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2월 7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2025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심득교류회’가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총 14명의 수련자가 단상에 올라 소중한 수련 체험을 교류했고, 회장에서는 중국어, 핀란드어, 영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 동시통역을 제공해 언어 배경이 서로 다른 수련자가 경청하고 혜택을 얻는 데 편의를 제공했다.
수련자들은 법공부를 중시한 후 어떻게 난관을 돌파했는지 교류했고, 어떤 이는 갈등 속에서 안으로 찾으며[向內找] 자신을 수련한 것을 공유했으며, 또 어떤 수련자는 업무와 생활, 대법 프로젝트 중에서 어떻게 진선인(眞·善·忍) 원칙을 따르고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았는지, 그리고 각종 기회를 이용해 더 많은 인연 있는 사람에게 대법 진상을 알린 일을 이야기했다.







공산당 당문화(黨文化)를 제거하고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다
수련자 장(Giang) 씨는 수련 중에서 당문화를 발견하고 제거한 경험을 공유했다. “법을 얻기 전 저는 인생에 대해 피로감, 좌절감, 실망감을 느꼈고 아무리 노력해도 남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막 법을 얻었을 때 저는 매우 기뻤고, 대법을 수련한 후에는 더는 힘들게 명리를 다투지 않아도 되며, 대법을 수련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제가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이런 권력과 이익에 대한 집착은 이기심의 추동하에 당문화의 강화가 더해졌는데, 이것이 바로 저의 근본적인 집착이었습니다.”
수년간의 수련에도 불구하고 이런 집착은 진정으로 내려놓아지지 않았다. “저는 대법을 지위를 높이고 자아를 성취하는 도구로 삼았습니다. 수련 환경에서 저는 유명한 대법 항목에 참여해 제가 중요해 보이기를 희망했습니다. 제가 감동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인상을 남기고 명예를 얻으면 실제적인 일을 하는 동력을 잃어버리고 실제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미루었습니다. 시작할 때는 열정이 높았지만 끝까지 견지하지 못했는데, 업무의 동기가 전부 명리(名利, 명예와 이익)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법회 원고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완벽을 추구하는 마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과시심, 고심한 척하려는 마음, 그리고 조급해하는 마음이 있어 하나의 큰 집착을 찾아 소위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내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저는 이런 마음을 내려놓고 단지 제가 이미 깨달은 것을 크든 작든 모두 적어 냈습니다. 수련은 바로 일상생활의 세세한 곳에 있습니다. 결국 사부님의 일깨움 하에 저는 마침내 당문화의 문제를 찾아냈고, 금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알게 됐습니다. 저에게 있어 이것은 거대한 돌파였습니다. 법회 원고를 쓰는 것 자체가 신성한 수련 과정이며,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소중한 제고의 기회입니다.”
‘만반의 준비가 돼야 행동한다’는 관념을 내려놓다
수련자 자오(趙) 씨는 투르쿠시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공유했다. 당시 북유럽 법회 기간이라 많은 수련자가 법회에 참가하기 위해 스웨덴으로 갔다. 그는 다른 두 수련자와 함께 진상을 알리기 위해 투르쿠로 갔는데, 출발 전날 밤에야 주최 측에 부스를 신청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지만 세 사람은 원래 계획대로 가기로 했다.
도착 후 그들은 활동 구역 가장자리에서 빈터를 찾아 서명을 받고 자료를 배포할 준비를 했다. 마침 근처에서 보안요원 세 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중 한 보안요원이 주최 측 직원에게 연락했고 곧 그들은 한 자리를 배정받았다. 보아하니 원래 누군가 신청했지만 현장에 오지 않은 부스 같았는데, 텐트 두 개를 칠 수 있을 만큼 면적이 충분해 마치 그들을 위해 전문적으로 남겨둔 것 같았다.
