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징페이 기자) 2024년 4월 25일, 미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는 성명을 발표해, 파룬궁수련자들의 4.25 평화청원 25주년을 기념하고 중국공산당에 25년간 지속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CECC 의장이자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인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와 공동의장인 오리건주 연방상원의원 제프 머클리(Jeff Merkley)는 성명에서 말했다. “25년 전 오늘, 파룬궁수련자들은 베이징에 평화롭게 모여 자신들의 믿음을 자유롭게 실천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은 오히려 그들을 대상으로 구금, 고문, 괴롭힘을 가하는 운동을 발동했다. 중국공산당은 4분의 1세기에 걸친 파룬궁 박해를 중단해야 한다.”
2024년 4월 23일 정오, 미국 워싱턴DC 파룬궁수련자들은 국회 하원 건물인 레이번 빌딩에서 레온 리 감독의 영화 ‘침묵의 함성(沈默呼聲, Unsilienced)’을 상영해 국회 직원들과 수도권 주류 대중들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CECC 인사부장 페로 토치(Piero Tozzi)는 “영화는 전반적으로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은 초기 상황을 정확하게 묘사했으며, 설득력 있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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