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루마니아 학생 “파룬궁 정보, 대학에 더 널리 알려야”

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루마니아 콘스탄차 VIVO 쇼핑센터에서 열린 ‘2025 자연건강 박람회’(EXPONATURA 2025)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부스를 설치했다. 11월 1일 파룬궁수련자들은 브라쇼브 구시가지 중심에서도 행사를 개최해 행인들에게 자료를 나눠주고 진상을 알렸으며, 이 전통 수련법에 대한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图1:在二零二五自然养生展会上,法轮功学员向人们介绍法轮大法以及中共政权对法轮功的迫害。
‘2025 자연건강 박람회’에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와 중공 정권의 파룬궁 박해를 소개하는 파룬궁수련자들
图2:二零二五年十一月一日,法轮功学员在布拉索夫老城区举办信息日活动。
2025년 11월 1일 브라쇼브 구시가지에서 행사를 개최한 파룬궁수련자들

많은 사람이 수련자들에게 동정을 표하며 이 박해 중단을 돕고 싶다고 밝혔고,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원칙에 따라 살면 인생이 틀림없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의료 보조원 “진선인에 공감해요”

행사 중에 수련자들은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진선인의 원칙을 소개하고,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신앙 때문에 중공 정권의 박해를 받는 상황을 설명했다. 일부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이미 파룬따파에 대해 들어봤다고 말했다.

图3:医务助理波普·米哈埃拉
의료 보조원 포프 미하엘라

의료 보조원 포프 미하엘라(Pop Mihaela)는 이전에 파룬따파를 접했고 루마니아인들과 중국인들의 정신적인 공통점을 발견했다. “몇 년 전에, 아마도 코로나 사태 전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파룬따파에 대해 들었어요. 당시 저는 터버커리에이 공원(Tăbăcăriei Park)에서 산책하다가 현수막을 보고 인터넷에서 이 공법 정보를 찾아봤어요. 저는 진선인의 자질, 즉 사랑에 공감해요, 맞죠?”

포프는 중국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면서도 중공이 계속해서 잔혹하게 시민을 박해하는 것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저는 놀랐어요,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훌륭하고 발전이 현저한 중국인들을 상대로 중국공산당이 아직도 이런 도살을 멈추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요, 이건 너무 끔찍해요!”

“파룬따파는 사회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어요”

图4:二零二五年十一月一日,在布拉索夫,伊琳娜·瓦塔古来到法轮大法真相信息展台前。
2025년 11월 1일 브라쇼브에서 파룬따파 진상 부스 앞에 온 이리나 바타구

브라쇼브 문학대학(Faculty of Letters in Brașov) 학생인 이리나 바타구(Irina Vatagu)는 현수막과 음악이 자신의 관심을 끌어 전시대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이 음악을 들었을 때 무슨 일인지 궁금했어요, 왜냐하면 시내 중심에서 이런 활동은 흔치 않으니까요. 그리고 현수막의 내용을 읽었는데, 매우 좋다고 생각해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어요.” 바타구는 파룬따파의 가치관이 사회를 더 균형 있게 만들고 시민에게 이익을 주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이 가치관들이 루마니아에 보급된다면, 우리가 지금처럼 부패한 시대에 살고 있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더 평화롭고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 거예요. 만약 이 가치관들이 사회적으로 실천될 수 있다면 상황은 완전히 바뀔 거예요.”

그녀는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가 선량함과 인성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너무 비극적이라고 느껴요, 사람들이 자기에게 유익한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도 박해를 받다니요. 게다가 그런 일은 사회를 더 좋게 만들고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잖아요. 너무 나빠요! 저는 이 (박해)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바타구는 수련자들이 전 세계에 그들의 가치관을 계속 전파해서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이해하고 중공의 박해 중단을 지지하도록 격려했다. “저는 이것이 매우 아름다운 수련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이 계속 파룬따파를 수련할 수 있기를, 그리고 청원서가 변화를 가져오기를 희망해요. 저는 그들(파룬궁수련자)과 함께하며, 모든 일이 잘 되어서 안전하게 수련하고, 이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서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정보는 대학에 더 널리 퍼져야 해요”

图5:安东尼娅·布卢格
안토니아 블루그

클루지(Cluj) 정치·행정·커뮤니케이션 대학의 학생 안토니아 블루그(Antonia Bulug)는 파룬궁 정보 전시대에 와서 자신이 보통 청원서에 서명하는 것을 좋아하며, 할 수 있는 만큼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저는 현수막의 글을 읽기 시작했는데, ‘집단 학살’이라는 붉은 글자가 명확하게 보였어요. 우리는 모두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으므로, 저는 매우 흥미를 느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었어요. 저는 이곳에 와서 몇 가지 질문을 했고,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하기로 결정했어요.”

블루그는 “만약 모든 사람이 진선인 가치관을 숭상한다면, 이 세상은 분명히 더 좋아질 거예요. 지금 사회는 극도로 분열돼 있고, 제 생각엔 정치 계층이, 비단 이곳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주의를 분산시켜 진정한 가치와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게 해요. 그래서 이 가치들은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더 중요하게 여겨져야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중공이 전체 사건을 은폐하려 할 수도 있지만 저는 누군가 인권을 수호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돼 기뻐요. 왜냐하면 집단 학살은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중국에 집단 학살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들었지만, 그곳에서 새로운 형태의 공산주의가 여전히 만연하고 있기에 의심하지 않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이 모든 것을 은폐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체제 내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더 많이 알아야 해요.”

그녀는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이 대학에서 더 많은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를 희망했다.

그녀는 “이런 행사를 개최하는 데 엄청난 용기를 보여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고, 동시에 저는 이 정보가 대학에서 더 널리 퍼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학생들은 인권, 비정부기구, 인도주의 문제에 매우 적극적이니까요. 이 아름다운 사업을 홍보하는 데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블루그는 중국인에 대한 동정을 표현했다. “저는 그 사람들이, 실제로 모든 중국인이 매일 겪고 있는 일을 상상할 수 없어요. 우리는 좋은 면만 볼 뿐이고, 언론은 그들의 과학 기술 발전, 군대 등만 보게 할 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요. 배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죠. 이런 박해가 2025년 현대 사회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저는 충격을 금치 못해요, 너무 슬퍼요. 집단 학살은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데, 이 생각을 하면 제 마음이 찢어져요. 우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일깨워야 해요, 왜냐하면 더 많은 사람이 (이 박해를) 알아야 하니까요.”

 

원문발표: 2025년 11월 1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0/50237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10/502374.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