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쩡훙 기자)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댈러스 동쪽의 캔턴(Canton)시에서 열린 ‘첫째 주 월요일 장터(First Monday Canton)’ 행사에 참가해 대법을 알리고, 중국 및 해외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폭로했다.
캔턴시는 댈러스시에서 동쪽으로 60마일 떨어진 곳에 있으며, ‘첫째 주 월요일 장터’는 18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장터다. 시간이 흐르면서 장터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게 됐지만, 여전히 ‘월요일’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크고 특색 있는 장터가 돼 인근 지역 사람들이 쇼핑하러 찾아온다. 캔턴시는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큰 장터라고 부른다.

미국 독립기념일 색상의 상의를 입은 두 중년 여성 데비(Debbi)와 캐시(Kathy)는 7월 4일에 장터를 방문했다. 두 사람 모두 이날 처음으로 파룬궁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접했다. 그들은 파룬궁 부스 앞에서 파룬궁수련자와 오랜 시간 대화하며 파룬궁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했다. 그들은 ‘진선인(眞·善·忍)’ 이념에 깊이 공감했으며,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공산당에 맞서 여전히 용감히 진실을 말하고 신앙을 지키는 것에 매우 탄복했다.

한 히스패닉계 여성이 파룬궁 부스 앞에 와서 파룬궁 전단지를 가져갔다. 그녀는 남편이 말레이시아 화교이고, 시어머니가 자신과 남편에게 파룬궁을 소개해 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부부가 파룬궁을 배우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오늘 이곳에서 만났다며 너무 기뻐했다.
케이(Kay)는 루이지애나주에 거주하며, 이번 주 친구의 초대로 텍사스주로 놀러 왔다. 독립기념일에 네다섯 명의 친구들과 함께 장터를 방문했다가 파룬궁 소식을 접했다. 그녀와 함께 진상을 들은 흑인 소녀는 연공에 매우 관심을 보이며 현지 연공장 및 공법을 가르쳐주는 정보를 받아갔다.
대니얼(Daniel)은 80세의 베트남전 참전 용사로, 텍사스의 섭씨 35도의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른 동년배들은 보조 이동 수단을 이용하는데 반해, 그는 혼자 걸어 장터를 돌아다녔고 매우 정정했다. 그는 파룬궁 부스를 찾은 이유에 대해 “이곳에서 바른 에너지를 느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를 여행하며 많은 전통 양생법을 배웠고, 이러한 방법들이 실제로 효과가 있음을 잘 안다고 했다. 그는 파룬따파에 대해 깊은 흥미를 보였고, 동시에 중공이 중국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에 대해 매우 슬퍼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싶고, 온라인으로 연공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대니얼은 바른 도덕이야말로 건강과 아름다운 인생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몸과 마음은 행복한 삶의 핵심이며, ‘진선인’이야말로 사람들이 반드시 따라야 할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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