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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수련자들 중국대사관 앞 박해반대 집회, 시의원 현장 성원

글/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파룬궁수련자들의 반(反)박해 26주년을 맞아 2025년 7월 4일, 이탈리아 각지에서 온 수련자들이 수도 로마 중국대사관 앞에서 반박해 활동을 개최했다. 집회에서 수련자들은 파룬궁의 반박해를 성원하는 여러 이탈리아 정계 인사들의 서신을 낭독했다. 로마 시의회 부의장 피에트란젤로 마사로(Pietrangelo Massaro)가 현장에 와서 성원했으며, 이날 그는 방금 로마 시정부 제12구에서 ‘파룬궁 박해 중지’ 동의안을 추진했다.

파룬따파 학회, 이탈리아 각계에 관심 촉구

이날 오전 로마 주재 중국대사관 근처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평화로운 정좌 활동을 벌였다. 이는 지난 26년간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들을 추모하고, 1999년 7월부터 시작된 중공의 전 세계적 파룬궁 박해를 중지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图1~2:罗马中使馆前法轮功学员和平抗议'
로마 중국대사관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 항의

활동 기간 중 이탈리아 파룬따파 학회 대표 카테리나 안젤라코풀로(Katerina Angelakopoulou)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지’ 평화 청원서를 낭독하며 26년간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가한 잔혹한 박해를 나열했다.

'图3:意大利法轮大法学会主席卡特琳娜·安杰拉科普洛(Katerina Angelakopoulou)女士发言'
이탈리아 파룬따파 학회 대표 카테리나 안젤라코풀로가 발언하고 있다.

이탈리아 파룬따파 학회는 또한 중공이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초국가적 탄압(Transnational Repression, 국경을 넘어선 탄압)’을 강력히 규탄했다. 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중공은 즉시 이 박해를 중단하고 모든 형태의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이탈리아 정부와 지도자들이 이탈리아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 행위를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방지하며, 중공에게 즉시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도록 요구하고, 모든 합법적 수단을 이용해 중국에서 이 재난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또한 현장에서 여러 이탈리아 국회의원, 대구(大區) 의원, 주의원과 시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이탈리아 파룬따파 학회에 보낸 서신을 낭독했다. 서신에서 그들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파룬궁수련자들의 반박해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로마 시의회 부의장, 동의안 제출 및 현장 성원

7월 4일 오전, 로마 시의회 부의장 피에트란젤로 마사로(Pietrangelo Massaro)가 중국대사관 앞 파룬궁수련자 집회 현장에 와서 발언했다. 이곳에 오기 전, 마사로는 방금 로마 시정부 제12구에 ‘파룬궁 박해 중지, 중(공)국의 생체 장기적출 중지’ 동의안을 제출했다.

'图4:皮特兰杰罗·马萨罗(Pietrangelo Massaro)来到中共大使馆前法轮功学员集会现场并发言'
피에트란젤로 마사로가 중국대사관 앞 파룬궁수련자 집회 현장에 와서 발언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오늘 제가 이곳에 온 것은 우리가 로마 시정부 제12구 위원회에서 함께 추진한 동의안을 이어가기 위해서입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들에 대한 강력한 규탄을 표명하는 것으로, 이러한 박해 행위는 이미 너무 오랜 세월 지속됐습니다.”

“제가 특별히 이곳에 온 중요한 이유는, 바로 오늘 아침 저는 로마 시정부 제12구에서 중(공)국의 양심수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 행위를 엄중히 규탄하는 동의안을 정식으로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이 동의안은 이미 다른 지방, 국가 나아가 국제기구에서 통과되고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는 중요한 조치로, 로마 시정부의 일원으로서 우리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모든 기관, 모든 정당이 정치적 입장을 불문하고, 여당이든 야당이든 반드시 단결해 이런 행위를 규탄해야 합니다.”

“저는 이 동의안이 최대한의 초당적 지지와 최대한의 합의를 얻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정치적 투쟁이 아니며, 정치적 투쟁으로 전락해서도 안 되고, 더욱이 표를 얻기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비열한 일이며, 이 행동의 깊은 의미를 완전히 파괴하는 일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하고 강력하며 공동의 입장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안은 매우 잘 작성됐으며, 이탈리아 파룬따파 학회의 협조하에 함께 완성한 것으로, 문서에서 몇 가지 관건적인 요점을 부각했습니다. 이런 중점 내용들을 여러분은 대부분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다시 한 번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생체 장기적출 중지, 파룬궁 박해 중지’ 동의안의 주요 관건점이다.

'图5:已向罗马市政府提交的“制止迫害法轮功”的动议原件'
로마 시정부에 제출한 ‘파룬궁 박해 중지’ 동의안 원본

감안할 점: 파룬궁 단체는 진선인(眞·善·忍) 수련을 원칙으로 삼으며, 중국에서 1990년대부터 중공 정부의 잔혹한 탄압 박해, 고문과 심각한 인권 침해 행위를 당했다.

확인된 바: 실제 증인의 증언이 있으며, 대량의 생체 장기적출 행위가 존재한다.

위 사실을 고려하여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지하고, 양심수에 대한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중지하며, 구체적인 억제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한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11/497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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