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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 파룬궁수련자들, ‘평화와 사랑’ 행사서 진상 알려

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0월 4일, 일본 히로시마(廣島) 파룬궁수련자들이 히로시마역 남쪽 출입구 지하광장에서 열린 ‘평화와 사랑’ 교류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수련자들은 무대 공연과 부스 설치 등의 방식으로 현지 시민과 세계 각국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현장에서 직접 연공을 배우는 사람도 있었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는 사람도 있었다.

‘평화와 사랑’ 행사, 41년째 지속

‘평화와 사랑’ 교류 행사는 1984년에 시작됐다. 당시 히로시마는 평화의 도시로서 히로시마에 거주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즐거운 분위기의 교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로 조직된 주최위원회를 구성해 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제41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대 공연 외에 22개 부스가 운영됐다. 각국의 오락과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 세계 각지의 음식과 다양한 민속품 전문 판매 부스, 각종 상품 할인 판매 부스, 수공예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주최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당일 8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공법 시연과 요고(腰鼓) 공연에 관심 집중

무대 공연에 나선 파룬궁수련자들은 먼저 요고(腰鼓)춤을 선보였고, 이어서 파룬궁을 소개하며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했다. 그동안 일부 관람객은 연공을 따라 했고, 또 다른 관람객은 공연의 전 과정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图1:二零二五年十月四日,日本广岛法轮功学员参加“和平与爱”交流活动,在舞台表演腰鼓舞。'
2025년 10월 4일, 일본 히로시마 파룬궁수련자들이 ‘평화와 사랑’ 교류 행사에 참가해 무대에서 요고춤을 공연하고 있다.
'图2:法轮功学员在“和平与爱”交流活动中,舞台演示法轮功的五套功法。'
파룬궁수련자들이 ‘평화와 사랑’ 교류 행사 중 무대에서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하고 있다.
'图3:观看法轮功学员舞台表演的观众专注地用手机拍摄。'
파룬궁수련자들의 무대 공연을 휴대폰으로 집중해 촬영하는 관람객

진상을 알리자 뜨거운 지지 이어져

파룬궁수련자들은 부스 앞에서도 연공을 하고 자료를 배포하며 진상을 알렸다. 다양한 나라와 피부색의 사람들이 부스 앞으로 찾아와 질문했다. 수련자들은 자료와 해당 언어의 명혜망을 통해 파룬궁이 무엇인지와 26년째 계속되고 있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소개했다. 진상을 이해한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에 공감하며 지지를 표했다.

'图4:民众来到法轮功展位前主动拿资料阅读。'
시민들이 파룬궁 부스 앞으로 다가와 주도적으로 자료를 받아 읽고 있다.

한국에서 온 윤재현 씨는 중국 내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인권은 국적과 상관없이 어디서나 보호받아야 할 모든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권입니다. 이건 정부와 무관한 것이고, (파룬궁이)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특히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판매한다니 정말 너무나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图5:来自韩国的尹在现先生谴责中共对法轮功的迫害。'
한국에서 온 윤재현 씨가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고 있다.

그는 또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심신 건강을 위해 연공하는데, 이런 (박해) 상황에서도 여전히 평화적으로 박해를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파룬궁수련자들이 스스로를 잘 보호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를 알게 돼 기뻐하는 시민들

다무라 씨는 부스 앞에서 제1장부터 제3장까지의 공법을 배운 후 몸이 아주 가벼운 느낌이 든다고 했다.

'图6:田村先生在展位前学炼功法。'
부스 앞에서 공법을 배우는 다무라 씨
'图7:田村先生表示学炼功法之后感到身体很轻松。'
다무라 씨는 공법을 배운 뒤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했다.

샤나한 케네디는 과거 중국에서 유학한 적이 있고, 현재 히로시마현 오타케(大竹)시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유창하게 “파룬궁”,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했고, 가까운 공원의 연공장에 가서 연공을 배우게 될 것 같다고 했다.

'图8:沙纳汉·肯尼迪先生表示想会去附近的公园炼功点学功。'
근처 공원의 연공장에 가서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는 샤나한 케네디

 

원문발표: 2025년 10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8/5013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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