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스톡홀름 통신원) 2025년 10월 25일과 26일, 스웨덴 최대 규모의 가을 건강 박람회 ‘하모니 엑스포(Harmoni Expo)’가 수도 스톡홀름 북부 솔나(Solna)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스웨덴 전역에서 300여 개 이상의 건강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업체들이 참가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초청을 받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평온하고 조화로운 연공 시연과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이념은 다양한 인종과 배경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파룬궁(또는 파룬따파)은 심신을 조화롭게 가꾸는 놀라운 건강 효과로 이번 박람회의 주제와도 잘 맞았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매년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참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공연 무대 인근의 중심 구역에 부스를 배정받고 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연공 시연은 분주하고 소란스러운 박람회장 속에서 잠시나마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안정을 느끼게 했다. 많은 참관객들이 각 지역의 연공 장소를 문의했고, 현장에서 직접 동작을 따라 해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또한 오는 11월 20일 개최되는 스웨덴어 온라인 무료 공법교습 강좌 소식을 들은 관람객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잇따라 참가 신청을 했다. (스웨덴어 연공 웹사이트: www.falungong.se)

인연 따라 대법과 만나다
이틀간 열린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참관객들이 수련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파룬따파가 1992년 5월 리훙쯔(李洪志) 대사(大師)에 의해 중국에서 전해진 불가의 높은 수련법임을 알게 되었다. 이 법은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수련자가 도덕성과 신체 건강을 함께 향상시키도록 인도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 전해지고 있으며,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은 5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각국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만 건이 넘는 표창, 지지 결의문, 격려 서신을 받은 바 있다. 수련자들의 설명을 들은 사람들은 파룬궁의 ‘진선인’이 지닌 보편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부스를 찾아 대법 서적을 구입하는 인연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중에는 스웨덴 북부에서 온 한 젊은 여성도 있었다. 그녀는 현장에서 파룬궁에 대해 여러 가지를 자세히 물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수련자는 정성껏 모든 질문에 답하고 대법 서적을 권했다. 수련자가 책을 펼치는 순간,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모습과 신묘한 파룬(法輪) 도안을 바라보며 깊이 감동했다. 대법 ‘진선인’의 법리가 그녀를 일깨운 듯했다. 그녀는 진심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찾던 것이에요. 꼭 사서 집에 돌아가 정성껏 읽어보겠습니다.”



전시 참가자가 직접 증언한 대법의 신기한 체험
10월 25일(토) 오후, 한 스웨덴 중년 여성이 밝은 표정으로 파룬궁 부스를 찾아와 수련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녀는 스웨덴 서부 베름란드(Värmland) 주의 주도 칼스타드(Karlstad) 출신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전시업체 관계자이자 평소 기공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는 들뜬 듯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늘은 꼭 와서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어요. 저는 직접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했거든요.” 그녀의 말에 따르면 얼마 전 거주지 근처 공원에서 파룬궁을 연공하는 사람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날 햇살이 마치 빛의 검처럼 연공장을 감싸고 있었어요. 너무 인상적이어서 가까이 가서 지켜봤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 빛이 자신의 팔에도 비쳤고, 오랫동안 시달리던 팔 통증이 사라졌다고 한다. “원래 오래된 팔 통증이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한 번도 아프지 않았어요. 완전히 나았죠. 파룬궁이 얼마나 신기한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전법륜》을 읽고 있는데, 정말 훌륭한 책이에요. 저도 이제 연공을 시작했어요. 이 수련법은 정말 특별하고, 참 좋습니다!”
스웨덴 시민 “진선인에 찬사, 중공의 박해 중단 촉구”
스톡홀름 시내 중심가 인근에 사는 크리스티안(Kristian)은 부스를 지나던 중 곧장 다가와 물었다. “지금도 박해가 계속되고 있나요?” 수련자로부터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그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스웨덴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반드시 힘을 합쳐 중공의 악행을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이 결코 평화로워질 수 없습니다.” 그는 수련자에게 중국 전통문화를 좋아해 본 적이 있으며, 과거 파룬궁을 수련한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저는 ‘진선인’의 원칙에 깊이 공감합니다. 모두가 이 세 가지를 따른다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워질까요.” 하지만 그는 현실에서 마주치는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해 점점 수련을 멈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뒤로 여러 해 동안 다양한 기공과 수련법을 찾아 헤맸지만, 결국 아무 성과도 얻지 못했다고 한다. “오늘 이곳에서 여러분을 만나 다시 대법과 인연이 닿았네요.” 그는 즉시 현장에서 스웨덴어 온라인 무료 공법교습 강좌에 등록하며 다시 파룬궁을 수련하겠다고 결심했다. “앞으로 어떤 시련을 만나더라도, 특히 누군가 나를 오해하거나 억울한 일을 겪을 때, 마음을 평온히 유지하고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단련하겠습니다.”
파룬궁 부스, 마지막까지 사람들로 북적
10월 26일(일) 오후 6시, 이틀간의 박람회가 막을 내릴 무렵 대부분의 전시업체들이 이미 부스를 정리하고 있었지만 파룬궁 부스 앞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어떤 이는 연공 동작을 배우고 있었고, 또 어떤 이는 온라인 무료 공법교습 강좌에 등록하며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구체적인 연공 시간과 장소를 묻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하루빨리 파룬궁을 배워보고 싶다”고 말하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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