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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독일어권, 제6회 법회 개최

[명혜망](가오쓰위 기자) 2025년 10월 19일, 스위스 독일어권 제6회 법회가 스위스 중부 소도시 슈프하임(Schuepfheim)에서 개최됐다. 스위스,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일부 파룬궁수련자가 법회에 참가해 21명 수련자의 발언을 경청했다.

수련자들은 법공부와 연공을 중시한 후 큰 수확을 얻은 점, 병업 고비와 갈등을 만났을 때 어떻게 ‘안으로 찾기’를 했는지,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진선인(眞·善·忍)을 따르고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았는지, 그리고 각종 기회를 이용해 더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린 체험을 교류했다.

图1:二零二五年十月十九日,瑞士德语区第六届法会在许普弗海姆召开
2025년 10월 19일, 슈프하임에서 개최된 스위스 독일어권 제6회 법회

图2~5:共有二十一位学员发言,交流了自己加强学法,向内找,遵循真善忍的体会
법공부를 강화하고 ‘안으로 찾기’를 하며 진선인을 따른 체험을 교류하는 21명의 수련자

법공부를 중시해 큰 수확을 얻다

린(林) 씨는 줄곧 생명의 의미를 찾던 중 다행히 1998년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3년 전 그는 자신의 수련 상태를 반성하며 스스로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하고 무엇을 해야 견실하고 합격한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때부터 그는 법공부를 중시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어느 날 중국어 ‘전법륜(轉法輪)’을 외우기로 결심했다. 그는 스위스에서 자란 베트남 화교라 모국어가 광둥어임에도 중국어를 몰라 늘 중국어로 ‘전법륜’을 읽고 싶어 했다.

그가 법을 외우고 싶다는 염원을 낸 후, 중국어 법공부 팀에 참가할 수 있게 됐고 수련자의 격려 속에 ‘논어(論語)’를 다 외웠다. 지금 그는 ‘전법륜’의 한자를 거의 다 알아볼 수 있고 유창하게 읽을 수 있다. 법공부를 강화하면서 그는 자신의 변화를 발견했다. “저는 많은 법리를 인식했고 자신의 제고를 느꼈어요. 저는 더 큰 완충의 여지가 생겼고 심성 시험이 닥쳤을 때 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수련하지 않는 아내가 자신을 원망할 때도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살펴보고 잘못을 인정할 수 있게 됐으며 “만약 제가 법공부를 게을리하면 이런 시험에 대처하기 어렵고 많은 사람마음과 관념, 집착이 나타납니다”라고 느꼈다.

또한 사부님의 경문을 배운 후 그는 게임 중독을 제거했으며 “틈나는 대로 인터넷 서핑이나 휴대폰 게임 등 오락에 빠지는 대신 되도록 ‘전법륜’을 읽으려고 노력합니다”라고 한다.

그는 “이 모든 것은 자비로우신 우리 사부님 덕분입니다”라고 절실히 말했다.

쉐(薛) 씨는 1996년 중국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들었지만 나중에 포기했다. 2016년이 돼서야 해외에서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지난해 스위스 독일어권 법회에 참가한 후 그는 큰 격려를 받고 착실히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매일 단체 법공부에 참가한 후 그는 꿈에서 막 깨어난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경문을 한 편 읽을 때마다 저는 그 속에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됐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어떠해야 하는지, 어떻게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는지 진정으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법공부는 또한 제 정념을 강화했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려는 저의 결심과 수련을 반드시 이룬다는 신념을 확고하게 했습니다.”

그는 진상을 더 많이 알리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법공부를 중시한 후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도 느꼈다. “문제를 생각할 때, 일상생활의 일이나 각종 관계를 처리할 때 저도 바로 제가 대법제자임을 생각하고 우선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대법제자로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이 일을 하고 이 말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바른 것인가? 법에 부합하는가? 이 일, 이 말이 타당한가,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가?’ 일부 갈등에 부딪혔을 때 저도 한 걸음 한 걸음 ‘안으로 찾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진보는 가정에도 선하고 바른 장(場)을 가져다주었고, 가족들도 모두 바른 영향을 받아 가정이 더욱 화목해졌습니다.”

법공부하며 ‘안으로 찾기’로 고비를 돌파하다

파룬궁수련자는 모두 법공부에서 이해한 법리에 비추어 자신의 생각과 말, 행동의 부족함을 바로잡아야 함을 알고 있는데, 즉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안으로 찾기’ 과정 속에서 많은 수련자는 새로운 경지가 열리는 것을 느꼈다.

레티시아(Laetitia)는 관절 통증에 시달린 후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이것이 무슨 병인지 검색할 생각만 했다. 남편 수련자의 일깨움에 그녀는 자신에게 여전히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을 깨달았는데, 이것이 바로 그녀의 근본적인 집착이었다. 수련자의 일깨움과 격려 속에서 그녀는 연공을 강화하는 동시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시작했다.

법 속에서 그녀는 작은 잘못도 중시해야 함을 깨달았다. “휴가를 이용해 온 정신을 집중해 ‘전법륜’을 읽었습니다. 매일 저는 혼자 천천히 읽으며 시간을 들여 한 구절 한 구절을 제 수련과 대조하고 제 모든 행동과 생각을 솔직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원망심의 근원을 찾기 시작했는데, 특히 남편에 대한 여러 가지 형태의 원망이었다.

그녀가 다시 남편 행위에 대해 강한 분노를 느꼈을 때 그녀는 ‘왜 나는 그가 틀렸고 내가 옳다고 고집하는가? 나는 지금 병업과 싸우고 있지 않은가? 이것은 선(善)을 닦을 소중한 기회가 아닌가?’라고 깨달았다.

