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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중 제고하다’ 제11회 불가리아 파룬따파 법회 개최

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1월 2일 오전 9시,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은 소피아시 고급 호텔인 헤무스 호텔(Hemus Hotel)에서 제11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심득 교류회를 개최했다. 13명의 수련자가 수련심득을 발표했는데, 생활 속에서 도전을 극복하고 수련 속에서 자신의 심성을 제고한 과정을 말했다.

'图1~2:二零二五年十一月二日上午九点,保加利亚法轮功学员在索菲亚市中心的赫姆斯酒店(Hemus Hotel)举行了第十一届法轮大法修炼心得交流会'
2025년 11월 2일 오전 9시,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소피아 시내 헤무스 호텔(Hemus Hotel)에서 제11회 파룬따파 수련심득 교류회를 개최

'图3~6:法轮功学员分享了在生活中克服挑战的同时,如何在修炼中提升自身的品格。'
생활 속에서 도전을 극복함과 동시에 수련 속에서 자신의 심성을 제고한 과정을 발표하는 파룬궁수련자들

세상 사람들에게 박해의 진상 알리기

소피아 출신의 알렉산드라(Alexandra) 수련생은 2013년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법회에서 불가리아에서의 서명 활동과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국제 미술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제고한 심득을 교류했다.

알렉산드라는 관람자들에게 진선인 미술전을 안내하면서 진상을 분명히 알리는 데에는 인내심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 그림들은 저에게 강력한 동기를 줬습니다. 가슴 아픈 고난의 장면들은 모두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중공)에 탄압받는 사실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림 속에 나타난 사부님의 위엄과 우리가 한 중대한 서약의 의미를 깊이 느끼게 해줬습니다.”

알렉산드라는 미술전 외에 파룬따파 정보센터 영상 웹사이트의 감동적인 다큐멘터리가 그녀에게 수련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열정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믿기 어려워(難以置信, Hard to Believe) 등 영화 속의 중요한 세부 사항들을 기억한다고 했다. “생생한 화면과 사실들은 제 머릿속에 남아 있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공산주의 악마가 전례 없는 사악함을 일으키고 있는데, 사람들의 운명은 그 박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달렸습니다.”

집착의 근원 제거하기

발랴(Valya) 수련생의 어린 시절은 힘들었다. 그녀는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고 때로는 오빠에게 온갖 괴롭힘을 당하고 매를 맞기도 해서 결국, 견디지 못하고 14세 때 가출해 다른 도시에서 친구와 함께 살면서 나이를 속여 일하기 시작했다. 그런 생활에서 그녀의 성격은 무례하고, 독선적이며, 모든 것을 자기가 통제하려 했으므로 강하고 거만하며, 천하무적인 것처럼 행동하며 자기방어 능력을 키워나갔다.

2016년 여름, 발랴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법공부를 통해 그녀는 불성(佛性)과 마성(魔性)의 차이를 더욱 분명하게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얼마 전 꿈에 한 무리 악마들이 고문하는 장면을 봤다. “저는 그것들의 추악함을 봤습니다. 그것들이 잔인하게 사람을 고문했습니다. 고문하는 걸 즐기며 타인을 조롱했습니다. 고문을 당하는 사람은 마치 보이지 않는 덫에 걸린 것처럼 악마들의 통제하에 있었습니다.”

발랴는 꿈을 꾸고 나서 쟁투심, 자기표현 욕구,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등 모든 집착을 제거해야겠다는 마음을 굳게 했다. 전에는 그런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해야 한다는 마음이 단지 표면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집착의 본질을 직시하고 내면에서부터 완전히 파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무엇이 이런 집착을 키우는지도 알아내겠다고 결심했다.

발랴는 집착의 본질을 캐내면서, 이런 집착의 영향에 많은 유사점이 있지만, 모든 집착 뒤에 숨어 있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두려움이라는 걸 찾아냈다. 그래서 발랴는 사상에서 두려움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두려움과 정면 대결을 결심했다.

“법공부를 통해 불성의 진정한 힘과 덕을 봤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받아주셨고, 저의 장점과 약점, 그리고 저의 모든 단점과 과거에 저지른 잘못까지도 받아주셨습니다. 그분은 홍대한 자비로 저에게 더 인자해지도록 가르치셨습니다.”

