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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4·25’ 촛불집회에 중국 신규 이민자들 파룬궁 지지

[명혜망](왕잉 기자) 지난 4월 20일 저녁, 파룬궁수련자들이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공 총영사관 앞에서 ‘4·25’ 평화청원 25주년을 기념했다. 그들은 촛불을 밝혀 지난 25년간 중공의 박해로 목숨을 잃은 파룬궁수련자들을 추모했다.

2024년 4월 20일 저녁, 파룬궁수련자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공 총영사관 앞에서 중공의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들을 추모하는 촛불 집회를 가졌다.

중국인 신규 이민자 “여러분을 지지하겠습니다”

작년 7월 미국으로 이주한 중국 출신의 정 씨도 파룬궁수련자들의 행사를 지지하기 위해 왔다. 그는 말했다. “오늘은 파룬궁수련자들이 평화 청원 25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저는 꼭 와서 여러분(파룬궁)을 지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중공의 박해를 받았기에 반드시 공산당을 없애야 합니다.”

정 씨는 중공이 일찍부터 사람들에게 세뇌 교육을 시켜 파룬궁을 모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는 많은 가족이 홍콩에 있어서 진실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우리는 자유에 대한 갈망이 더 강해서 절대 세뇌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중국에 있을 때 일찍이 인터넷 우회 기술을 배워 해외 사이트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인터넷 우회로 중공의 악행과 장기적출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중공의 모든 선전은 거짓말이며, 저는 중공의 선전을 믿지 않습니다. 미국에 온 후로 줄곧 파룬궁 친구들을 믿고 있으며, 그들은 모두 평화롭고 진선인(真·善·忍)을 따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신규 이민자인 리 씨는 “저도 《전법륜》 한 권을 구해 파룬궁 수련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에 도착한 리 씨는 샌프란시스코 중공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파룬궁수련자들의 행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중국에서 본 것과 여기서 본 것은 다릅니다. 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반대합니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중공의 모함 선전 때문에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국에서 정상적으로 수련할 수 없습니다. 제가 여기서 본 것과는 다릅니다. 여기는 자유가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중공은 파룬궁을 모함해 왔습니다. 반면 미국에서 파룬궁 수련은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4·25 사건 목격자 “사람들은 진실을 알아야 해요”

베이징 출신 파룬궁수련자 천자치(陳嘉琦) 역시 1999년 4월 25일 청원에 참가했다. “‘4·25’ 전날 톈진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고 남편과 함께 국무원 청원사무실에 가서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어요.”

그녀는 이어 말했다. “우리는 톈진에서 납치된 수련자들의 석방과 자유로운 수련 환경을 요구했을 뿐입니다. 나중에 한 수련자가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모두 돌아가도 된다’고 말해 우리는 흩어졌습니다.”

25년이 지났지만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은 여전히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는 환경이 없다. 천자치는 자주 나가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다는 사실과 중공의 박해가 잘못되었음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그녀는 강조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파룬궁수련자들이 어떻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지 알려주고 싶어요.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이 수련을 통해 이로움을 얻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중공이 진선인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점도 알려주고 싶습니다. 진실을 알리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 특히 중국인들이 진실을 알기를 희망합니다.”

베이 에어리어 주민 “박해는 옳지 않아”

마르코는 박해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베이 에어리어 산마테오 카운티 교육구에서 근무하며 요가를 즐기는 마르코는 파룬궁의 가부좌 수련법에도 관심을 보였다. “명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을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룬궁의 진선인의 원칙을 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원칙입니다. 박해는 옳지 않아요. 사람들은 사상과 신앙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헌터 제바와 그의 아내 시에라 제바는 모두 교사다. 그들은 평화롭게 청원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제바는 “침묵의 힘은 강력합니다. 진선인의 원칙은 사람들을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만행을 처음 들은 그는 “이것은 비극입니다. 사람들은 자유를 누려야 해요. 저는 그들의 신앙 자유를 지지합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아내 시에라는 “그들의 청원 현장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진선인 중에서도 ‘선(善)’을 존경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 가치가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원칙이에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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