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동부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0월 19일, 미국 뉴저지주 해변 휴양지인 해빈 고지 타운(Seaside Heights)에서 제34회 오션 카운티 콜럼버스 데이 퍼레이드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의 오랜 전통과 공동체 정신, 그리고 미국 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기본적 자유를 기념하는 축제다. 뉴욕 파룬궁 요고(腰鼓)팀과 연꽃팀이 퍼레이드에 초청돼 지역사회와 중국 전통문화를 나눴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당일 퍼레이드 지휘자인 안톤니 자릴리(Anthony Zarrilli)는 요고팀과 연꽃팀에 대해 ‘충격적’이라고 표현했다. “우리는 걸음을 멈추고 경외심을 느꼈습니다. 그 북소리를 들으니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현수막에는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매료됐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릴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미국에서 자유롭게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을 기뻐하며 말했다. “그녀들(수련자들)이 중국에서는 이렇게 (퍼레이드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녀들이 이곳에 와서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기분일 것입니다.”
2025년 ‘뉴저지주 친절한 노년 여성’(Miss Congeniality, NJ Senior) 수상자 버나데트 존스(Bernadette Jones)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정신적인 모습에 감동했다. “정말이지, 그녀들은 놀라웠어요. 제가 받은 느낌은 아름답고 다채롭다는 것입니다. 그녀들의 얼굴에 어린 미소를 볼 수 있는데, 모든 것이 그 미소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탈리아계인 제리 오코너(Jerri O’Connor)는 파룬궁 요고팀 팀원들을 ‘친구’로 여긴다며 말했다. “그녀들은 제 친구입니다. 저는 매년 그녀들을 봅니다. 저는 그녀들의 의상과 미소를 좋아하는데 정말 멋집니다. 그녀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우리는 모든 민족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미국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단일 민족이 아니며 모든 문화를 포용합니다.”

뉴욕 요고팀원 쑨(孫) 씨는 중국에서 박해받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저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2년간 베이징 여성 노동수용소에 감금됐습니다. 그들은 제게 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며 고문했습니다. 거부하면 온갖 고문을 당해야 했습니다.”
쑨 씨는 미국에서 공개적으로 신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중국에서의 경험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제 신앙은 박해를 받았고 저는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의 위험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언론의 자유가 있고 저의 확고한 신앙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직 자유로운 사회에서만 우리는 진정으로 사람답게 살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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