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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명 언론인 “중국의 베를린 장벽은 언젠가 무너질 것”

[명혜망](캔버라 지국) 지난 3월 27일, 호주 주요 도시에서 온 수련자들이 수도 캔버라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서 집회를 열고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수련자들은 호주 연방정부에 중공이 저지른 25년간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하고, 박해당한 호주 시민들의 가족을 구출하는 데 도움을 호소했다.

행사장 한쪽 인도에는 관광객, 회의 참석자, 국회의사당 근무자들이 지나다니며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로운 집회 현장을 지켜봤다. 많은 사람들이 서명으로 지지를 표했으며, 각계 인사들도 지지와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

2024년 3월 27일, 호주 수련자들이 수도 캔버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었으며, 행사 기간 시민들이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유명 언론인 “중국의 베를린 장벽은 언젠가는 무너질 것”

유명 TV 기자 톰 코넬

이날 국회의사당 내 프레스센터로 출근하던 유명 TV저널리스트 톰 코넬(Tom Connell)이 집회 현장을 지나갔다. 집회는 호주 정부에 박해 저지와 박해를 당한 호주 시민의 가족을 구출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그는 “호주 의원 중 많은 분이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공감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선인 원칙의 중요성에 대해 그는 “그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입니다. 만약 이 원칙을 따를 자유가 없다면, 모든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언젠가 중국인들은 중공에 의해 바뀐 이 모든 것에 진저리를 낼 것입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처럼 언젠가 (중국의 베를린 장벽도) 다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코넬은 수련자들이 박해를 폭로하고 중공의 거짓말에 맞서 진실을 전하는 활동을 끝까지 견지했다며 “이를 통해 파룬궁(박해)이 잊히지 말아야 할, 평화롭고 자유 의지가 충만한 단체임을 보여줬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여러분은 (평화 항쟁의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톰 코넬은 호주 스카이 뉴스(Sky News)의 정치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기자로, 캔버라 주재 스카이 뉴스 수석 선거 분석가이다. 그는 2019년부터 호주 국립언론클럽에서 이사를 맡고 있다.

간호사 “진상을 알려야”

캔버라의 간호사 첼리 빙글(오른쪽)과 친구

캔버라의 간호사 체리 빙글은 현장에서 활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은 후 지지와 축복을 전했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표현과 신앙 자유를 갖지 못해 가슴 아픕니다.” “진상을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중국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욱 그렇습니다. 저 역시 이런 박해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고, 진선인을 믿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빙글은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에 매우 공감하며 말했다. “일상에서 진선인의 가치를 따르면 어떤 역경에서도 내면에 불굴의 정신을 갖게 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의 혼란한 세상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할 것입니다.”

이어 “이곳에서 자유롭게 연공하고 활동하는 것은 대중 관심을 끌기에 아주 좋은 방법”이라며 “그들의 소원이 이뤄지길 바랍니다”라고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

미국 관광객 “파룬궁의 평화 청원은 훌륭해”

청원서에 서명한 미국 병원 의사 지테시 청가스

미국 한 병원의 의사 지테시 청가스는 휴가차 친척 방문을 위해 가족과 함께 호주에 왔다. 그는 이날 국회의사당 방문 때 집회 현장을 지나면서 파룬궁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이날 중국에서 벌어지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며 “행사 전체가 평화로웠습니다. 평화 청원은 더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그들은 훌륭하게 해냈고 존경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선인 원칙은 처음 들어보는데 아주 아름답습니다. 이는 보편적 가치이자 대단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이 널리 알려지길 희망하며 말했다. “명상 수련은 늘 사람에게 유익했고 특히 불가(佛家)의 법리를 담고 있어서 매우 위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선인 원칙을 따르면 세상은 물론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직원 “평화적인 박해 반대 활동은 용감함과 강인함 보여줘”

정부 부처 통역사 니우마 흐미디

멜버른 출신으로 정부 부처에서 통역사로 일하는 니우마 흐미디는 청원서에 서명한 뒤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 청원과 서명 활동이 좋은 방법이라며 감탄했다.

“저는 중공의 지속적인 박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영화 한 편을 본 적이 있는데 중공은 정말 잔인무도합니다.” “파룬궁의 요구는 정부의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실제로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말했다. “이렇게 하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행사에서 보여준 평화로운 분위기가 매우 놀랐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에 와서 자신의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정부와 정치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용기와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흐미디는 자신도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인들과 이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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