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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C 성명 “파룬궁과 모든 박해받는 집단을 지지한다”

[명혜망](왕잉 기자) 2025년 7월 20일, ‘대중(對中)정책을 위한 초당파 국제의원연맹’(Inter-Parliamentary Alliance on China, 약칭 IPAC)은 X 플랫폼에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020년에 설립된 IPAC는 현재 36개국에서 250명이 넘는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거의 매년 7월 20일에 성명을 발표해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문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해 왔다. 26년 전인 1999년 7월 20일, 중공은 국가의 모든 기구를 총동원해 심신 수련단체인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개시했다.

IPAC는 이번 성명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자유조차 박탈당하고 있다”며, “우리는 각국 정부가 중국공산당의 지속적인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기를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图1~3:七月二十日,“对中政策跨国议会联盟”发表声明,声援法轮功
2025년 7월 20일, IPAC는 성명을 발표해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성명은 “오늘은 중국 정부가 파룬궁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탄압을 개시한 지 26년이 되는 날이다. 이 탄압은 1999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라고 적시했다.

성명은 이어 “1999년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 파룬궁수련자들은 장기간 감시, 구금, 고문, 사상 개조 등 각종 박해에 직면해 왔다. 점점 더 많은 증거가 보여주듯이 이들은 중국 국가 주도의 강제 장기적출의 주요 피해자”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한 “시진핑 정권하에서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증거에 따르면, 이들 외에도 기독교 교회가 강제 철거되고, 티베트 불교 신자들이 문화 말살 위협에 처해 있으며, 위구르족과 기타 무슬림 위주의 커뮤니티도 계속해서 대규모 구금 및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성명은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IPAC는, 국제법이 보장하는 사상과 종교의 자유는 절대 박탈될 수 없는 보편적 인권임을 재확인하는 바이다. 누구도 신앙을 이유로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비롯해 중국에서 억압받는 모든 집단을 지지한다.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신앙 자유를 박탈당했습니다. 우리는 각국 정부가 도덕적 책임을 다해 종교의 자유를 단호히 옹호하고,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한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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