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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법회, 진상을 알려 서약을 이행하다

[명혜망](왕잉 기자) 2025년 8월 10일, 샌프란시스코 파룬따파(法輪大法) 불학회(佛學會)가 샌마테오시 힐스데일 극장(San Mateo Hillsdale Theater)에서 수련심득 교류회를 개최했다. 샌프란시스코만 지역과 캘리포니아 주도 및 인근 도시에서 온 대법제자들이 이번 법회에 참가해, 22명의 수련자가 각자의 수련 체득을 나눴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안으로 찾고 마음을 닦아 집착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서약을 이행하고 있었다.

'图:二零二五年八月十日,旧金山法轮大法佛学会在圣马刁市希尔斯代尔剧院(San Mateo Hillsdale Theater)召开修炼心得交流会。'
2025년 8월 10일, 샌프란시스코 파룬따파 불학회가 샌마테오시 힐스데일 극장에서 수련심득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서 발표한 수련자 중에는 1999년 이전 중국에서 법을 얻은 오랜 수련자도 있었고, 해외에서 법을 얻은 고급 지식인도 있었다. 연로한 선배 세대부터 젊은 신세대까지 다양했으며, 수련에서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모두 같은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

직접 경험으로 정부 관리에게 진상을 전하다

20년간 수련한 루진츠(陸金池)는 정부에 진상을 알리는 항목에 참여하며 얻은 체득을 나눴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한 대학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20년간 교수를 따라 연구했던 경력이 있다. 최근 정부 관리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의원 보좌관들이 진정으로 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는 교수와 함께 수십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는데, 대부분 법을 얻어 수련한 후에 완성된 것들이었다. 저자 순서 배열은 늘 교수에게 맡겼고, 특히 수련한 후에는 자신이 제1저자인지 여부를 더 이상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이로써 교수의 신뢰를 얻어 사무실과 자택 열쇠까지 그에게 맡길 정도였다.

의원 사무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그는 다른 수련자들과 협력해 각자의 직접적인 경험을 들려줬다. 처음 회의에서 의원 보좌관이 ‘무표정’했던 것이 나중에는 ‘집중해서 경청’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것을 보며, 그는 의원 보좌관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파룬궁이 무엇이며 어떻게 사람을 선하게 만드는지 이해하길 바랐다.

그는 의원 보좌관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은 장기적인 작업이며, 자주 연락하고 계속해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체득했다. 단순히 진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진상을 명확하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션윈 항목에 참여하며 안으로 찾아 집착심 제거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의 류핑(劉萍)은 북캘리포니아와 다른 주 션윈 공연 봉사에 참여하며 겪은 두 차례 큰 심성 시험을 나눴다.

첫 번째는 샤이엔 공연 기간 중 딸이 급성 맹장염에 걸려 수술이 필요했던 일이다. 가족애와 업무 사이의 갈등에 직면했지만 그녀는 공연 봉사 임무를 완수한 후 수련자의 제안으로 집에 가서 딸을 돌봤다. 이후 안으로 찾아보니 가족, 특히 딸에 대한 ‘정’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는 한때 딸을 잃었던 경험에서 비롯됐으며, 이런 집착이 두려움을 일으켜 수련의 장애가 됐다.

두 번째는 시어머니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돈을 횡령했다는 오해를 퍼뜨린 일이다. 사실관계는 분명했지만 류핑은 명예가 훼손돼 분개했다. 수련자의 지적으로 이것이 ‘명(名)’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는 것임을 인식했다. 그녀는 진지하게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이 명예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해, 평소 대법제자 단체에서든 직장이나 가정환경에서든 늘 좋은 평판을 유지하려 했고, 자신에 대한 나쁜 말을 듣기 싫어했으며, 심지어 대법 일을 할 때도 명예를 추구하는 마음이 섞여 있었다. 이는 사람 구하기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시기심과 수련자들과의 간격을 만들 수 있었다.

이 두 번의 안으로 찾는 경험을 통해 류 씨는 정과 명에 대한 집착을 분명히 인식했다. 그녀는 순수한 마음으로 션윈 업무에 참여하고, 대법제자로서의 기회와 인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몽골 수련자의 수련 여정

몽골 출신 퉁거라거 바터사이한은 20여 년 전 몽골에 있을 때 중국에 있는 이모로부터 파룬궁에 대해 들었지만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대학 졸업 후 중국으로 간 그녀는 2006년 이모의 제안으로 함께 『전법륜』, 『대원만법』, 『전법륜(권2)』 세 권의 책을 몽골어로 번역했다.

