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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파룬궁수련자들, 4.25 기념행사 개최

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4.25 평화 청원’ 25주년을 맞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파룬궁수련자들이 4월 25일 중국 슈퍼마켓 앞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열었다. 그들은 중국어와 영어로 된 현수막을 내걸고 ‘4.25 청원’의 진실을 알리는 한편, 대부분 중국인인 행인들에게 전단을 나눠주었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분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동아리는 교내에서 파룬궁과 중국공산당의 박해 실태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유명 관광지인 발보아 공원에서 진선인(真善忍) 미술전을 열고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평화로운 5장 공법으로 단체 연공을 선보이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

발보아 공원에서 열린 진선인 미술전을 관람하며 진상을 알아보고 있는 방문객들

관람객들은 작품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아기 엄마는 중국 당국의 파룬궁 탄압 실상을 묘사한 그림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한 청년은 사무실 벽에 걸고 싶다며 작품 구매 의사를 밝혔고, 아이를 동반한 부부는 노란 파룬궁 티셔츠를 사 입어 파룬궁을 지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 관람객은 ‘진감(震撼)’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가리키며 “바로 이것이 어둠 속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 진실의 힘”이라며 “악한 자들은 진실의 빛을 두려워하지만, 그림 속 수련자들의 평화로운 표정이 감동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자 마크 매튜스는 “1999년 중국공산당이 파룬궁 탄압에 나섰을 때 언론 보도를 보고 중공을 두려워하지 않고 파룬궁을 옹호하는 이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결국 수련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은 시위가 아니라 박해 중단을 호소하는 것임을 깨달았다”며 “그들은 정부를 믿고 좋은 수련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중공의 박해는 오히려 파룬궁을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사람들은 본래 선을 지향하고 악을 배척하는 마음이 있어서 진실을 알게 되면 선택의 방향을 정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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