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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수련자들, 도심서 파룬궁 소개

[명혜망](뮌헨 지국) 설날이 지난 후, 독일 바이에른주 파룬궁수련자들이 주말마다 주도(州都) 뮌헨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수련자들은 현지인들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파룬궁을 박해하고 수련자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중공(중국공산당)의 만행을 폭로했다.

3월 9일 토요일, 수련자들이 도심 오데온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곳은 뮌헨 왕궁과 왕궁 정원, 산책로의 교차점이다. 3월 2일에는, 시청이 위치한 마리아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했는데, 이곳은 관광객들이 반드시 지나가는 길이다.

2024년 3월 9일 토요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뮌헨 도심 오데온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3월 2일, 도심 속 마리아 광장에서의 행사

오데온 광장에서 많은 사람이 서명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했다.

두 차례 행사에서 수련자들은 중국어와 독일어로 쓴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 ‘파룬궁수련자를 대상으로 생체 장기적출을 하는 중국공산당’ 등 내용의 보드판을 펼치고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두 차례 행사 때 모두 날씨가 매우 좋았다. 수련자들이 보여준 평화로운 공법 시연과 현수막, 보드판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진상을 알아봤다.​

현장의 많은 사람이 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성원했고, 수련자들이 끝까지 견지해 성공하기를 기원하며 서명했다.

회계사 “진선인은 너무 대단해요”

회계사 게리아나 마홀츠

3월 9일 오데온 광장을 지나던 회계사 게리아나 마홀츠는 파룬궁 행사를 보고 잠시 멈춰 서서 수련자와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그녀는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데 서명했다.

마홀츠는 생체 장기적출 문제는 그녀에게 새로운 이슈가 아니라고 했다. 그녀는 몇 년 전에도 이런 기사를 읽고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저는 이 정보를 보고 또 생각났어요. 저는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하기 위해 서명할 것이고, 모두 동참해 이 일을 끝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제가 들어본 것 중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이며, 정말 뭐라고 말할 수 없어요. 제 서명을 통해 뭔가 변화가 생기고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너무나 무서운 일입니다.”

마홀츠는 또 말했다. “이 일은 신앙을 떠나 많은 사람이 본능적으로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정도면 이데올로기(공산주의)가 범죄의 원인이기에 그런 짓을 한 사람은 이미 신의 징벌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중공이 자국민의 ‘진선인’ 수련을 금지한 데 대해 마홀츠는 중공이 국민의 자유를 통제하기 위해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진선인’의 원칙에 대해서도 말했다. “완전히 정확하고 개괄적이며 대단합니다. 모두가 이 원칙을 따를 수 있다면 전쟁도 없을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나쁜 짓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 원칙을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마홀츠는 불과 2주 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션윈(神韻) 공연을 보고 파룬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를 다운받아 읽어보겠다고 했다.

오스트리아인 “‘진선인’ 원칙은 인류에게 필요한 것”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을 한 쉬프터(왼쪽)와 키엘만세크(오른쪽)

오스트리아 빈에서 온 베르너 쉬프터와 알렉산더 키엘만세크는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키엘만세크는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게 됐다며, “이런 잔인무도한 생체 장기적출 죄악에 대해 서명해 기꺼이 반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쉬프터는 “인간과 적이 되는 이런 일은 당연히 저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쉬프터는 수련자들이 중공의 죄악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는 데 찬성하며 말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더욱 많이 나서서 정의를 지키고 거리로 나가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에 공감했다. 키엘만세크는 말했다. “완전히 옳다고 생각하며, 저도 그것을 준칙으로 삼아 살아보려고 합니다.” 쉬퍼트도 “이것은 바로 인류에게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키엘만세크는 중공이 진선인 수련을 금지한 것에 대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공산당원들은 전통적으로 반신앙적입니다. 그들은 정권을 장악하고 모든 것을 때려 부쉈습니다. 그것은 범죄입니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마리아 광장에서 서명해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음악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은 형사범죄”

음악가 바비는 마리아 광장에서 서명해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음악가 바비는 마리아 광장에서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들은 뒤 “이는 가난한 사람들이 장기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장기를 훔친 것이고 형사범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일은 중세가 아니라 2024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 자들은 돈만 되면 무슨 짓이든 합니다.” 그는 이런 범죄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서명했다.

또 다른 음악인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은 반인류 범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공의 24년간의 파룬궁 박해는 공산당의 행위이고, “국민이 아닌 공산주의 통치하의 범죄”라고 언급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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