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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을 지지하는 루마니아 시민들

글/ 루마니아 대법제자

[명혜망] 3월 16일 토요일,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 군사지역의 한 쇼핑가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파룬궁과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수련자들은 현수막을 통해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수련 원칙과 지난 24년간 중공이 평화로운 수련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해 온 실상을 알렸다. 이 광경에 이끌린 많은 행인이 기꺼이 진상 자료를 받아 보며 수련자들의 확고한 정신에 지지를 보냈다.

2024년 3월 16일,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들이 부쿠레슈티에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있다.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요”…은퇴 교사의 소망

66세의 은퇴 교사 니수 파울라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운 연공 음악에 이끌려 한참 동안 공법 시연을 지켜본 뒤,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파룬따파 수련의 원칙에 감동한 그녀는 대법이 자신의 삶에 평온을 가져다줄 수 있으리라 믿었다. 파울라는 “저도 연공을 배우고 싶고 책(전법륜)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요. 우리 모두 내면의 스트레스와 부정적 에너지를 내보내야 해요”라고 말했다.

은퇴 교사 니수 파울라는 파룬따파에 대해 더 알아보려고 주요 수련서를 구매하고 싶어 했다.

그녀는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믿음 때문에 박해받는 현실을 접하고 크게 충격받았으며, 중공의 만행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우선 저는 폭력에 반대해요. 중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동의할 수 없죠.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에요” 또 중국 수련자들에게는 “역경 속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마세요”라고 격려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면 안 되고 오직 신만을 경외해야 해요. 박해에 굴하지 말고 계속 저항하실 것을 당부드리고 싶어요. 자신의 권리와 진리, 정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꿋꿋이 맞서 싸우세요.”

헤어지며 파울라는 친구들에게 전해주려고 파룬따파 수련 원칙이 새겨진 작은 연꽃 4송이를 들고 갔다.

30대 여성 두 명이 부스를 찾아왔는데 한 명은 임산부였다. 진실을 알게 된 그들은 “루마니아에 이런 훌륭한 수련법이 있다니 놀랍네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들은 연공 장소를 물어본 뒤 “연공장에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아요. 연공할 때 기분이 아주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부쿠레슈티에 있는 미하이 국왕 공원 야외 연공장에 꼭 가보겠다고 약속했다.

세 살 난 딸의 엄마는 파룬따파에 대해 처음 들어보지만 “도덕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니 정말 좋은 공법인 것 같아요”라고 호평했다.

하지만 그녀는 마음 수련에 정진하는 이들이 중공에게 무참히 박해당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파룬궁 수련과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관해 반드시 더 알아봐야겠어요”라고 말했다.

파룬궁 진상을 더 깊이 알고 싶어 부스를 찾은 모녀

루마니아 시민들 “중공의 박해 중단해야”

많은 루마니아인이 박해받는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에 공감을 표하며 그들의 신념 수호를 응원했다.

48세인 오아나는 이전에도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들어본 바 있으며, 전 세계가 힘을 모아 중공의 포악함을 규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모두에게 알리는 게 중요해요. 또 (박해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뭔가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죠.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합쳐지면 전 세계인들이 (박해) 중단을 위해 나설 수 있을 거예요.”

그녀는 또 중국 수련자들에게 신념을 굽히지 말 것을 당부하며 “결국엔 선이 승리할 거예요. 전 세계의 선한 기운이 수련자들이 앞으로 전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77세인 엘레나 도브라니치는 중국에서 계속되는 박해를 ‘인간 이하’라고 비판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추악하고 잔인한 일이에요. 무신론을 신봉하는 공산주의자들이 벌이는 만행이죠”라고 그녀는 분개했다.

엘레나 도브라니치가 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고 있다.

도브라니치는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박해하는 사람들이 악행을 멈추고 선한 길로 되돌아오길 빌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루마니아와 중국, 전 세계 모든 곳에 평화와 화합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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