당시 그녀는 수련에 대해 거의 몰랐고, 번역 과정에서 이모가 조금씩 설명해주면서 점차 더 많이 이해하게 됐다. 『전법륜』을 번역했지만 당시에는 그 깊은 뜻을 완전히 깨닫지 못했고, ‘좋은 사람이 되자’는 기본 이념 정도만 이해했다.

2019년, 그녀는 일반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졌음에도 내면의 공허함 때문에 강렬한 갈망으로 다시 『전법륜』을 펼쳤다. 책을 읽으며 그녀의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 찼다. 바로 그때 수련을 결심했다.

처음에는 많은 심성 시험을 만났지만, 법공부가 깊어지면서 이것들이 모두 자신의 업력이 드러난 것임을 점차 인식했다. 꾸준한 법공부를 통해 분별력과 힘을 얻었다.

2020년부터 그녀는 명혜망 기사를 번역해 몽골 수련자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수련 과정에서 안으로 찾는 법을 배우고,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다스리며, 원망과 시기 등 집착심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수련의 길이 여러 도전으로 가득하지만 마음은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하며, 자신의 경험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 임원,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수련 체득 나눠

해외에서 법을 얻어 17년간 수련한 양쥔(楊雋)은 만 지역 한 기술회사의 고위 임원이다. 그녀는 가족 관계에서 어떻게 원망심, 시기심, 이기심을 제거했는지 경험을 나눴다.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과거에는 늘 어머니의 소극적 성격과 불평을 원망했고, 오랫동안 어머니의 깨달음이 부족해 아버지의 수련에 영향을 준다고 불평했다. 한번은 수련자로부터 선한 마음이 부족하다는 엄한 지적을 받고 이 문제에서 진정으로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비록 깨달음은 높지 않지만 대법을 반대한 적이 없고, 그녀를 믿고 만 리 먼 길을 이사해 미국으로 와서 자기 집 근처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 그녀는 어머니를 더 자주 찾아뵙고 돌봤으며, 어머니가 평안히 돌아가실 때까지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원래 ‘성격이 전혀 달라 물과 기름처럼 융합될 수 없던’ 두 사람이 앙금을 풀고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가족 간의 갈등은 그녀가 갈등 속에서 마음을 닦고 자아를 내려놓는 법을 배우게 했다. 그녀는 수련이 마치 산길을 가는 것 같아, 잡념 없이 순리대로 가야 평온하게 지나갈 수 있으며, 사부님이 안배하신 길은 비록 험난해 보여도 수련자에게 가장 좋은 길임을 체득했다.

가정과 션윈 후방 지원 봉사 속에서의 수련

캘리포니아주 정부 부서에서 일하는 천위샤오(陳羽霄)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한 두 가지 경험을 나눴다.

처음에는 남편이 타지에서 일하며 소통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부 간 갈등이 생겼다. 천 씨는 의존심, 원망심, 외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에 빠졌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하며 안으로 찾으면서, 문제를 긍정적으로 보고 상대의 헌신에 감사하며 외부 의존을 줄이는 법을 배웠다. 그녀는 자신이 “독립성이 강해지고 예전보다 유능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한번은 션윈 주방 후방 지원 업무에 참여할 때, 천 씨는 같은 수련자인 남편과 업무 방식과 태도 차이로 갈등이 생겼다. “자존심, 다투는 마음, 경력을 내세우는 마음이 계속 건드려졌습니다.” 끊임없이 안으로 찾으면서 그녀는 갈등이 수련의 기회임을 인식했고, 상대의 많은 행동이 사실은 책임감과 실무적 태도의 표현임을 보게 됐다.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가짐을 조정한 후, 수련자와의 협력이 향상됐고 가정 환경도 수련에 도움이 됐다.

천 씨는 주방 수련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칭찬했다. 장시간 고강도 작업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심지어 휴식 시간을 희생해가며 배우와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보장했다. 그녀는 이것이 단지 션윈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심성을 높이고 위덕을 세울 기회를 주신 것임을 체득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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