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련자들, 렌 시내서 파룬궁 진상 알려…시민들 박해 반대 서명

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프랑스 서부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9월 20일 토요일, 브르타뉴 지역 수도 렌(Rennes) 시 공화국 광장에서 진상 알리기와 홍법 활동을 진행했다. 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파룬궁과 그 수련 원칙인 진선인(眞·善·忍)을 소개하고 공법을 시연했으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와 이 탄압이 해외로까지 확대된 실상을 폭로했다.

렌은 프랑스 서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2024년 현재 프랑스 제2의 대학도시이며 7만 3천여 명의 학생이 거주한다. 예술과 역사의 도시로 불리는 이곳의 역사 중심지에는 중세와 고전시대의 중요한 건축유산이 보존돼 있으며, 약 100여 채의 건물이 역사기념물로 지정·보호받고 있다.

图1~2:九月二十日星期六,法国西部地区的部份法轮功学员在布列塔尼大区首府雷恩(Rennes)的共和国广场举行了弘法和讲真相的活动。

9월 20일 토요일,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 지역 수도 렌 시 공화국 광장에서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 알리기와 홍법 활동을 진행했다.

图3:人们在呼吁G7+7国家反对中共活摘器官请愿书上签字,支持法轮功学员的反迫害行动。

시민들이 G7+7 국가에 중공의 장기적출 반대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했다.

오전 10시 30분경, 정장 차림으로 시청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던 일행이 한 파룬궁수련자로부터 전단과 청원서를 받았다. 처음엔 “시간이 없다”며 거절했지만, 장기적출 반대 청원 내용과 설명을 듣고는 크게 놀라며 “당연히 서명해야 합니다. 반드시 서명해야죠. 너무나 심각한 문제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마(Djma)는 자녀들이 의료기관과 심장학 분야에서 일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겪는 박해, 고문, 장기적출 관련 전시물을 보고 경악했다. 청원서에 서명한 그녀는 수련자로부터 《의료학살》 잡지와 《명혜보고서: 중국 내 파룬궁 박해 20년》를 받아 자녀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마요트(Mayotte) 출신 부부도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 박해 실상에 매우 충격받았으며, 부인은 여러 차례 안경 너머로 눈물을 닦아냈다.

한 여성은 중국에서 벌어지는 고문 장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오늘날에도 이런 일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그녀는 렌에서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린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놀웬(Nolwenn)과 스테파니(Stéphanie)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 모습을 지켜보며 에너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박해 관련 전시물을 읽은 그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죠? 이렇게 평화로운 사람들에게 왜 이런 폭력을 가하는 거죠? 언론에서는 이런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끔찍합니다”라며 청원서에 서명했고, 집 근처 연공장 정보를 기록했다. 놀웬은 “우연이 아니에요. 오늘 우리가 여기 온 것은 여러분을 만나기 위한 운명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렌 시민인 파라(Fara)는 진상 전시 부스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그녀는 이전까지 장기적출을 몰랐다가 중국 수련자들의 처지를 알고 깊은 충격을 받았다. 모든 불공정에 반대해야 한다고 느낀 그녀는 장기적출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다. 수련자로부터 받은 홍보 자료와 《명혜보고서: 중국 내 파룬궁 박해 20년》을 갖고 돌아가 자세히 읽고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겠다고 했다.

떠나기 전,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이 적힌 전시판을 촬영해 SNS에 공유할 예정이라며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 남성은 여러 번 지나가다가 이전에 한 수련자로부터 진상을 들은 적이 있어 진상 전시판을 자세히 읽었다. 이번에 다시 돌아온 그는 “아, 여러분이 요청하는 모든 청원서에 서명하겠습니다. 이 모든 박해가 정말 구역질나고 너무 끔찍합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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