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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탈리아 회담 기간 중, 이탈리아 시민들 파룬궁 지지

[명혜망]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북부 도시 베로나(Verona)에서 열린 중국-이탈리아 경제회담 기간 중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려 지지를 받았다.

수련자들은 파룬궁 소개하며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 25년이 됐음을 알리고, 각계 인사들이 박해 중단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호소했다. 이탈리아 국회 전 부의장 비토 코멘치니(Vito Comencini)가 현장을 방문해 지지와 연대 의사를 표명했다.

행사 장소는 유명한 역사 유적지인 베로나 원형 경기장 옆으로, 광장에는 늘 많은 인파가 모인다. 베로나 현지 시민들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이 이곳을 산책하러 온다. 이곳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의 여주인공 줄리엣의 생가와 가까워 매일 많은 사람이 몰려든다. 고등학생과 젊은이들도 많다.

4월 11일 목요일, 베로나 구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브라 광장(Piazza Bra)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좋습니다’ 등의 현수막을 펼쳤다. 많은 사람이 현수막 내용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며, 앞다투어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받아 갔다. 일부는 수련자들과 자발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일부는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 했다. 수련자들은 그들에게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박해받는 진상을 자세히 알려줬다.

4월 11일,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베로나 구시가지 중심부 브라 광장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탈리아 국회의원, 파룬궁 박해 반대

정상회담 기간 중 이탈리아 국회 전 부의장 비토 코멘치니가 현장을 방문해 지지와 연대 의사를 표명했다. “저는 중국의 장기 적출 및 불법 장기 매매에 반대하고 규탄하는 자원봉사자들(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제가 하원에 있을 때 로마에서 이 자원봉사자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문명과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베로나에 머물면서 그들을 지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탈리아 국회 전 부의장 비토 코멘치니가 현장을 방문해 연대와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코멘치니는 이어 말했다. “저는 관련 기관과 언론이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 목소리를 낼 기회를 주고, 자신의 나라에서 자유와 전통, 가치관을 다시 찾기를 희망하는 모든 중국인을 보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이 박해를 폭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전 외교부 장관이자 전 대사이며 현 상원의원인 줄리오 테르치(Giulio Terzi)도 트위터(엑스)에 글을 올려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받는 박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캡처 이미지)

많은 젊은이들이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활동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수련자들의 설명을 자세히 경청했다.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의 진상과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알게 되자, 이들은 자료를 받아 들고 수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 명의 남성이 걸음을 멈추고 중국 상황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질문을 했고, 이들은 수련자의 설명을 경청한 후 깊이 감사를 표했다.

베로나 구시가지 중심 브라 광장에서 많은 사람이 진상 현수막 내용에 이끌려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았으며, 일부는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갔다.

이탈리아 여성 “이번 활동은 정말 시의적절합니다!”

많은 사람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한 여성은 서명을 마친 후 수련자가 건넨 진상 자료를 받으며 흥분된 목소리로 “이번 활동은 정말 시의적절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남성이 수련생과 함께 파룬궁 공법을 배우고 있다.

한 청년과 여학생이 수련자들의 연공 동작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멈췄다. 이들은 많은 질문을 던졌고, 수련자들은 인내심을 갖고 설명하며 자신들의 수련 경험과 진선인(真·善·忍) 수련 원칙을 어떻게 따르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몸과 마음에 큰 혜택을 받았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청년이 수련자들에게 “장기적출이 수련과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수련으로 인해 몸이 건강해진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에 납치돼 장기를 강제로 적출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공법에 흥미를 보이며 배우고 싶어 했다.

4월 12일 금요일, 중국 대표단이 참가한 베로나 박람회장 밖에서 이탈리아 수련자들이 두 번째 행사를 조직해, 박람회 안팎 사람들에게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알리고 폭로했다.

중국 대표단이 참가한 베로나 박람회장 밖에서 수련자들이 진상 현수막을 펼치고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박해 진상을 알렸다.

참석한 일부 정치인들과 상류층 인사들이 앞다투어 질문을 던졌다. 많은 사람들이 다가와 진상 전단지를 받아 갔고, 박람회에 참석한 일부 기자들도 수련자들에게 상황을 물으며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박해의 진상을 알게 됐다.

당일 이탈리아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는 로마 인권 본부의 접견을 받았다. 수련자는 1999년 이전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널리 전해져 불과 몇 년 만에 1억 명이 수련할 정도로 널리 퍼졌으며,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도덕성을 높일 것을 가르치며, 동시에 수련을 통해 건강해질 수 있어 개인과 사회에 수많은 이로움이 있고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는 점, 그리고 25년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해 온 실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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