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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 전시회서 파룬따파 소개

글/ 핀란드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2024년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핀란드에서 열린 교육 전시회(Educa Messu)에 파룬궁(法輪功) 수련생들이 참가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했다.

교육 전시회는 핀란드 수도 헬싱키 컨벤션 센터에서 매년 개최되는 교육 분야의 국가 행사로, 올해에는 약 1만 5800명의 교육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틀간의 전시회에서 수련생들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공법을 시연했으며, 반(反)박해 서명을 받았는데, 교사와 학생들이 특히 관심을 가졌다. 많은 교사가 진선인(真·善·忍)의 보편적 가치를 찬성한다면서 “선량함은 인간의 본성이다.”, “우리는 이것(진선인)이 매우 필요하다.”, “나는 당신들의 관점에 매우 동의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많은 교사가 파룬궁 부스에 들러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파룬따파를 알아보았다.

자유로운 중국이 있길 진심으로 희망하는 교사

카자흐스탄에서 온 다니엘 마르함바(Daniel Marhambet)는 현재 헬싱키와 반타 학교의 교사다. 그는 중공(중국공산당) 정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파룬궁은 정신 신앙 단체인데,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습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강력히 반대합니다.”

그는 미소 지으며 포스터에 적힌 ‘진선인’ 세 글자를 가리키면서 “진선인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관입니다. 사람에게 평온을 유지하게 하고 성장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박해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중공의 중국인 박해를 언급했을 때 다니엘은 “공산당은 정말 끔찍합니다. 그들은 전 세계 사람들을 박해하고 집단 학살을 자행합니다. 그들은 중국의 소수민족을 장기간 박해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인, 카사코스타인 등도 박해합니다. 이런 일은 즉시 중단돼야 합니다.”라고 했다.

국제 언론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적극적으로 보도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다니엘은 “일부 국가는 민주주의를 치켜세우지만, 중국의 인권과 파룬궁에 관한 주제는 제한적입니다. 일부 정부 관원과 언론도 중국 정부에 매수돼 파룬궁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매우 나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에 큰 흥미를 갖는 교사들

포르투갈에서 온 3명의 교사는 연공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보고 따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자가 중국에서 잔혹한 박해를 받고 언제든지 중공에 의해 생체장기적출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결국, 그들은 반박해 청원서에 서명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파룬궁 학습반에 대한 정보도 얻어 포르투갈에서 온라인으로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했다.

마리타(Marita)는 펠케네(Pälkäne) 중학교 교사다. 펠케네는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150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파룬궁 수련이 사람들의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수련자들이 그녀의 학교에서 파룬궁을 가르칠 기회가 있길 바란다며 떠나기 전에 연락처를 남겼다. 그녀는 온라인 파룬궁 학습반에 관한 정보를 얻은 후 매우 기뻐했으며 참여하겠다 말했다.

헬싱키의 교사 아리(Ari)는 부스 앞에 멈춰서 절박하게 파룬궁 진상을 알아보려 했다. 파룬궁이 받은 박해와 중공의 인권 유린을 들은 그는 학생들에게 수년 동안 중국의 인권 문제를 말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위구르족과 기타 소수민족의 문제를 들어본 적이 있지만,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소식은 처음 듣는다고 했다. 또 아리는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하는 중공의 범죄에 큰 충격을 받았다.

떠나기 전 그는 수년 동안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수고한 수련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행운이 깃들길 기원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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