병업 고비를 넘고 수련의 마음 되찾다

에바(Eva)는 12년간 수련하면서 온갖 시험과 고난을 겪었다고 했다. “저는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도움으로 항상 이 수련의 길에서 계속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점점 더 강해지고 점점 더 맑아졌습니다.” 그녀는 12년 동안 수련하면서 어떤 약도 복용할 필요가 없었고, 병원에 갈 필요도 없었다. 그녀는 늘 건강하고 자신감이 넘쳐 ‘강철처럼 단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평범해 보이는 잇몸 수술 한 번이 그녀의 확고한 자신감을 산산조각냈고, 그녀를 인간이 겪는 가장 깊은 두려움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가 수술 후 집에 돌아와 가장 먼저 한 일은 제5장 공법 연마였다. “그것은 오묘한 느낌이었어요. 평온하고, 성숙했으며, 자신감 있고, 겸손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며칠 동안 그녀의 병세는 급격히 악화됐다. 심각한 업력 소멸이 흔한 질병 증상으로 위장돼 나타난 것이다. 그녀는 극심한 고통과 견딜 수 없는 괴로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에바는 안으로 찾으며, 이런 외적인 표현을 초래할 수 있는 내적인 집착이 있는지 살펴봤다.

에바는 자신의 이런 시련을 혹독한 벌로 간주했는데, 그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에바는 한 수련자 및 남편(그는 수련자가 아니지만 에바의 수련을 매우 지지했다)과 교류한 후,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기 시작했다.

“저는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저는 수십 가지 일들을 급하게 처리했지만(이 일들이 대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핑계로), 대법에서 벗어난 행동이었습니다. 저는 대법이 저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말뿐이었습니다. 강의, 훈련, 대학, 영어 수업 등 수많은 일이 저의 모든 시간을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힘든 일 때문에 저는 자주 법공부를 하기는 했지만, 충분히 깊이 있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저는 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세속적인 것들을 추구했고, 그것들을 대법 항목에 투입할 계획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에바는 이 시련이 자신이 지금까지 겪은 시련 중 가장 큰 시련이라고 이해한 것에 대해 말했다. “저는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련 중 하나인 ‘자아의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진정한 저 자신을 받아들이고, 진실하지 않은 저 자신도 받아들여 완전히 내면의 지시에 따라야 했습니다.” 그녀는 외적인 것들을 집중하기보다는 내적인 자신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말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저를 대법의 한 입자로, 여러분의 일원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교육을 많이 받지도 못했고 영어도 잘 할 줄도 모르며, 특별한 재능도 없습니다. 저에게는 오직 하나의 마음, 바로 대법에 속한 마음만 있습니다!”

진정한 수련을 깨닫고 남에게 병을 고쳐주려는 집착 버리기

이보(Ivo)는 8년 전, 처음 대법을 만나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 책에 있는 진리, 원칙, 법칙에 그는 충격을 받았다.

수련하지 않았던 1~2년 전, 이보의 어머니가 암에 걸려 방사선 치료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많은 수업을 들으며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그때 그는 자신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이런 재능이 있다고 진정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나 대법수련을 시작한 후, 이보는 남에게 병을 고쳐주는 것이 우주의 법칙에 위배되며, 사부님의 가르침에 완전히 그릇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대법을 수련한 후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수업을 중단했다. “저에게는 많은 집착이 있었고, 심지어 저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을 불가리아어로 번역하는 항목에 참여한 후 큰 변화를 느꼈다. 그는 ‘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을 번역했다. “그 설법을 번역한 후,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기 시작했으며 모든 것이 엄청나게 변화했습니다.”

“저에게는 또 다른 지극히 중요한 것은, 집착에 통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가능한 한 깊이 있고 진실하게 우리 자신이 정말 어떤 사람인지, 행동 방식은 어떤지,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 등등을 스스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보는 자기 제고 과정에서 겪었던 또 다른 힘든 순간을 말하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빨리 층차(層次)를 제고했다고 느꼈기 때문에 우쭐대는 마음이 생겼다. 그 결과 떨어졌으며, 게을러져서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았으므로 마치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의 층차로 되돌아갔다.

“처음에는 제가 떨어졌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거의 치명적인 추락에서 저는 일어섰고, 이전보다 더욱 강해졌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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