뒤이어 “그 순간 제 분노가 사라졌습니다. 저는 편안함과 평온함을 느꼈고 제 몸도 가벼워진 것 같았습니다”라고 했다.

관절 통증은 또한 그녀가 색욕심을 제거하기로 결심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사부님께서 제가 무겁고 끈적끈적한 업력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셨는데, 저는 그 속에 너무 오랫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사존(師尊)의 끝없는 자비가 방 안과 제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사부님의 법상 앞에서 저는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라고 느꼈다.

현재 그녀는 관절 통증을 지난 1년간 겪은 가장 좋은 일로 여기는데, 이는 그녀가 ‘안으로 찾기’를 더 잘해 근본 집착을 제거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코린(Corinne)은 가족과 함께 포도원을 경영하고 있어 그녀가 수련 중에서 만나는 시험은 대부분 가족과 관련됐다.

한번은 남편과 외출했을 때, 그녀가 걱정스러운 마음에 남편에게 소리치며 주의를 주자 남편이 고함을 지르며 마음속 불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안으로 찾기’를 통해 자신의 통제욕과 두려워하는 마음이 내려놓아야 할 집착심임을 발견했고, 이어 자신이 마치 보호막 속에 있는 것처럼 조용히 남편이 화내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여관에 도착한 후 그녀는 또 분노를 느꼈고,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끼며 남편에 대한 해묵은 원망을 떠올렸다. 제5장 공법을 연공할 때 그녀는 깊이 ‘안으로 찾기’를 통해 이 원망 뒤에 남편이 잘못을 되풀이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분노가 숨어 있음을 깨달았다.

그녀는 또한 이 모든 것이 구세력이 악의적으로 강요한 것이며 그들 사이에 균열을 일으키려는 시도임을 깨달았다. 내려놓은 후 그녀의 마음은 남편에 대한 관용과 연민으로 가득 찼다.

“또한 연공 시간을 늘린 후 점점 더 침착하게 심성 시험에 직면할 수 있게 됐는데, 특히 남편이나 가족과 관련된 문제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리다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수련 후 심신이 수혜를 입어 더 많은 사람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어 하는데, 이는 마치 당시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입소문을 통해 널리 전파된 것과 같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파룬궁수련자들은 더 많은 사람이 대법 진상을 알게 해 파룬궁 박해를 함께 저지하고, 특히 중국인들이 더는 중공의 거짓말에 속지 않기를 희망했다.

코린은 포도원 직원과 파룬따파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나눠 들었는데, 뜻밖에도 이 직원은 알아들었을 뿐만 아니라 파룬따파와 이 수련 방법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스위스, 몰도바, 포르투갈에 있는 모든 가족에게 알렸다.

욜란다(Yolanda)는 작년 8월 우편함에서 파룬따파 진상 잡지를 받고 대법을 알게 돼 수련을 시작했다. 처음에 그녀는 파룬궁을 배우는 것이 모두 무료라는 데 놀랐지만, 나중에는 대법에서 배운 것이 자신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음을 발견했다.

교류 중 그녀는 “지금 저는 자주 제게 통제욕, 과도한 열정, 교만, 과시심, 조급함, 이기심이 있음을 발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고 있는데, 예를 들어 운전할 때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에 더 관용을 베풀고, 사춘기 아들 넷에게 올바른 처세술을 알려주기도 한다.

동시에 그녀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진상을 알렸다. 한번은 자료를 나눠주다가 관심 있어 하는 행인을 만나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있는 도시에서 곧 9일 학습반이 열린다는 소식도 알려줬다.

“우리는 모든 기회, 아주 작은 기회라도 붙잡아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실증해야 하는 것은 반드시 대법이지, 제 자신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의 시간을 잘 파악해 모든 사람, 모든 일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진정으로 잘하고 싶습니다.”

코넬리아(Cornelia)는 한번은 장거리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기 위해 여러 기회를 이용했는데, 그녀는 특히 더 많은 중국인이 진상을 알기 바랐다.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를 갈아탈 때 그녀는 공항에 있는 수많은 중국인에게 진상 소책자를 나눠줄 계획이었다.

그러나 겹겹의 교란이 있는 듯했다. 보안검색은 고장으로 더 더뎌졌고 저녁 식사는 한참 늦게 나왔으며, 그녀는 자신이 소책자를 나눠주다가 지난 2주 동안 겪었던 것처럼 항의를 받지 않을까 걱정했다.

사부님의 설법을 배운 것을 떠올린 후 그녀는 자신의 계획을 확정했다. “저는 만약 환승 기간에 중국인과 접촉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제가 몹시 후회하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윽고 그녀는 정념을 확고히 하고 소책자를 받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혼자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찾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유럽인이 중국어로 된 것을 건네주는 데 놀라워하며 소책자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그동안 한 남성으로부터 찬성을 받았고 처음에 거절했던 다른 남성도 결국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약 2시간 동안 40권의 중국어 소책자를 나눠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이런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비할 데 없이 감사합니다.” “서양인으로서 저도 중국인이 진상을 아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스위스 독일어권 수련자들, 사존께 감사드려

图6:参加法会的学员感恩师父,部份参加法会的学员合影
단체 사진을 찍은 일부 법회 참가 수련자들

법회가 끝날 무렵, 이미 밤은 깊었지만 많은 수련자는 얼굴에 미소를 띠고 마음이 더욱 따뜻하고 환해졌음을 느꼈다. 그들 중 일부는 큰 격려와 계발을 받아 더 잘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일부 수련자는 들었던 교류를 되새겼고, 일부는 자신이 얻은 것을 계속 교류했다. 모두들 사부님께 법회에 참가해 함께 정진할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렸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21/501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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