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오클랜드 지국) 2025년 8월 23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파룬궁수련자들이 뉴마켓의 럼스덴 그린 공원에서 연공 시연과 집회를 열어 4억 5천만 중국인이 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인 공산당·공청단·소년선봉대에서 탈퇴(삼퇴)한 것을 축하했다.
뉴질랜드 시민들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하며, 박해가 종식되고 정의와 선량함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표명했다. 그들은 또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고 중국인들의 공산당 탈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선원 “파룬궁수련자의 강인함과 끊임없는 노력에 경의”

뉴질랜드 선원 저스틴(Justin)은 업무상 수년간 중국을 자주 왕래하면서 중국 인권 문제, 특히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오랫동안 주시해왔다. “저는 중공이 생체 장기적출을 하고 있다는 것을 100% 확신합니다.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권력은 그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합니다. 서방 국가들은 경제적 이익 때문에 침묵을 택했고, 사실상 이런 만행을 용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뉴질랜드 언론이 금전적 이익 때문에 입을 다물지 말고 더 용감하게 진실을 폭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인민은 선량하지만 정부는 완전히 다릅니다. 바로 그들이 처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박해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저스틴은 홍콩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항의 퍼레이드를 자주 봤던 것을 회상하며, 여러 번 청원서에 서명했고 심지어 대사관 앞에서 성원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도 강인합니다. 20여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견지하고 계시니 정말 경탄스럽습니다.”
저스틴은 동시에 중국 인민의 ‘삼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권력이 일단 소수의 손에 집중되면 필연적으로 부패와 억압을 초래하며, 중공 탈퇴는 정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생체 장기적출은 반인류 범죄로 즉시 중단돼야 합니다. 서방 국가들은 더는 이익 때문에 못 본 척할 수 없습니다.”
뉴질랜드인 “공산당 탈퇴 중국인들은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자격 있어”

뉴질랜드 현지인 로빈 티드(Robynne Teed)는 무고한 생명이 중공에 의해 학살당하는 것에 극도로 분노했다. “이것은 부당하며, 무고한 사람이 죽어서는 안 됩니다.” 그녀는 박해가 즉시 중단돼야 하며, 어떤 정부도 사람의 기본 생명권과 신앙의 자유를 박탈할 권한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미 4억 5천만 명이 넘는 중국 민중이 용감하게 ‘삼퇴’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는 찬사와 진심 어린 축복을 보냈다. “중국은 이로 인해 더 나아질 것입니다. 그들에게 행운을 빌며, 계속 견지하길 바랍니다. 그들이 자유의 공기를 호흡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랍니다. 저는 그들의 선택을 지지합니다. 그들은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인쇄소 직원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박해를 중단해야”

현지 인쇄소 직원 케인 커비(Kaine Kirby)는 이미 1989년에 중공이 탱크로 무고한 민중을 진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익을 위해 생명을 완전히 무시하는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에 단호히 반대했다. “중국공산당은 완전히 잘못됐으며, 이런 범죄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이미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한 중국인들에 대해 그는 매우 지지한다고 밝히며, 더 많은 사람이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악당을 멀리하길 호소했다. 그는 또한 증오와 박해가 종식되고, 정의와 선량함이 지속되길 희망했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며, 타인을 해쳐서는 안 됩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길 바랍니다.”
대만 부부 “세뇌당한 사람들이 빨리 깨어나길 희망”
대만에서 온 차이(蔡) 씨 부부는 뉴질랜드로 이민 온 지 이미 30년이 됐다. 그들은 집회 현장을 지나가다 매우 감동받아 말했다. “대만 사람으로서 당연히 중국인들의 중공 조직 탈퇴를 지지합니다. 만약 중국이 민주 국가가 된다면, 중국과 대만은 뉴질랜드와 호주처럼 좋은 이웃이 될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뉴스에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상황을 알게 됐다. 차이 부인은 말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것은 매우 야만적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일부 젊은이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종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합니다. 정말 불쌍합니다! 저는 세뇌당한 중국인들이 빨리 깨어나길 바랍니다. 현재 일부 대만인들도 중국의 거짓 번영에 현혹돼 역시 세뇌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 모두 빨리 깨어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말했다. “여러분이 힘내서 더 많은 곳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 더 많은 서양인이 알게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의 잔혹한 박해 경험 폭로
이날 집회에서 8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발언했는데, 그들은 직접 겪은 경험으로 중공의 인성을 말살하는 박해를 폭로했다.
파룬궁수련자 황(黃) 씨는 집회에서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2002년에 거의 3년간 불법 구금됐고, 임신한 아내는 29세에 경찰에게 구타당해 사망했으며, 아이도 태어나지 못하고 희생됐다고 말했다. 그는 감옥에서 세 차례 강제 채혈을 당했는데, 생체 장기적출을 위한 혈액형 검사로 의심되나 다행히 살아남았다. 그는 세인들이 중공의 본질을 분명히 인식하고 그것을 멀리하길 호소했다. “중공은 중국 인민의 재난일 뿐만 아니라 전 인류 문명의 치욕입니다.”
전직 엔지니어 그레이스(Grace)는 집회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들려줬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녀는 심신이 건강해졌지만, 팬데믹 기간에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중공 경찰에게 납치, 가택수색, 협박을 당했고 가족들도 위협받았다. 그녀는 중공의 박해가 이미 해외까지 침투했으며, 박해가 표면적으로는 파룬궁을 겨냥하지만 실제로는 인류의 양심과 도덕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레이스는 모두가 중공의 본질을 분명히 인식하고 그 조직에서 탈퇴해야만 자유와 희망을 맞이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천(陳) 씨는 집회에서 1998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세 차례 불법 구금됐고 집이 여러 번 수색당했으며 서적과 컴퓨터가 몰수됐다고 말했다. 또한 세뇌반에 보내져 장시간 벌서기, 음식과 수면 제한, 구타와 모욕, 정신적 고문을 겪었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그녀는 시종일관 진선인(眞·善·忍)의 신념을 견지했다.
중국 선전에서 온 리(李) 씨는 집회에서 1996년 5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수련 후 그의 신체 건강과 정신 상태가 현저히 개선됐고, 적극적이고 밝으며 자신감 있고 친화적으로 변했다. 그러나 1999년 7월,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발동했고, 그는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거의 10년간 불법 구금됐다. 강제노동 기간에 그는 ‘호랑이 의자’ 등의 고문, 장기간의 영양실조와 정신적 고문을 겪었고, 치아가 모두 빠졌으며, 매일이 하루같이 지옥 같은 고통이었다.
그는 중국 동포들이 중공의 사악함을 분명히 인식하길 호소했다. 중공은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할 뿐만 아니라 일반 민중도 해치고 있다. 그는 국제사회가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에게 박해받는 현황에 관심을 갖고 원조의 손길을 내밀어주길 희망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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