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자오 수련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장면이 있었다. “제가 자료를 받으러 온 사람에게 건네줄 때 제 앞에 한 여성이 조용히 서 있었는데, 저는 그분이 왜 가지 않고 거기 서 있는지 몰랐습니다. 자료를 받는 사람이 모두 떠난 후 조용히 서 있던 그 여성이 다가왔는데, 알고 보니 자료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비록 이것이 다른 수련자에게는 평범한 일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자료를 배포한 4년 동안 중생이 줄을 서서 제 자료를 받으려고 기다린 상황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마음을 써서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곁으로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요. 그 순간 저는 이날 헛걸음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고, 사실 중생은 모두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또 공유했다. “저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늘 되도록 충분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만약 일정한 준비가 되지 않으면 무모하게 하는 것을 반대하는데, 이 관념이 수십 년간 저를 좌우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투르쿠행은 완전히 아무런 준비도 없었지만 과정이 예사롭지 않게 순조로웠습니다. 이전에 우리는 부스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직원은 신청했어도 반드시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는 그런 부스를 배정해 주었습니다. 우리 세 사람은 언어가 통하지 않았지만 협조가 매우 잘되어 이견도 없었고, 질책도 없었으며, 불쾌함도 없이 모든 것이 그렇게 평온했고 사람을 구하는 효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직장에서 진선인에 따라 언행을 규범화하다
핀란드 수련자 토미(Tomi)는 직장에서 어떻게 진선인 원칙에 따라 자신을 규범화했는지 교류했다. “회사가 구조 조정을 진행 중이라 대다수 사람이 긴장하고 있었고, 우리 부서장조차 아침 회의에서 불만과 무력감을 표했습니다. 모두 살얼음판을 걷는 듯 불안해했고 곳곳에 불평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갑자기 제 상사가 제가 조금도 짜증을 내지 않는 것을 보고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런데도 웃음이 나옵니까?!’ 모두가 쳐다보았고, 저는 할 수 없이 저는 이런 일로 번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무슨 일이 발생하든 최대한 참음(忍)과 선(善)을 해내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날 그는 자연스럽게 몇몇 동료에게 파룬궁이 어떻게 사람의 심성을 향상하는지 소개했고, 그들이 모두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음을 느꼈다. 그 후 그들은 그를 매우 우호적으로 대했다.
오후에 4인용 사무실이 3인용으로 바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이 불평했다. 그는 자진해서 공용 컴퓨터 구역으로 자리를 옮기겠다고 제안했다. “이 일은 동료들을 놀라게 했는데, 아무도 기득권을 자발적으로 포기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제가 공용 구역을 독차지하려는 게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고정된 자리가 별로 필요 없고 다른 사람이 독립된 방이 더 필요하며, 저는 공용 공간을 점유하지 않고 한가할 때만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공용 구역을 청소하고 제 물품을 옮겼습니다. 그 결과 선반 두 개 가까이 되는 공간이 비워졌고, 원래 어수선했던 방이 깔끔해졌습니다. 상사와 매니저는 이 모든 것에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만약 수련인이 아니었다면 저도 아마 다른 사람처럼 다투었을 것입니다.”
안으로 찾으며 마음의 용량을 넓히다
수련자 타오(Thao) 씨는 2024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션윈 전단 배포를 지원한 경험을 공유했다. 수련자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심, 판단, 그리고 좁은 도량을 보게 됐다. “마음속으로 저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기준’을 설정해 놓고 이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만 제 영역에 들어올 수 있고, 제가 시간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다고 여겼습니다. 이것이 무조건적인 자비일까요? 답은 당연히 아닙니다. 저는 자신의 마음의 용량을 반드시 넓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설정한 그런 기준은 사실 제 도량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타오 씨는 이어서 말했다. “수련 중에서 저는 중화전통문화에서 겸손이 여성의 가장 중요한 미덕 중 하나임을 점점 더 체득하게 됐습니다. 옛말에 ‘바다는 모든 강물을 받아들이기에 그 용량이 거대하다(海納百川 有容乃大)’라고 했습니다. 바다가 모든 강물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가장 낮은 곳에 처해 있어 크고 작은 모든 강물을 겸손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함의는 우리에게 바다가 낮아서 넓은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겸손해야 커질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사람이 겸손할 때 타인을 받아들이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으며, 선악이나 미추를 불문하고 모두 자비로운 마음으로 수용할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은 자아와 교만에 집착하지 않으며, 이런 집착을 버린 후에야 더욱더 흉금을 열 수 있고 생명은 진정으로 자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현지 시각 오후 4시, 2025년 핀란드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가 원만히 끝났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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