드시 자료를 살펴보고,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 삼퇴하겠다고 약속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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