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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개 지역서 파룬궁 행사, 관광객들 서명으로 박해 반대

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파룬궁수련자들이 프랑스 서부의 낭트(Nantes)와 루앙(Rouen), 동부의 콜마르(Colmar)에서 각각 파룬궁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며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서명을 받았다.

图1~9:二零二五年八月三十日星期六,法轮功学员在法国西部的南特举行弘法活动。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파룬궁수련자들이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활동하는 모습

이날 서부 지역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은 낭트의 왕궁 광장에서 파룬궁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진상을 알리면서 박해 중지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 이는 수년간 이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활동이다.

낭트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도시다. 주말 무료 대중교통은 토요일 시내 중심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했다. 오후에는 햇살과 소나기가 번갈아 나타났다. 왕궁 광장은 특히 활기가 넘쳤고, 30분마다 관광 미니기차가 이곳을 지나며 많은 관광객을 데려왔다.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현수막과 진상 전시판을 읽었으며, 일부는 직접 다가와 청원서에 서명했다.

50대 여성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부스를 찾아왔다. 수술실 간호사인 그녀에게 이 주제는 특별히 중요했다. 그녀는 곧바로 G7+7 국가에 제출할 청원서에 서명했다(주: G7 국가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이며, +7 국가는 아르헨티나, 호주,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 한국, 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한 그녀에게 한 파룬궁수련자가 9자 진언(眞言)을 외우라고 권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그녀는 선량함과 관용이 자신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떠나면서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행운을 빌어주었다.

한 중국인 남성이 어린 아들을 자전거 뒷자리에 태운 채 파룬궁 부스 앞에 멈춰 수련자와 대화를 나눴다. 수련자는 그에게 모든 중국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중공의 당, 단, 대를 탈퇴하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모든 사람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 정보를 친구와 가족, 그가 아는 모든 중국인과 나눠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진지하게 경청한 뒤 “여러분은 선량한 좋은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침내 그는 수련자가 건넨 모든 전단지를 받아들고 집에서 자세히 읽어보겠다고 했다.

한 젊은 여성이 파룬궁 진상 표어를 보자마자 니스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낭트에 파룬따파 부스가 있다고 알렸다. 청원서에 서명한 그녀는 어머니가 인권운동가로서 파룬궁 박해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파룬궁수련자가 그녀의 어머니에게 프랑스어판 《명혜보고서: 파룬궁이 중국 대륙에서 박해받은 20년》을 선물하자 그녀는 매우 감동했다.

9살 아들과 함께 부스를 지나던 한 남성에게 파룬궁수련자가 생체장기적출의 진상을 명확히 설명했다. 이 비참한 현실을 알게 된 그는 깊이 충격을 받아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지지를 표했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대의 이렇게 어려운 주제들을 알리는 것은 중요합니다.”

한 여성은 처음엔 서명을 거부했다. 프랑스에도 많은 문제가 있고 중국은 너무 멀어서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이유였다. 파룬궁수련자는 그녀에게 중국의 상황을 설명하며 이것이 반인류범죄임을 지적했다. 수련자는 말했다. “저희는 중국인이 아니지만 이 공법을 수련하며 파룬따파가 매우 좋고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이 모든 사람에게 유익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중공은 정반대의 일을 하고 있고, 파룬따파의 파룬궁수련자들은 박해와 고문을 당하며, 심지어 장기적출을 위해 살해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침묵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들은 이 여성은 청원서에 서명하며 수련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은 정말 훌륭하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블린은 줄을 서서 청원서에 서명했다. 한 파룬궁수련자가 중국에서 일어나는 생체장기적출을 설명하자 그녀는 놀라지 않았다. 공산주의는 악의 화신이며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그녀는 생각했다.

세 명의 젊은 여성이 부스 앞에 멈췄다. 그중 한 명은 특히 1999년 이래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상황을 알려준 한 수련자의 설명에 고마워했다. 곧 중국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는 이 젊은 여성은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세 젊은 여성 모두 G7+7 국가에 제출할 청원서에 서명했다.

코모로 출신의 40대 남성은 수련자들의 장기가 적출되고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충격받고 비통해했다. 그는 말했다. “너무 잔인하고 끔찍합니다. 오늘날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는 망설임 없이 청원서에 서명하며 신속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생명을 구하는 데 헌신하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같은 날, 프랑스 서부 지역과 노르망디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루앙(Rouen) 대성당 광장에서 파룬궁 행사를 펼쳤다.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26년 동안 이어진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했다.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파악했으며, 중국 정부의 박해 행위를 알고는 매우 충격받았다. 이들은 G7+7 청원서에 서명하며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강제장기적출 행위 중단을 요구했다.

보베(Beauvais)는 은퇴한 의사로, 부스에 들러 상황을 파악했다. 떠나기 전 그 역시 G7+7 청원서에 서명하고 책자를 가져갔다.

에크트도 은퇴자로 도교 수련인이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을 보면서 그는 좋은 에너지를 느낀다고 말하며 수련자에게 파룬궁 공법에 대해 더 자세히 물었다.

많은 사람들이 진상정보 책자를 받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할 준비를 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의 행동에 감사하고 계속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图10~11:法轮功学员在法国东部阿尔萨斯地区科尔马(Colmar)的拉辛河岸弘法。
파룬궁수련자들이 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역 콜마르의 라신 강변에서 파룬궁을 알리는 모습

같은 날, 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역 콜마르(Colmar)의 라신 강변(Quai de la Sinn)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파룬궁 공법 시연과 진상 알리기, 서명받기 활동을 펼쳤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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