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인도 파룬궁수련자들이 남부의 여러 티베트인 학교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소개 행사를 열어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소개 행사에서 수련자들은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수련 원칙인 진선인(眞·善·忍)에 관해 설명했다.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은 직접 연공을 체험한 후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쁨과 활력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파룬궁이 26년간 박해받아왔다는 사실을 접하고서는 이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인도의 작은 티베트’와 교류
파룬궁수련자들은 수년간 인도의 오지를 방문해 많은 티베트인과 교류해왔다. 이 티베트인들은 수련자들에게 인도 남부 학교들에서 파룬따파 소개 과정을 열어달라고 요청했으며, 올해 마침내 그 바람이 실현됐다. 수련자들은 일주일에 단 한 번 운행되는 기차를 타고 40시간 넘게 걸려 고요한 티베트인 거주지에 도착했다. 이곳은 언덕과 논밭에 둘러싸여 있으며 ‘인도의 작은 티베트’라 불린다.
이 지역에는 여러 개의 웅장한 사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사원은 1959년 이전 중국의 티베트 불교 사찰을 본떠 지어졌다. 이들 사원은 지금도 수백 년 된 전통 지식과 티베트 불교 경전을 간직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정권을 찬탈한 뒤 수만 티베트인들이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피난했고, 그 결과 생겨난 티베트인 학교들은 난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들의 언어와 문화, 전통을 보존하는 역할을 해왔다.
2010년부터 파룬궁수련자들은 인도의 다양한 티베트인 학교를 방문했으며, 많은 감사 편지를 받았다. 일부 티베트인들은 이미 파룬궁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한 젊은 티베트인 여성 의사는 “초등학교 5학년이나 6학년 때 라다크에서 파룬따파 소개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실상 접한 티베트인들
이번 소개 행사를 통해 현지 티베트인들은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같은 중공에 억압받고 있는 소수민족으로서, 티베트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깊은 동정심을 느꼈고, 중공 박해를 폭로하는 데 힘쓰고 있는 수련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진실을 널리 알리는 것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고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고 믿었다. 수련자들은 티베트인들에게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을 읽어볼 것을 권하며, 중공 정권과 그 반신(反神)적인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격려했다.
몇몇 학교 도서관과 지역 주요 도서관들은 진상 자료를 기꺼이 받아들였고, 학교 관계자들도 진심으로 축원하며 자료 배포를 자발적으로 도와줬다. 현지 상점들과 식당들도 수련자들이 가게 안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것을 환영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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