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스웨덴 통신원) 2025년 7월 19일, 스웨덴 파룬궁수련자들은 수도 스톡홀름 주재 중국대사관 앞과 시내 중심에서 각각 평화적인 반(反)박해 활동을 진행했다. 스웨덴 국회의원 로타 요한손 포르나르베(Lotta Johnsson Fornarve)가 성명을 보내 중국공산당(중공)의 26년간 이어진 파룬궁 박해를 강력히 규탄했다.

스웨덴의 중견 정치인인 포르나르베 의원은 다년간 파룬궁수련자들의 반박해 활동을 지지해 왔으며, 올해 부활절 기간에는 남편과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반박해 26주년을 맞아 그녀가 보낸 성명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하며,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6년간의 박해를 강력히 규탄한다.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불리며, 진선인(眞·善·忍)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평화로운 가부좌 수련이다. 1999년 이래 중공은 조직적인 심각한 인권 침해를 통해 파룬궁수련자들을 말살하려 해왔다.
2025년 봄, 스톡홀름과 린셰핑의 극장들은 션윈(파룬궁수련자들이 창설한 중국 고전무용단)의 4차례 공연을 앞두고 협박과 비방 편지를 받았다. 이는 고립된 사건이 아니다. 지난 26년간 스웨덴의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공의 감시, 괴롭힘, 협박, 모욕, 루머 유포, 사이버 공격 및 기타 형태의 탄압을 지속적으로 당해왔다.
이러한 행위들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션윈 공연을 방해하고, 스웨덴 기관들의 독립성과 스웨덴의 주권, 그리고 우리의 기본적인 민주주의 가치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2025년 6월 발표한 성명에서 지역사회 보호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초국가적 탄압이 권리와 자유, 국가 안보, 그리고 국가 주권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중공의 파룬궁 탄압은 바로 G7이 전 세계적 공동 대응을 촉구한 그 위험의 명백한 사례이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 정부가 즉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고, 스웨덴 영토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형태의 초국가적 탄압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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