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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마주한 독일 에르푸르트 시민들, 신앙 자유 수호 촉구

[명혜망](베를린 지국) 2025년 10월 4일, 독일 여러 지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중부 도시 에르푸르트(Erfurt) 시내 중심지 두 곳에서 집회를 열어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중국에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진상을 알렸다. 행사는 현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진상을 알게 된 많은 사람이 자발적으로 서명해 파룬궁수련자들의 반(反)박해 활동을 지지했다.

에르푸르트는 독일 튀링겐주(Thüringen)의 주도이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어시장 광장(Fischmarkt)과 인근 앙거 광장(Anger Platz)에 진상 알림 부스를 설치하고, 공법 시연과 연설, 요고(腰鼓) 공연 등을 진행했다. 마침 시내에서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열리고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진지하게 진상을 들었다.

图1:二零二五年十月四日,德国法轮功学员在埃尔福特市著名的鱼市广场举办活动,民众关注。
2025년 10월 4일, 독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에르푸르트의 유명한 어시장 광장에서 행사를 열자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图2:二零二五年十月四日,德国法轮功学员在埃尔福特市的安克广场举办活动,民众关注。
2025년 10월 4일, 독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에르푸르트의 앙거 광장에서 행사를 열자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나서서 진실을 알리는 게 매우 중요”

요고팀의 눈부신 황금빛 의상과 아름다운 음악이 많은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관객 중 한 명인 시몬(Simon)은 아내와 함께 말했다. “그들의 공연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어요. 이렇게 해서 사람들이 멈춰 서서 더 알아보게 되죠. 오늘 그들이 이곳에서 관심을 모으는 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특히 중국에서 어떤 범죄가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런 진실을 알게 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중국에서 벌어지는 강제 장기적출 문제에 주목해온 시몬은 덧붙였다. “신앙 자유는 모든 사람의 권리입니다. 진실(眞)·선량(善)·인내(忍)는 매우 중요한 가치예요.”

图3~4:腰鼓队表演吸引民众驻足观看
요고팀 공연에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

图5~6:民众主动签名声援法轮功学员反迫害
자발적으로 서명해 파룬궁수련자들의 반(反)박해 활동을 지지하는 시민들

“자유의 의미를 아는 모든 사람은 자유를 지킬 것”

图7:弗兰克表示反对中共迫害法轮功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반대한다고 말하는 프랑크

프랑크(Frank)와 그의 아내는 마침 어시장 광장을 지나가다 파룬궁수련자에게서 전단지를 받았다. 내용을 간단히 읽어본 그는 곧장 진상 부스로 다가가 서명하며 말했다. “방금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 이런 일이 현대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니 정말 충격적입니다. 제가 알고 있던 중국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네요. 자유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입니다.”

한편, 요고 공연을 지켜보던 한 젊은 부부는 처음에 수련자가 건넨 전단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수련자가 “이건 1억 명의 중국인들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신앙을 지킨다는 이유로 잔혹하게 박해받고 있습니다”라고 인내심 있게 설명하자, 부부는 이야기를 들은 뒤 자발적으로 반(反)박해 서명에 참여했다.

“이제 우리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할 때”

图8:米歇尔拉希望更多人能站出来反对中共迫害法轮功。
“더 많은 사람이 나서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반대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는 미셸라

미셸라(Michaele)는 두 가지 다른 청원서에 모두 서명했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우리가 너무 몰랐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곳에서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억압받고 있고, 대규모 장기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니 믿기 어렵네요. 중공 정부는 사람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만 통제하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나서서 서명을 모으며 박해에 맞서는 것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독일 시민들도 진실을 알고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그녀는 더 많은 사람이 이 박해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중국의 현실이 바뀌어 그곳 사람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랐다.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대해 묻자, 미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런 가치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래도 저는 그런 원칙을 배울 수 있었던 시대에 태어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독일인들도 그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본래의 도덕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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