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1월 22일, 네덜란드 파룬궁수련자들이 베넨달(Veenendaal)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실한 정보를 전하며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
베넨달은 네덜란드 중부에 위치하며 위트레흐트주가 관할하고 16세기에 건설됐으며, 면적은 19제곱킬로미터이고 인구는 약 6만 2천여 명이다.
22일 정오, 파룬궁수련자들은 베넨달의 호그스트라트(Hoogstraat)에서 파룬궁 진상 전시판을 설치하고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하며 행인에게 전단을 나눠주고,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26년간 지속된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렸다. 사람들은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장기적출 반대 서명부에 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찬 바람 속에서 행인들에게 대법 진상을 전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
진상 전시판 앞에 멈춰 서서 진상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서명부에 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사람들
한 베트남계 여성이 부스로 다가와 말했다. “저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알고 있어요. 이미 서명했는데 다시 서명할 수 있나요?”
수련자는 그녀의 지지에 감사하며 한 번만 서명하면 된다고 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견지하며 자신의 딸을 대신해 서명했다. 그녀는 말했다. “이러한(생체장기적출) 범죄는 중단돼야 해요. 너무나 사악합니다!”
딸을 대신해 서명하며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고 있는 베트남 여성
한 기독교인 남성은 진상 전시판 내용을 보고 나서, 중공이 사람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고 파룬궁수련자를 잔혹하게 박해하는 무자비한 정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도울 수 있는지 묻고는 서명부에 서명했다.
한 폴란드 여성은 자신이 파란색 표지의 ‘전법륜(轉法輪)’을 한 권 갖고 있고 읽기 시작했지만, 아직 다 읽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련자가 책을 읽은 소감을 묻자 그녀는 책에서 말하는 이치가 아주 좋고 다 받아들일 수 있다며 반드시 이 책을 다 읽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의 공법 시연을 보고 매우 흥미로워했고, 수련자가 그녀에게 전단을 주며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볼 것을 권하자 기쁘게 받아들였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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